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최고 높이 찍었다 외

[시오단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최고 높이 찍었다 외(2월 19일 목 ~ 2월 21일 토,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미국 쇠고기 가격 고공 행진 지속 전망
트럼프 관세 위헌 판결 버논힐 장난감 회사 때문
미국 홍역 대유행 2000년 이후 가장 심각
트럼프 관세 위헌 프리츠커 86억불 환급 요구
블루크로스블루실드 26억7천만달러 집단소송 합의
샤이아 라보프 뉴올리언스 체포 및 혐오 발언
플로리다 팜비치공항 트럼프공항 개명 법안 통과
트레이더조 치킨볶음밥 대규모 리콜 ‘유리 조각 혼입’
더치브로스 시카고 교외 첫 매장 오픈
제시 잭슨 목사 국회의사당 안치 요청 거부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최고 높이 도달
상업용 운전면허 시험 영어 실시 의무화
호주 시드니 도심 한국인 망치 테러
이탈리아 남부 관광명소 ‘연인의 아치’ 붕괴
알리사 리우 동계올림픽 피겨 극적 금메달
던킨 아이스커피용 장갑 무료 증정
테슬라 오토파일럿 삭제 30일 면허 정지 모면
트럼프 UFO 외계인 기밀 파일 공개 지시
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 해먼드 이전 가시화
[설문조사] 미국인 다수 ICE 전술 지나치다
엡스타인 관련 앤드류 왕자 66번째 생일 체포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미국쇠고기가격_고공행진지속전망 미국 쇠고기 시장에서 높은 가격이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다. 소 공급 부족과 강한 소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향후 수년간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WSJ 보도.

공급 확대 노력은 더딘 상황. 목장주들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의 수익을 누리고 있어 굳이 소 떼를 늘리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미국 소 사육 두수는 농무부에 따르면 7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격 억제 조치도 시장에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다진 쇠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17% 상승했으며, 이는 다른 식료품 전체 상승률 2.1%를 크게 웃도는 수치.​​​​

#물가 #쇠고기가격

#트럼프관세위헌판결_버논힐장난감회사때문 일리노이주 버논힐스 위치한 가족 경영 교육용 완구 회사 러닝 리서스(Learning Resources)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을 무너뜨린 대법원 판결의 핵심 역할을 했다. CBS뉴스 보도.

이 회사는 중국에서 대부분의 교육용 장난감을 수입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IEEPA(국제긴급경제권한법)를 근거로 중국산 제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자 사실상 수입이 불가능해졌다. 연간 관세 부담이 2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로 급증했고, 회사 측은 이를 ‘중소기업에 사형 선고’라고 표현했다.

회사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026년 2월 20일 미국 대법원은 6대 3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IEEPA를 근거로 관세를 일방적으로 부과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관세 부과는 대통령이 아닌 의회의 권한이라는 이유.

트럼프는 판결에 반발하며 해당 판사들을 “헌법에 불충한 자”라고 비난.​​​​​​​​​

#트럼프관세 #버논힐 #장난감회사

#미국홍역대유행_2000년이후가장심각 미국 CDC는 2026년 들어 홍역 확진자가 982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률 하락으로 바이러스 확산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심각한 세 해 중 하나에 해당한다. 악시오스 시카고 보도.

미국 홍역 대유행
미국 홍역 대유행

2025년 미국 내 홍역 확진자는 총 2,144명으로 1992년 이후 33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285명) 대비 650% 이상 급증했다.

2026년 현재 추세가 꺾이지 않으면 지난해 수치마저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50개 주 가운데 23개 주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환자 대다수는 20세 미만으로, 전체의 57%가 5~19세, 28%는 5세 미만 아동이었다. 또한 환자의 95%는 홍역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상태였다.

원인은 백신 접종률 하락. 미국 유치원생의 MMR 백신 접종률이 2019~2020학년도 95.2%에서 최근 92.5%로 떨어졌다. 이는 집단면역 유지에 필요한 95% 기준선 이하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백신 기조도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했고, 보건복지부는 아동 백신 접종 권고 횟수를 줄이고 소아과학회 지원금도 중단했다.

CDC는 “홍역 발병이 1년 이상 지속되면 미국은 홍역 청정국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2000년에 홍역 청정국으로 선언됐으나, 유사한 상황의 캐나다는 이미 2025년 11월에 홍역 청정국 지위를 상실했다.

#홍역 #반백신

#트럼프관세위헌_프리츠커86억불환급요구 트럼프 관세가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 직후 일리노이주 JB 프리츠커 주지사(민주당)는 트럼프에게 공개 서한과 함께 ‘연체·미납’ 청구서를 보내며 일리노이 주민 가구당 1,700달러씩, 총 86억 달러(약 12조 원) 환급을 요구했다.

