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퀴즈 온 코리아’ 동시 개막

4월 4일 윌링 BISCO홀… 17개 대학 44명 출전, 비한국계 퀴즈 참가자 모집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rch 25, 2026. WED at 7:48 PM CDT

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과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송선진)은 4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시카고한인문화원 비스코홀(BISCO Hall)에서 ‘제7회 미중서부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 미주지역 예선전을 함께 개최한다.

‘미중서부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미 중서부 소재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MATK(Midwest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와 시카고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며 북미한국어교육학회(AATK), H-mart, 미시간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17개 대학에서 예선을 거친 4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연은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고급 단계로 나뉘며 최우수상(급별 1명), 우수상(급별 1명), 장려상(초급 4명, 중・고급 3명)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충남대학교 한국어과정 한 학기 장학 증서’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사항은 물론 한국의 역사・문화・정치・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하며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연계해 시카고총영사관이 주관하는 2026년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 미주지역 예선전도 오후 3시부터 비스코홀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퀴즈 대회는 한국문화, 역사 및 한국어 관련 OX퀴즈, 객관식, 초성퀴즈 등을 통해 한국문화와 한국어 등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종 5인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우승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KBS 퀴즈 온 코리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왕복항공권, 한국 체제 기간중 체제 비용 등이 지원되며, 결승전 우승시 외교부장관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미중서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예선전은 한국 및 한국어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시카고 지역에서 개최된 미주지역 예선전 우승자인 퀸턴 도처트(Quinton Dotzert)는 2025년 추석특집 ‘KBS 퀴즈 온 코리아’ 결승전에 미국 대표로 참가했다.

참가 대상은 한국계가 아닌 18세 이상 미국 국적자로, 참가 신청은 4월 1일까지 시카고총영사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행사 포스터 중간 QR코드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 유학 홍보와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카고한국교육원은 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 및 유수 대학(삼육대, 서강대, 충남대 등)과 협력해 한국 유학 홍보 부스를 행사장에 설치・운영하는 한편 대회 내내 한국 유학 홍보 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스웨스턴대 K-pop 동아리의 댄스 공연,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KPAC)의 가야금 공연, 한국무용과 함께 제기・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예정돼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문의는 시카고한국교육원(kec.chicago@gmail.com) 또는 MATK 측(blim3@wisc.edu)으로 하면 된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카고한국교육원
4월 4일 윌링 BISCO홀에서 제7회 미 중서부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포스터 크게 보기>와 퀴즈 온 코리아 미주 예선전<포스터 크게 보기> 이 동시 개최된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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