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도로안전당국, 모델3·모델Y 37만6천대 조사 마무리
지난해 리콜로 결함 해소 판단…2023년식 차량 대상
By 박영주 | news@onglfree.com | 시카고오늘
JUN 27 2026. SAT at 3:14 PM CDT
📌 기사 요약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 모델3·모델Y 37만6천여 대를 대상으로 한 파워스티어링 조사를 종결했다.
2023년 7월 시작된 조사는 저속 주행 중 조향 곤란 신고가 잇따르르면서 진행됐다.
테슬라가 지난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리콜을 마치면서 당국이 조사를 마무리했다.
미국 연방 도로안전 당국이 테슬라 차량의 파워스티어링 결함을 둘러싼 조사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테슬라가 해당 결함을 바로잡는 리콜을 시행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엔지니어링 분석 단계까지 올라갔으며, 2023년식 모델3와 모델Y 약 37만6천241대를 대상으로 했다. 당국은 2023년 7월 예비 평가에 착수했다. 일부 차주로부터 핸들을 돌릴 수 없거나 평소보다 큰 힘을 줘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도로교통안전국은 2024년 초 조사를 엔지니어링 분석으로 격상해 결함 의혹을 더 깊이 파고들었다. 당국 조사 결과 문제의 원인은 과전압으로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보조 장치의 회로 기판 부품이 손상되는 데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2025년 초 파워스티어링 보조 기능 결함을 이유로 미국 내 37만6천 대를 리콜했다. 이 결함은 특히 저속에서 조향을 어렵게 만들어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다만 테슬라는 당시 진행 중이던 도로교통안전국 조사에 대응한 리콜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nglish Summary]
The NHTSA has closed its engineering analysis into power steering loss affecting about 376,241 Tesla Model 3 and Model Y vehicles from the 2023 model year.
The probe, opened in July 2023, followed owner reports of difficulty steering, particularly at low speeds.
The agency cited Tesla’s 2025 recall, fixed via an over-the-air software update, as the basis for closing the case.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