샴버그에 울려퍼진 한인 작가들의 붓끝

한인 작가 15명 참여, 다양한 장르 작품으로 주류사회와 만나
7월 31일까지 알 라슨 프레리 센터에서 전시 이어져

By 박영주 | news@onglfree.com | 시카고오늘
JUL 15 2026. WED at 6:57 PM CDT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Art Korea of Chicago·회장 조향숙)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샴버그 알 라슨 프레리 센터 포 디 아츠에서 2026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을 열었다. 한인 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7월 2일 시작돼 31일까지 이어진다.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Art Korea of Chicago. 회장 조향숙)가 주최한 2026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이 지난 11일 오후 2시 샴버그 알 라슨 프레리 센터 포 디 아츠(201 Schaumburg Court, Schaumburg)에서 열렸다.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 전시회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가 7월 11일 샴버그 알 라슨 프레리 센터에서 2026 전시회 오프닝을 열었다. /사진=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Art Korea of ​​Chicago)

이번 전시에는 한인 작가 15명이 참여해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내놓았다. 주최 측은 미주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데 뜻을 뒀다고 밝혔다. 전시는 7월 2일 문을 열어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없다.

이날 초청을 받아 참석한 미셸 머스먼(Michelle Mussman) 일리노이주 56지구 하원의원은 축사에서 “샴버그에서 열린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 전시회는 한곳에서 이토록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며 “이 전시회는 한인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커뮤니티와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줬다. 앞으로 더 많은 전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드 메이슨(Ted Mason) 쿡카운티 15지구 커미셔너 예비당선후보는 “이 오프닝에 초대받아 참석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기리는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직접 접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제15지구에서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 전시를 계속 개최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인 사회를 지속적으로 기념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키 정(Vicki Chung) D214 교육위원은 개막 리셉션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행사를 성사시킨 조향숙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에 감사를 표하고 작품을 선보인 작가들을 높이 평가했다.

비키 정 교육위원은 “한인으로서 우리의 문화와 유산, 그리고 예술적 표현을 이토록 멋지게 작품화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깊은 자부심과 영광을 느낀다”며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와 전통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예술가들의 재능과 창의성,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진 금실문화회 대표는 축하 인사말에서 “이 전시회를 통해 시카고 지역의 한인 미술 작가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류 문화예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 전시회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 전시회
한인 작가 15명이 참여한 2026 아트 오브 코리아 시카고 전시는 7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조향숙 회장은 “아트 코리아 오브 시카고는 시카고 지역에 거주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미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모두가 4년제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9년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첫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18명의 한인 작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카고 주류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
황성혜, 김정수, 김경자, 조향숙, 이효임, 이주실, 이정은, 이순배, 오인정, 박혜린, 라지현, 신지혜, 송경희, 유희경, 엄케이

[English Summary]

Art Korea of Chicago opened its 2026 exhibition with a reception on July 11 at the Al Larson Prairie Center for the Arts in Schaumburg.

Fifteen Korean American artists are showing work across a range of genres, with the exhibition running through July 31.

State Rep. Michelle Mussman, Cook County commissioner candidate Ted Mason, and D214 board member Vicki Chung attended the opening.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