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르네 굿·알렉스 프레티 ···잇단 총격 살해 후폭풍

막가파식 이민단속 횡보, 전국민 분노 전국서 들불처럼 번져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January 25, 2026. SUN at 9:18 PM CST
[업데이트] January 26, 2026. MON at 10:30 PM CST

알렉스 프레티 추모 시카고
시카고 알렉스 프레티 추모 현장

<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아래 참조>

지난 24일 오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작전을 수행하던 연방 요원들이 37세 남성을 총격으로 사살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르네 굿이 사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라 지역 사회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사건 발생 직후 트럼프와 국토안보부는 채 조사가 이뤄지기도 전 사망한 남성이 총기와 탄창을 소지한 채 격렬히 저항해 방어 차원에서 발포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숱하게 공개된 영상 속, 이들 주장과는 정반대 상황이 확인되면서 정부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서장은 피해자가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였으며 교통 위반 외엔 전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영상과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가 요원 여러 명에 둘러싸여 폭행을 당할 때 총 대신 휴대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 공개된 동영상 갈무리 이미지에는 한 요원이 빈손인 상태로 휘청이며 무릎을 꿇은 프레티의 머리에 총을 발사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분노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4일 총격 살해 이후 상황을 정리했다.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

미니애폴리스 총격사망 남성
연방요원 총격 사망 희생자는 37세 남성 알렉스 프레티로,  일리노이 출신의 중환자실 간호사이자 미국 시민권자이다. 사진에서 그는 총 대신 휴대폰을 들고 있다. /사진=스레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보비노해임_게슈타포놀이끝 그레고리 보비노(Gregory Bovino)가 미국 국경수비대의총사령관직위에서 해임되어 캘리포니아에서 이전에 맡았던 직위로 복귀할 예정이며,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고 애틀랜틱지가 오늘 26 월요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토안보부 관계자와 이번 인사 변경을 알고 있는 명의 소식통을 인용했다.

그렉 보비노 Gregory Bovino
그렉 보비노(Gregory Bovino)가 끝내 해임됐다. 시카고에서도 분탕질 해 악명 높은 인물. 복장 때문에 또 구설수.

#미니애폴리스총격살해_NRA반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연방 요원 총에 맞아 사망한 알렉스 프레티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므로 사살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위 현장에 장전된 총기와 여러 개의 탄창을 가져오는 행위는 평화적인 시위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총기 단체가 강력 반발해 눈길. 평소 트럼프 행정부와 궤를 같이하던 전미총기협회(NRA)와 미네소타 총기 소유자 코커스 등은 이러한 정부의 논리가 위험하고 잘못됐다며 즉각 반박했다. 이들은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가 헌법상의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그동안 총기 규제 완화와 수정헌법 제2조(총기 소지권) 보호를 외쳐온 것과 이번 사건에서의 대응이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미네소타 주법상 면허 소지자가 시위에서 총기를 휴대하는 것은 합법임에도 이를 무력 사용의 근거로 삼는 것은 모순이라는 분석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요원들이 프레티의 총을 빼앗은 직후 총성이 울렸으며, 최소 9발 이상의 사격이 가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연방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 책임자였던 보비노 사령관은 곧 도시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프레티 총격 살해 순간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요원들이 프레티의 총을 빼앗은 직후 총성이 울렸으며, 최소 9발 이상의 사격이 가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WSJ 분석 갈무리

#논란그레그보비노_미니애폴리스떠난다 국경순찰대 사령관 그레그 보비노(Greg Bovino)와 일부 요원들이 이르면 화요일에 미니애폴리스를 떠날 예정. 이는 시위 중 발생한 간호사 알렉스 프레티(Alex Pretti) 총격 사망 사건으로 인한 거센 비난 여론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고 AP 보도.

트럼프 대통령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이민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또한 ‘국경 차르’인 톰 호먼(Tom Homan)을 현지로 파견해 상황을 관리하게 했다.

백악관은 사망한 프레티가 총기를 소지해 위험을 자초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정부의 발표가 영상 증거와 다르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3건의 연방 조사가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이번 총격 사건을 이유로 국토안보부 예산안에 반대하겠다고 나섰으며, 이번 주말 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네소타주와 미니애폴리스시는 연방 정부의 무리한 이민 단속(Operation Metro Surge)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등 일부 공화당 인사들도 투명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으며,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FAA는 이민 단속 작전 지역 근처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하는 노플라이 존(No-fly zone)을 설정했다.

