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차세대 실력 뽐냈다

전통무용·창작무용 등 부문 다양…대상 ‘무용-김보나·국악-박세아’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October 21, 2025. TUE at 6:25 AM CDT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 단체사진
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지난 18일(토) 오후 3시  시카고 대학 인터내셔널 하우스에서 열렸다. /사진=시카고 한국무용단

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지난 18일(토) 오후 3시  시카고 대학 인터내셔널 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시카고 지역에서 한국전통 예술을 익히고 있는 차세대 샛별 총 35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한국전통 예술문화를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해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무용과 국악, 두 부문에서 유,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등 학년별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한국 전통무용, 창작무용, 판소리, 풍물, 가야금, 피리 등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수상자는 부문별 대상 각 1명과 각 부문에서 학년별 1등, 2등, 3등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달러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으며, 특히 대상과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일리노이 주지사 표창장(Certificate)도 수여됐다.

무용 부문에서 스티븐슨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김보나 학생의 창작무용 ‘얼굴 너머, 또 다른 숨결’이, 국악 부문은 글렌브룩 노스(GBN) 고등학교 9학년 박세아 학생의 가야금 ‘호접지몽’ 연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한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위원회(위원장 이애덕)와 시카고 대학 인터내셔널 하우스가 공동 주관한다. 일리노이 아트 카운실, 시카고한인문화원, 시카고 한국무용단, 시카고 전통예술원, 김영기, 정원숙이 후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무용 대상: Bona Yeryung Kim (김보나, 12학년)
▲국악 대상: Hannah Park (박세아, 9학년)

▲무용
-초등 고학년 1등: Elle Kim (김지유)
-중등부 1등: Chloe Cho (조은)
-고등부 1등: Catherine Kim (김수민)
-성인부 1등: Young-Kee Kim (김영기)

▲국악
-중등부 1등: Jayden Chin (진주안)
-고등부 1등: Anna Nowak (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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