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폭스뉴스가 폭스했다 외

[시오단신] 폭스뉴스가 폭스했다 외(3월 7일 토 ~ 3월 9일 월,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40주년’ 파이브 가이즈 1+ 1 행사
▲ 제네시스 자동차 딜러십, 글렌뷰 입점 추진… 재산세 감면 혜택 승인

▲ ‘부적절한 관계’ 오하이오주립대학 총장 사임
▲ 이란 초등학교 폭격, 미군 토마호크 미사일 사용 정황 포착
▲ NBC 여론조사: 트럼프 국정 운영 전반 부정적
▲ 일리노이 공과금이 너무 비쌀 수 있는 이유
▲ 미 시민권자 오헤어 억류 뒤 이틀 뒤 위스콘신 석방
▲ 미군 병사 1명 추가 사망 총 7명 확인
▲ 팝스타 리하나 주택 총격… 여성 체포
▲ 캔자스시티 국제공항 한때 대피 소동
▲ 타겟, 월마트, 아마존 등 판매 아기 수면복 리콜
▲ 폭스뉴스가 폭스했다
▲ 연방 판사 “카리 레이크의 VOA 운영은 불법”
▲ 노르웨이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폭발
▲ 만다니 뉴욕시장 관저 앞 폭발물 투척 사건
▲ 법무부, 바이든 ‘오토펜’ 수사 종결
▲ 삭스 피프스 애비뉴, 시카고 매그 마일 매장 폐쇄
▲ 알리사 리우, 2026 세계 피겨 선수권 불참
▲발레 폄훼 살로메 발언 파장 일파만파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40주년’ 파이브 가이즈 1+ 1 행사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40주년을 기념해 버거 1+1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3 9일(월)부터 12일(목)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문 시 프로모션 코드 FGAFTERPARTY를 입력하면 버거를 한 개 구매할 때 한 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제네시스 자동차 딜러십, 글렌뷰 입점 추진… 재산세 감면 혜택 승인

일리노이주 글렌뷰 시가 오랫동안 비어 있던 상업 건물을 제네시스(Genesis) 신차·중고차 딜러십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에 재산세 감면 혜택을 승인했다.

해당 건물은 글렌뷰 패트리어트 대로(Patriot Blvd.) 2929번지에 위치한 옛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매장으로, 인접한 코스트코 소유 건물이며 2019년부터 공실 상태였다. 코스트코는 이 부지를 딜러십 운영사에 매각할 계획이다.

딜러십 측은 건물 및 부지 개선에 최소 68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근거로 쿡 카운티 7(b) 재산세 감면 인센티브를 신청했다. 이 혜택이 최종 승인되면 향후 10년간 해당 부지의 과세 평가액이 시장가의 25%에서 10%로 낮아진다.

글렌뷰 지역개발국장 제프 브레이디는 “이 건물은 오토바이 판매를 위해 설계된 콘크리트 구조물로, 대규모 재투자 없이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글렌뷰 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재개발 협약 체결을 승인했다.

딜러십이 문을 열면 연간 총매출이 약 8,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70%에 글렌뷰의 1% 지방 판매세가 적용돼 매년 약 58만 8,000달러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 ‘부적절한 관계’ 오하이오 주립대학 총장 사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월터 ‘테드’ 카터 주니어(Walter ‘Ted’ Carter Jr.) 총장이 부적절한 관계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오하이오주립대는 카터 총장이 한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inappropriate relationship)를 이사회에 스스로 신고한 뒤 사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자신의 개인 사업을 위해 대학의 공공 자원을 요청하던 인물로 알려졌다.

카터 총장은 성명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총장직에서 물러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대학 지도부에 부적절한 접근을 허용한 것은 자신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다만 관계의 구체적인 성격이나 로맨틱한 관계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학 이사회 의장 존 자이거(John Zeiger)는 이 사실에 “놀랍고 실망했다”고 밝혔으며, 대학은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 조사와 후임 지도체제 마련에 들어갔다.