지난 20일(금), 미국 연방대법원이 6대 3 판결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대법원은 1977년 국제경제긴급권한법(IEEPA)이 대통령에게 관세를 부과할 권한을 주지 않으며, 관세는 헌법상 의회만이 부과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환급 방법에 대해 아무런 지침을 제시하지 않아, 환급 문제는 향후 하급 법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대법원 판결을 “결함 있다”고 비판하며, 환급에 대해 “앞으로 2년간 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멕시코·캐나다·중국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미 재무부는 지금까지 약 1,330억 달러 이상을 관세로 징수했다.

프리츠커 외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도 “위법하게 가져간 모든 돈을 이자까지 즉각 환급하라”고 촉구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실제 환급까지 수년간 소송이 이어질 수 있으며, 일반 소비자보다는 수입 기업들이 환급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트럼프관세 #환급

#블루크로스블루실드_26억7천만달러집단소송합의 미국 대형 건강보험사인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협회(BCBSA)가 반독점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집단소송에서 약 26억 7천만 달러(약 3조 6천억 원)에 합의했다.

과거 블루크로스 블루실드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했던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번 합의에 따라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소송은 블루크로스 블루실드가 경쟁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운영했다는 반독점 혐의를 받으면서 시작됐으며, 해당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을 주었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단, 일반 가입자 신청 기한은 이미 마감. 보상을 받으려면 2021년 11월 5일까지 청구서를 제출했어야 한다.  이 기한을 지킨 사람들은 별도 추가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 대상이 된다.

#집단소송 #블루크로스블루실드

#샤이아라보프_뉴올리언스체포및혐오발언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2026년 2월 17일 화요일 밤, 뉴올리언스의 마디 그라 축제 기간 중 한 술집에서 여러 사람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라보프는 피해자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동성애 혐오 발언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메이크업을 한 남성 출연자를 공격하며 살해 협박과 함께 혐오 섞인 욕설을 내뱉었다.

공개된 영상 속 라보프는 상의를 탈의한 채 시민을 밀치거나 얼굴을 때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혐오 발언을 입모양으로 말하거나 소리쳤다.

그는 두 건의 단순 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증금 없이 석방됐다. 석방 직후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X)에 “나를 자유롭게 하라(Free me)”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라보프는 과거에도 공공장소 취중 난동으로 여러 차례 체포된 적이 있으며, 전 연인인 FKA 트위스로부터 신체적·정서적 학대 혐의로 소송을 당해 합의한 바 있다.

#혐오발언 #샤이아라보프 #뉴올리언스

#팜비치공항_트럼프공항개명법안통과 플로리다주 의회가 팜비치 국제공항을 트럼프 대통령 이름을 딴 공항으로 바꾸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81대 30, 상원은 25대 11로 가결됐다.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샌티스 서명만 남았으며, 서명 후 FAA(연방항공청) 승인을 거쳐 2026년 7월부터 개명 효력이 발생한다. CNN 보도.

트럼프 측 사기업은 법안 통과 전부터 이미 ‘프레지턴트 도널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공항’(President Donald J. Trump International Airport), ‘도날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공항’(Donald J. Trump International Airport), ‘DJT’ 등 상표를 출원했다. 현직 대통령이 자기 이름을 딴 공항 개명에 앞서 상표권을 선점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트럼프 가문이 라이선스 수수료나 관련 상품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비용 측면에서는 간판 교체 및 리브랜딩에 약 275만 달러(약 40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민주당 하원의원 로이스 프랭클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밀어붙인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으며,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가문이 상표권으로 이득을 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수정안을 제출했으나 부결됐다. ​​​​​​​​​​​​​​​​

#트럼프이름 #팜비치공항 #플로리다뻘짓

#트조치킨볶음밥340만파운드리콜_유리 조각혼입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아지노모토 푸드 노스 아메리카가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치킨 볶음밥 약 337만 파운드(약 1,530톤)를 전국적으로 리콜했다.

*FSIS 발표자료

제품에 유리 조각이 혼입돼 있을 가능성. 소비자 4명이 제품에서 유리를 발견했다는 민원을 제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해당 제품:

∙트레이더 조 치킨 볶음밥 (20온스 냉동 봉지, 볶음밥·채소·닭고기·계란 포함)
∙유통기한: 2026년 9월 8일 ~ 11월 17일
∙포장에 USDA 검사 마크 번호 P-18356 표시

트레이더 조 치킨볶음밥
트레이더 조 치킨볶음밥

캐나다에서는 아지노모토 야키토리 치킨 일본식 볶음밥도 함께 리콜됐다.