#정부셧다운_가능성 미네소타 총격 사건 이후 민주당은 국토안보부 예산안에 반대하겠다고 다짐했고, 정부 셧다운 위험이 커지고 있다. AP 보도.

#총격당시영상_정부발표와상반  24일 토요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알렉스 프레티 총격 사망 사건 영상이 정부의 발표와 상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AP 보도.

연방 당국은 프레티가 총기를 소지하고 요원들에게 접근해 방어적으로 사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프레티가 총이 아닌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정부 발표와 상반되는 논란이 일고 있다.

조사 방해도 논란. 미네소타주 수사 당국은 법원으로부터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방 요원들에 의해 사건 현장 접근을 차단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르네 굿 살해 사건에서도 반복된 일.

과잉 대응 전문가들은 연방 당국이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SNS를 통해 프레티를 ‘암살 미수범’으로 묘사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를 ‘아마추어 같은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에이미 클로부차르 상원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민세관집행국(ICE)의 미네소타주 철수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트럼프와 국토안보부는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 더 강력한 집행을 하겠다고 거듭 밝히고 있는 상태.

현재 미니애폴리스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등 다른 지역에서도 연방 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과 폭력적인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요원들 프레티 총기 제거 후 잇단 총격, 그 장면 알렉스 프레티 허리춤에 있던 총을 요원 회수 이후 총격이 시작됐다는 여실한 증거.

#WSJ_총격당시영상분석

#NBA선수협회_공개성명발표 전미농구선수협회(NBPA)가 성명을 내고 연방 요원 총격에 사살된 알렉스 프레티(Alex Pretti)를 추모했다.

NBPA는 25일 공식 성명을 통해 미네소타에서 또다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NBA 선수들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표현의 자유를 수호해야 하며, 불의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정의를 요구하는 미네소타 사람들과 연대한다고 말했다.

NBPA는 미국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로 표현하며, 분열이 시민의 기본권을 위협하도록 놔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알렉스 프레티와 르네 굿(Renee Good)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 성명은 미네소타에서 연달아 발생한 연방 요원에 의한 치명적 총격 사건들에 대한 반응으로 나왔다. 피해자 중 한 명인 알렉스 프레티는 37세의 ICU 간호사로, 전날 24일 연방 요원에게 총격을 받고 살해 당했다.

앞서 같은 나이 여성 르네 굿(Renee Good)이  이달 초 연방 요원과의 사건에서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NBPA #알렉스프레티 #르네굿 #국가살해

#케시호컬_크리스티놈해임아님탄핵  케시 호컬 NY 주지사 “크리스티 놈은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 나는 그녀가 국토안보부 장관직에서 사임하거나 도널드 트럼프가 옳은 일을 하고 그녀를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녀는 해임되거나 탄핵돼야 한다. 그레고리 보비노 역시 해임돼야 한다.”

#오바마_비극이자국가위기경고 오바마 “알렉스 프레티의 죽음은 가슴이 찢어질 듯한 비극이다. 동시에 이는 정당을 떠나 모든 미국인에게, 우리 국가의 핵심 가치들 가운데 상당수가 점점 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경고가 되어야 한다.”

#RIP_알렉스프레티 미국 국경수비대 요원에게 이날 오전 살해된 알렉스 프레티를 위한 추모 현수막이 토요일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서 걸려 있다. /사진=NPR

알렉스 프레티 추모
알렉스 프레티 추모. /사진=NPR

#총격여파_NBA농구경기도취소

“오늘 타깃 센터(Target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는 연기됐다. 이번 결정은 미니애폴리스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알렉스 프레티 총격 살해
알렉스 프레티 총격 살해 농구 경기도 취소.

