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카운티 보건국, 학생·학부모 전원에 노출 통보 서한
밀접 접촉자 별도 통지… 무료 결핵 검사 진행
By 박영주 | news@onglfree.com | 시카고오늘
JUN 26 2026. FRI at 12:53 PM CDT
애틀랜타 한인 밀집지 존스크릭고에서 학생 한 명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이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노출 가능성을 알리는 서한을 보냈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에게는 별도 통지와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애틀랜타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Johns Creek) 지역의 존스크릭고등학교(Johns Creek High School)에서 결핵 노출 통보가 나왔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ulton County Board of Health)은 24일 학교 측 요청에 따라 전교생과 학부모, 보호자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은 “학생과 교직원이 결핵 진단을 받은 한 개인에게 노출됐을 수 있다”고 알렸다.
보건국은 모든 수신자에게 결핵과 검사 절차에 대한 일반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1차 서한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학생에게는 검사 일정을 담은 두 번째 서한이 별도로 발송된다.
검사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6월과 7월 두 차례 알파레타(Alpharetta) 소재 노스풀턴 지역보건센터(North Fulton Regional Health Center)에서 무료 검사와 결과 판독이 진행된다. 보건국은 개학 전 잠재적 노출 학생 전원을 검사·평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개학일은 8월 3일이다.
보건국은 결핵이 간단한 검사로 발견되고 약물로 효과적으로 예방·치료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학생·교직원이 검사 대상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문의는 풀턴 카운티 보건국(770-520-7556)으로 하면 된다.
결핵은 폐나 인후에 활동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 기침하거나 말하거나 노래할 때 공기 중으로 퍼지는 세균성 질환이다. 그 공기를 들이마신 사람이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보건국은 감염 위험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으며, 검사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English Summary]
A student at Johns Creek High School in metro Atlanta’s Korean-American hub has been diagnosed with tuberculosis.
Fulton County Board of Health notified all students and parents, with close contacts receiving separate screening notices.
Free TB testing is offered at the North Fulton Regional Health Center in Alpharetta before the Aug. 3 school start.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