현재까지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을 보유 중인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리콜 문의: 아지노모토 푸드 북미 소비자 상담실 (855) 742-5011, customercare@ajinomotofoods.com

#트레이더조 #리콜 #치킨볶음밥

#더치브로스_시카고교외첫매장오픈 미국 서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커피 체인 더치 브로스(Dutch Bros Coffee)가 시카고 교외 지역에 첫 매장을 연다.

새 매장은 시카고 서쪽 교외인 멜로즈 파크(Melrose Park)의 1931 노스 맨하임 로드에 들어서며, 2026년 초 개장을 목표로 한다.

해당 부지는 과거 현금 대출 업체가 있던 곳으로 수년 동안 비어 있었으나, 이번 입점으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치 브로스는 이미 일리노이주 어바나와 에드워즈빌에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시카고 인근 교외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에 네이퍼빌 지역 입점 계획이 있었으나 이후 진행이 정체된 바 있다.

오리건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빠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와 다양한 에너지 음료 및 커피 메뉴로 미국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치브로스 #시카고진출

#제시잭슨목사_국회의사당안치요청거부 최근 타계한 인권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의 국회의사당 안치 요청이 거부됐다. 미국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은 관례를 근거로 고(故) 제시 잭슨 목사 시신을 국회의사당 로툰다(중앙 홀)에 안치해 달라는 유족의 요청을 거절했다.

하원의장실은 국회의사당 로툰다 안치는 통상적으로 전직 대통령, 군 지도자, 혹은 선별된 고위 공직자에게만 허용되는 자리라는 전례를 들어 이번 요청을 거부했다.

잭슨 목사 유족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그의 시민권 운동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 의식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과거에는 로자 파크스(2005년)와 빌리 그래함 목사(2018년) 같은 민간인이 예외적으로 이곳에서 추모된 적이 있다.

국회의사당 안치는 무산됐으나, 유족은 다음 주부터 잭슨 목사의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워싱턴 D.C., 그리고 시카고에서 순차적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최종 장례식은 3월 6일과 7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미국 정치권 내에서는 국회의사당 안치 대상을 두고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잭슨 목사 외에도 딕 체니 전 부통령 등의 안치 요청이 거절된 바 있다.

#제시잭슨 #국회의사당 #장례식

#바르셀로나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_최고높이도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이 착공 144년 만에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했다. 2월 20일, 성당에서 가장 높은 ‘예수 그리스도의 탑’ 꼭대기에 마지막 십자가 구조물이 설치됐다. 이로써 성당의 높이는 172.5미터에 도달했으며, 독일의 울머 뮌스터 성당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 됐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최고 높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최고 높이 올렸다. /사진=사그라다 파밀리아 페이스북

이번 탑의 완성은 올해 6월로 다가온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핵심 작업이다.

꼭대기에 설치된 십자가는 네 개의 팔을 가진 형태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그 모양을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됐다. 원래 계획에는 십자가에서 빛이 뿜어져 나와 ‘영적인 등대’ 역할을 하는 구상도 포함돼 있다.

1882년 첫 돌을 놓은 이후 100년 넘게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최고 높이에는 도달했지만, 전체적인 완공까지는 앞으로도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탑 주변의 비계가 제거되는 이번 여름에 공식 완공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그때부터 일반인들도 십자가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사그라다파밀리아 #바르셀로나 #가우디

#상업용운전면허시험_영어실시의무화 트럼프 행정부가 도로 안전 강화와 부적격 운전자 퇴출을 위해 모든 트럭 및 버스 운전사의 상업용 운전면허(CDL) 시험을 영어로만 실시하도록 규정을 강화한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운전자가 도로 표지판을 읽고 경찰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연방 기준에 부합하는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많은 주에서 영어 숙련도가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외국어로 시험을 치르게 해왔으나, 앞으로는 이를 엄격히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무면허 또는 부적격 이민자 운전자에 의한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추진됐다. 최근 인디애나와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가 주요 계기가 됐다.

정부는 안전 기준을 미달한 550개 이상의 운전 학교를 폐쇄하고, 사고 후 이름만 바꿔 영업을 계속하는 ‘카멜레온 운송사(Chameleon carriers)’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연방 정부는 영어 시험 규정을 준수하지 않거나 부적격자에게 면허를 발급하는 주에 대해 수천만 달러 규모의 연방 기금 지원을 중단하며 강력히 압박하고 있다.

