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임팩트’ 만들어낸 8학년생 마크 조명… “청소년 리더십 후원”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November 22, 2025. SAT at 7:39 AM CST

몬스터장학재단이 오는 12월 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스코키 더블트리 호텔(9599 Skokie Blvd, Skokie, IL 60077) 루프톱 모나코 볼룸에서 연례 갈라 런천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갈등을 화합으로 바꿔낸 8학년생 장학생 마크(Mark)의 특별한 봉사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크는 자신의 동네에서 반복되는 언쟁과 다툼을 보며 “그냥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품었다. 그는 개인 봉사 프로젝트(Individual Service Project) 일환으로 집 앞마당에 게임과 음식, 음료를 마련해 이웃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을 꾸렸다. 행사에는 수십 명의 주민이 모였고, 아이들은 뛰어놀며 어른들은 대화를 나누면서 갈등 대신 공동체의 온기가 자리를 잡았다.
말수가 적고 겸손한 성격이며 농구공을 들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마크는 그러나 행동으로 리더십을 증명했다. 지역의 문제를 보고도 외면하지 않고 먼저 발을 내딛은 그의 용기 있는 결정이 ‘몬스터 스칼라’(Monster Scholar) 정신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연례 갈라 런천은 재단의 주요 모금 행사이자,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 리더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재단 측은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의 미래를 돕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 리더십을 후원하는 것”이라며 “가능성을 목적(Purpose)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후원 기부를 통해 마크와 같은 장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티켓 구입 여기.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