#트럼프_피해자및민주당비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총기가 장전된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왜 지역 경찰이 ICE 요원 보호에 나서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시장과 주지사가 경찰의 개입을 막아 ICE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이 3,4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미네소타주에서 수십억 달러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의 개방 국경 정책으로 불법 범죄자들이 유입됐고, 대규모 금전 사기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태가 대규모 절도와 사기를 덮기 위한 은폐라고 주장하며, 시장과 주지사가 선동적인 발언으로 사실상 반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ICE 요원들이 불법 체류 범죄자 12천 명을 체포해 미네소타주에서 추방했다고 강조하며, 그렇지 않았다면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피해자 비난
트럼프는 사건 직후 피해자와 민주당을 비난했다.
#국토안보부_피해자총기공개_그런데 국토안보부가 사건 직후 공개한 총격 희생자 총기(왼쪽). 영상은 그러나 연방 요원이 그의 총기를 탈취 해 현장에서 벗어난 직후 총성이 시작됐다는 것으로 보여준다. 결국 총기 압수 후 무방비 피해자에게 연발 총격 가했다는 것이 분석가들 일치된 판단. 트럼프와 국토안보부는 여전히 자기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토안보부 주장 알렉스 프레티 총기
국토안보부 주장 알렉스 프레티 총기(왼쪽). 그러나 영상은 이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요원이 총기를 뺏아 현장을 벗어난 직후 총격이 시작됐다는 분석.(오른쪽) 그는 합법적 총기 휴대 소지자이다. 해당 총기가 피해자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불명.
#미네소타주지사_주방위군투입 미네소타주 팀 월즈(Tim Walz) 주지사가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연방 요원의 치명적인 총격 사건 이후 주방위군을 소집하고 활성화.
월즈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 요원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주 정부가 부담하고 있다”며, 주방위군 투입 비용을 연방 정부에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오늘 24일 토요일 오전, 헤네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치안 유지를 위해 주방위군 지원을 공식 요청.
#주방위군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총격 #알렉스프레티
미니애폴리스 주방위군 투입
미니애폴리스 주방위군 투입. /출처=NBC뉴스

#숨진희생자_일리노이출신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24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들 총격으로 사망한 남성은 중환자실 간호사였으며 일리노이주 출신이었다.

알렉스 프레티(37세)는 이날 오전 미니애폴리스 26번가와 니콜렛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연방 요원들과 대치하던 중 여러 발의 총격을 받았다고 그의 가족이 AP통신에 전했다.

[희생자 상세 정보]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 (37세)
•전문 의료인: 그는 중환자실(ICU)에서 근무하던 등록 간호사였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했던 의료인이었다.
•열정적인 삶: 운동선수(Athlete)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았으며, 가족들에게는 사랑받는 아들이자 든든한 형제였다.

•미국 시민권자: 합법적인 총기 소지 권리를 가진 미국 시민권자였으며, 지역 사회에서 성실히 생활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 프레티
알렉스 프레티

<알렉스 프레티 가족 성명>

”우리는 가슴이 아프지만 또한 매우 분노합니다. 알렉스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미니애폴리스 보훈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미국 참전용사들을 돌보고 깊이 배려하는 친절한 영혼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깊이 아끼고 미니애폴리스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분노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거리에서 사람들을 붙잡는 것이 끔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 사람들을 아끼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알렉스는 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싶어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영향력을 보기 위해 우리와 함께하지 못할 것이지만요. 저희는 영웅이라는 용어를 가볍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마지막 생각과 행동은 여성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영상_이건명백한사살 새로운 각도의 영상이다. 총을 들고 다가와 연방요원을 겁박해 응사했다는 국토안보부•트럼프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것인지 여실한 반증. 여러 명 연방요원들이 내팽개치고 주먹으로 내리치는 폭업적인 상황 속, 그는 다만 휴대폰만 들고 있었을 뿐이다. 이건 그냥 literally 사살. /출처=스레드

*살해 당시 총격 영상 보기

[업데이트_12:410124]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 1월 7일 이민세관집행국(ICE) 직원이 르네 굿(37세)의 차량에 발포해 그녀가 사망한 사건 이후 트윈 시티 지역에서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시위 도중에 발생했다 . 토요일 총격 사건은 굿이 총에 맞은 장소에서 불과 1.6km 남짓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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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미 미니애폴리스서 ICE 요원 총격 사건 발생… 과잉 진압 논란 확산
– “남성 구금 중 요원이 총격 가해” 목격자 증언 및 영상 확산
– 현장 방치 후 도주 의혹까지 제기되며 시민사회 분노
현재 스레드 등 SNS 이 영상으로 난리.
미니애폴리스 또 ICE 총격
연방 요원 또 총격 살해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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