#상업용운전면허 #영어필수

#호주 시드니도심_한국인망치테러 지난 18일 오전 3시경, 시드니 리버풀 스트리트와 피트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편의점 앞에서 20대 한국인 남성 3명이 길을 걷던 중 정체불명 남성 3명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가해자 중 한 명은 가방에서 망치를 꺼내 여러 차례 타격했고, 다른 용의자는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한 피해자는 SNS를 통해 “망치에 맞아 죽을 뻔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가해자가 “내 친구랑 싸울래?”라고 시비를 걸었으나, 영어가 서툰 피해자가 뜻을 잘 모른 채 “그래(Yes)”라고 답하자마자 폭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SNS 계정 ‘아시안스위드애티튜즈’는 가해자들이 백인과 중동계 남성이었다고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가해자들은 이미 도주한 상태였으며, 현재 추적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호주 #망치테러

#이탈리아남부관광명소_연인의아치_붕괴 이탈리아 남부 멜렌두뇨 인근 아드리아 해안에 위치한 자연 암석 구조물인 ‘연인의 아치’(Lovers’ Arch)가 지난 14일 토요일 무너졌다. 며칠간 이어진 폭우, 강풍, 그리고 거친 파도 등 악천후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인의 아치 붕괴
연인의 아치 붕괴

이 지형은 평소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지나 청혼 장소로 매우 인기가 높았던 곳이라, 발렌타인데이에 발생한 이번 사고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멜렌두뇨의 마우리치오 시스테르니노 시장은 이번 사고를 “원치 않는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 표현하며, 지역 관광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자연은 자신이 창조한 것을 되찾아갔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아치가 있던 자리에는 현재 암석 잔해만 쌓여 있으며, 관계자들은 인근의 다른 절벽들도 균열이 관찰되는 등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폭풍으로 인해 이오니아 해를 따라 형성된 이탈리아 해안선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해변 구조물 파손과 작은 절벽 붕괴가 잇따르고 있다.

#이탈리아명소 #연인의아치 #붕괴

#알리사리우_동계올림픽피겨극적금메달 알리사 리우는 이번 금메달 획득을 통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의 사라 휴즈 이후 24년 만에 미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총점 226.79점을 기록하며 일본의 사카모토 카오리(은메달)와 나카이 아미(동메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3세에 최연소 미국 챔피언이 되며 주목받았던 그녀는 주변의 기대와 고된 훈련에 지쳐 2022년 베이징 올림픽(6위) 이후 16세의 나이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2년 동안 스케이트를 벗어나 배낭여행을 다니고 UCLA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며 평범한 대학생으로 지냈다. 이 과정에서 피어싱을 하는 등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2년 전 복귀했을 때 그녀는 과거와 달리 훈련 시간과 프로그램 구성, 의상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하며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스케이팅을 대하기 시작했다.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관객과 소통하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알리사 리우는 자신의 이야기가 스포츠계와 일반 대중에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알리사 리우의 이번 우승은 단순히 기술적인 승리를 넘어, 번아웃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돌아온 선수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였다.

#동계올림픽 #알리사리우

#던킨_아이스커피용장갑무료증정 던킨이 아이스 커피를 들고 있어도 손이 따뜻하도록 핑크색 장갑(벙어리장갑)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일 2월 20일(금) 딱 하루.

∙일시: 2026년 2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참여 방법: 전국 참여 매장에서 아이스 음료 구매 시 1개 증정
∙수량 제한: 오전 10시 이후 선착순 20명에게만 제공
∙주의사항: 장갑은 한 쪽만 제공 (음료를 드는 ‘마시는 손’ 용도)

던킨 ”뜨거운 커피컵에 쓰는 종이 슬리브 대신, 차가운 컵을 들어도 손이 시리지 않도록 이 장갑을 기획했다.​​​​​“

#던킨 #무료이벤트 #장갑

#테슬라_오토파일럿삭제_30일면허정지모면 캘리포니아 DMV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내 차량 마케팅에서 ‘오토파일럿’ 명칭 사용을 중단했기 때문에 30일간의 판매·제조 면허 정지를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테크런치 보도.

2023년 11월, 캘리포니아 DMV는 테슬라가 ‘오토파일럿’과 ‘완전 자율주행(FSD)’ 명칭으로 소비자를 오도하는 광고를 했다며 고발했다. 테슬라는 이미 FSD 명칭을 ’완전 자율주행(감독 필요)’으로 바꿨지만, 오토파일럿 명칭은 계속 사용했고, 이에 DMV는 행정법 판사에게 사건을 넘겼다.