카터는 2023년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연봉 약 110만 달러와 보너스, 대학 관저 등을 제공받고 있었다. 그의 계약은 2028년까지 예정됐다.

오하이오주립대는 학생 6만 명 이상이 재학 중인 미국 최대 규모 대학 중 하나로, 이번 사건으로 2020년 이후 세 번째 총장 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 이란 초등학교 폭격, 미군 토마호크 미사일 사용 정황 포착

이란 반관영 통신사 메흐르(Mehr)가 공개한 새 영상에서 미 해군 토마호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가 이란 남부 미나브(Minab)의 샤자레 타예베(Shajareh Tayyebeh) 초등학교 인근 이란 혁명수비대(IRGC) 시설을 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공습으로 17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란 당국은 그 중 168명이 어린이와 교사라고 밝혔다.

여러 군사·탄약 전문가들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무기분석기관 ARES의 N.R. 젠젠-존스 소장은 “영상에 토마호크 미사일이 찍혀 있으며, 이는 미국의 공격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 분쟁에서 토마호크를 보유한 것은 미국이 유일하다.  미들베리 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교수도 “영상에 보이는 무기는 명백히 토마호크이며, 이 분쟁에서 이와 유사한 외형의 무기를 가진 나라는 미국 외에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미 의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미나브 지역이 미군의 타격 목표였으며, 이스라엘은 이번 학교 폭격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본 것을 근거로, 이란이 한 것”이라며 “이란은 무기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민간 시설을 의도적으로 타격하지 않는다”면서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도 “미국은 학교를 의도적으로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당 학교는 과거 IRGC 기지였던 곳에 세워진 것으로, 현지 관계자들은 약 15년 전 군이 철수했고 학교는 2015년에 개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군이 오래된 정보에 근거해 해당 부지를 군사 시설로 오인 타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NBC 여론조사: 트럼프 국정 운영 전반 부정적

NBC 뉴스 최신 여론조사(2/27~3/3)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 과반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 운영 방식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트럼프 지지도
트럼프 지지도

∙이민 정책: 연방 요원을 주요 도시에 대거 투입하고, 1월 미네소타에서 이민단속관이 미국 시민 2명을 사살한 사건 이후 지지율 하락
∙관세 정책: 대법원이 주요 관세 프로그램을 위헌 판결한 뒤 트럼프가 일부 관세를 재부과하면서 부정적 평가 증가
∙이란 전쟁: 트럼프가 지난 주말 이란 공습을 명령해 현재 전쟁 중인 가운데, 과반수가 공습이 이루어져서는 안 됐다고 응답

이번 조사는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중간선거 첫 경선이 치러지는 시점에 실시됐다.​​​​​​​​​​​​​​​​

▲ 일리노이 공과금이 너무 비쌀 수 있는 이유

일리노이 주민 공과금(utility bill)이 필요 이상 높을 수 있다. 주 의원들은 이를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컴애드(ComEd)나 피플즈가스(People’s Gas) 같은 공익사업자는 전기 및 난방 비용을 인상할 수 없지만, 대체 공급업체들은 인상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요금을 올리고 있다.

주 의원들이 이번 주 스프링필드로 복귀함에 따라, 그들이 검토할 수 있는 법안 중 하나는 ‘No More Utility Bill Rip-Offs Customer Protection Act’(공과금 과다 청구 근절 고객 보호법)’으로 알려진 HB 4313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월별 청구서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며, 살펴본다 해도 킬로와트나 썸(therm)이 무엇인지, 또는 이것이 청구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할 것이다.

킬로와트는 전기 측정 단위이며, 썸은 가스 측정 단위이다.

컴에드의 현재 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9.66센트이므로, 한 달에 1,000kWh를 사용하면 공급 요금으로 약 96달러가 청구된다.

이 법안은 대체 유틸리티 공급업체들이 전년 대비 요금 변동을 보고하도록 요구하며, 이러한 회사들이 영업사원에게 순수 수수료만 지급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는 소비자의 이익에 반하는 경우에도 거래를 성사시키도록 부추길 수 있기 때문.