2025년 12월, 행정법 판사는 DMV의 손을 들어주며 30일 면허 정지를 결정했고, DMV는 테슬라에게 60일의 시정 기간을 부여했다.

테슬라는 단순히 마케팅에서 오토파일럿 명칭을 삭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6년 1월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오토파일럿 기능 자체를 아예 없애버렸다. 이는 DMV 규정 준수뿐만 아니라, 유료인 FSD 구독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분석된다.

한편 테슬라는 2026년 2월 14일부터 기존 8,000달러 일시불이었던 FSD를 월 99달러 구독제로만 제공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시스템이 발전할수록 구독료가 오를 것이라고 밝히기도. ​​​​​​​​​

#테슬라 #오토파일럿

#트럼프_UFO외계인기밀파일공개지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에 외계인, UFO(미확인 비행 물체), UAP(미확인 비행 현상)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찾아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해당 주제에 대한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발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외계인 존재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트럼프가 “기밀 정보를 누설했다”고 비난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는 이번 기밀 해제 조치가 오히려 오바마를 곤경에서 구해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외계인의 실제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라라 트럼프는 대통령이 조만간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연설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미 국방부 산하 AARO(All-Domain Anomaly Resolution Office)은 그동안 외계 기술이나 생명체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고해 왔다. 보고된 사례 대부분은 풍선, 드론, 새와 같은 평범한 물체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미해결 사건들도 외계인과 연결될 증거는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2017년 해군 영상 유출 이후 UFO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다시 높아졌으며, 이번 행정부의 조치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정부 기록들을 얼마나 투명하게 드러낼지 주목받고 있다.

#외계인 #UFO

#시카고베어스_인디애나해먼드이전가시화 시카고 베어스 구단이 새 경기장 건설 부지로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울프 레이크 인근을 주요 후보지로 선정했다. 인디애나주 하원 위원회는 팀의 경기장 건설을 지원할 재정 관리 기구 설립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구단 측은 이를 경기장 계획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해먼드 시장은 경기장 유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인디애나주 법안은 경기장 건설 후 40년 뒤 구단에 경기장을 1달러에 매각할 수 있는 파격적인 권한을 포함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관계자들은 베어스의 이러한 행보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구단과 긍정적인 협상을 이어오던 중 갑작스럽게 인디애나 이전 소식이 발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해먼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기존 후보지였던 일리노이주 알링턴 하이츠로 이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 구단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단은 시카고 시내 옛 마이클 리스 병원 부지가 NFL 경기장으로는 너무 좁다고 판단해 사실상 시내 잔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인디애나주 의원들은 다음 주말까지 관련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리노이주 의회는 5월까지 회기를 이어가며 대응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베어스 #인디애나

#미국인다수_ICE 전술지나치다 NBC 뉴스 디시전 데스크가 SurveyMonkey와 함께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7%가 이민세관집행국(ICE) 및 세관국경보호국(CBP) 요원들의 전술이 “지나치다”고 응답했다. 반면 23%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10%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ICE 전술에 대한 시각은 정치적으로 뚜렷하게 갈리는 가운데, 공화당 내부에서도 주목할 만한 의견 분열이 나타났다.

∙무당층: 81%가 “지나치다”고 응답
∙민주당 지지자: 97%가 “지나치다”고 응답
∙공화당 지지자: 57%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응답

즉, 무당층과 민주당 지지자는 압도적으로 ICE의 전술이 과도하다고 보는 반면, 공화당 지지자 내에서도 일부는 현 방식에 반대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완전한 일치를 보이지는 않았다.​​​​​​​​​​​​​​​​

#ICE #여론조사

#엡스타인관련앤드류왕자_66번째생일체포 영국 경찰이 19일,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 및 거래에 대한 폭로가 잇따르자, 앤드류 전 왕자를 그의 66번째 생일에 체포했다.

현대 시대에 전례 없는 이번 사태는 앤드류 왕자와 엡스타인의 관계에 대한 수년간의 조사 끝에 발생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법무부가 고인이 된 금융가 엡스타인과 관련된 수백만 건의 파일을 공개하면서 그 조사가 더욱 강화됐다.

이는 찰스 3세 국왕의 동생이자 현재는 앤드류 마운트배튼-윈저로만 알려진 인물이 몰락한 이후 나온 소식으로, 이미 위기에 처한 영국 왕실에 또 다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왕실 칭호를 박탈당한 앤드류 전 왕자는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을 항상 부인해 왔다.

템스 밸리 경찰은 목요일 새벽 성명을 통해 공직 남용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공직 남용죄는 최대 종신형 에 처해질 수 있다.

#앤드류왕장 #엡스타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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