CUB는 평균 요금 청구서의 각 항목에 대한 유용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요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입법자들은 이 법안을 검토할 때 소비자 보호 문제와 에너지 공급업체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미 시민권자 오헤어 억류 뒤 이틀 뒤 위스콘신 석방

에반스턴 출신 미국 시민권자 써니 나크비(28세)가 약 43시간 동안 국토안보부(DHS)에 억류됐다가 풀려났다.

나크비는 동료들과 해외 출장 후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귀국하던 중 ‘수상한 여행 이력’을 이유로 DHS에 억류됐으며, 오헤어에서 30시간 구금된 뒤 일리노이주 브로드뷰 ICE 시설로 이송됐다.

연방 요원들은 가족에게 나크비가 구금 중이 아니라고 거짓 답변을 했으나, 가족은 그녀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브로드뷰 시설에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나크비는 위스콘신주 닷지 카운티 시설로 재이송됐다가 토요일 이른 아침 석방됐으며, 방전된 휴대폰 때문에 히치하이킹으로 인근 호텔까지 이동해 가족과 재회했다.

현재 나크비는 귀가한 상태이나 충격으로 인터뷰를 거부했으며, 함께 억류된 나머지 5명의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 미군 병사 1명 추가 사망 총 7명 확인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 일요일, 이란의 초기 보복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미군 병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는 3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공격에서 중상을 입었으며, 신원은 유족 통보 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2월 28일 이란과의 전쟁 개전 이후 중동에서 전사한 미군은 총 7명으로 늘었다.​​​​​​​​​​​​​​​​

▲ 팝스타 리하나 주택 총격… 여성 체포

8일 일요일 팝스타 리하나가 LA 인근 저택에 머물던 중, 한 여성이 주택을 향해 수발의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리하나를 포함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용의자인 30세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총탄은 주택 외벽과 앞에 주차된 차량에 명중했으나, 실내로는 관통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15분경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불명확하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

▲ 캔자스시티 국제공항 한때 대피 소동

3월 8일(일) 오전 11시 50분경, 캔자스시티 국제공항(MCI)에 잠재적 위협이 신고되면서 캔자스시티 항공국이 터미널 일부 구역의 대피를 시작했다. 공항 측은 “잠재적 위협(potential threat)“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수색 결과 특이사항 없어 이후 운항 정상화.

오전 11시 50분 위협 신고 접수 후 터미널 일부 구역 대피가 시작됐고, 오후 12시 5분에는 공항 요원들이 게이트를 열어 승객들을 터미널 A와 B 사이 에이프런으로 유도했다. 오후 1시 50분에는 터미널 재개방 예정이 공식 확인되었으며, 오후 2시 31분에는 터미널 재입장이 시작됐고, 주차장 안전 점검은 계속 진행됐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캔자스시티행 항공편 4편을 다른 공항으로 우회시켰으며, 공항 주변 고속도로 진입로도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공항 경찰은 FBI와 협력해 위협의 신뢰성을 평가했으며, FBI도 “시·공항 당국과 공조해 위협의 신빙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보안 요원과 폭발물 탐지견(K-9)이 터미널 전체를 수색했다.

미국 교통부 장관 숀 더피는 소셜미디어에 “KCI는 현재 안전하며 정상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히며 FBI를 포함한 법 집행 기관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까지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불과 2개월여 전인 2025년 12월 31일에도 같은 공항에서 터미널 비보안 구역에 잠재적 위협이 신고돼 대피가 이뤄진 데 이은 두 번째 소동이다.

현재 공항은 정상 운영으로 복귀한 상태이며, 위협의 구체적인 출처나 원인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 타겟, 월마트, 아마존 등 판매 아기 수면복 리콜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퍼 헤드가 분리돼 영유아에게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할로 매직 슬립슈트’(HALO Magic Sleepsuit) 제품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 사이 판매된 약 4만 5,000개 제품이 리콜 대상에 해당된다. 생후 3~6개월용이며, 안쪽 라벨에 배치 코드 PO30592, PO30641, PO30685가 적혀 있고 ‘인도 제조’(Made in India)라고 표기된 제품이다.

현재까지 지퍼 헤드가 분리된 사례가 최소 15건 보고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부모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리콜 등록(http://www.sleepsuitrecall.com/)을 마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50달러 상당의 매장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 폭스뉴스가 폭스했다

8일 오전 FOX TV ‘폭스 앤 프렌즈’가 ‘지난번 장례식 장면의 오래된 영상’을 사용해 시청자들을 속였다. 이는 트럼프가 어제 3월 7일(토) 열린 장례식에서 야구 모자를 썼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한 것.

*스레드 게시글 

*야구모자 쓴 ‘real’ 현장

트럼프는 이날 이란과의 전쟁(Operation Epic Fury)에서 전사한 미 육군 예비군 6명의 유해 인수식에 ‘USA’ 금자수 흰색 야구 모자를 쓴 채 참석했다. 함께 참석한 멜라니아, 밴스 부통령,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등 민간인 중 모자를 착용한 사람은 트럼프가 유일했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유해 인수식에서 야구 모자를 착용한 것은 트럼프가 처음.

폭스 측은 논란이 일자 이를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다.

▲ 연방 판사 “카리 레이크의 VOA 운영은 불법”

연방 판사 로이스 램버스는 카리 레이크가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모기관인 미국국제미디어국(USAGM)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고 3월 7일(토) 저녁 판결했다.

판사는 레이크가 지난 1년간 취한 모든 조치를 무효라고 선언했으며, 여기에는 1,000명 이상의 기자 및 직원 해고도 포함된다.

판결문에서 램버스 판사는 “레이크는 관련 법령이나 헌법 어느 쪽의 요건도 충족하지 못한다”고 명시했다.

레이크의 주요 위법 행위로는 전 직원 해고, 친트럼프 성향의 OAN 채널 콘텐츠 송출 계약 체결, 라디오 자유유럽(RFE/RL)·라디오 자유아시아(RFA) 등 자매 방송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 중단, 이란 관련 보도에서 트럼프를 옹호하는 친정부 선전 방송 운영 등이 있다.

레이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며, “활동가 판사가 관료주의 축소와 낭비 제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임을 방해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판결이 유지될 경우, 레이크가 VOA를 해체하려 했던 일련의 조치들이 뒤집힐 수 있는 길이 열린다. VOA는 원래 49개 언어로 방송하던 것이 올해 1월 기준 6개 언어로 줄어든 상태이다. ​​​​​​​​​​​​​​​​

▲ 노르웨이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폭발

노르웨이 경찰은 현지 시각 3월 8일(일) 새벽 1시경, 수도 오슬로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은 오슬로 외곽에 위치한 대사관 영사 구역 공공 출입구에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 현장 지휘관 미카엘 델레미르(Michael Dellemyr)는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이같이 전했다. 노르웨이 법무장관 아스트리 오스-한센은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며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 또는 여러 명을 추적하기 위해 경찰견, 드론, 헬기 등을 동원했다.

경찰은 폭발 원인에 대한 단서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수사 초기 단계임을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해 주목된다.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군이 주둔한 걸프 지역의 미국 외교 시설들이 이란의 보복 공격을 받은 바 있으나, 오슬로 폭발이 중동 사태와 연관됐는지는 현재로선 불분명하다. ​​​​​​​​​​​​​​​​

▲ 만다니 뉴욕시장 관저 앞 폭발물 투척 사건

뉴욕시 당국은 7일(토) 조란 맘다니 시장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물 투척 사건과 관련해 총 6명을 체포했으며, 경찰은 폭탄 처리반을 출동시키고 테러 수사를 개시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경 이스트 87번가 근처에서 시작됐다.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제이크 랭이 주도한 반이슬람 시위에 약 20명이 참가했고, 이에 맞선 카운터 시위대는 최대 125명에 달했다.

경찰청장 제시카 티쉬에 따르면, 체포된 6명 중 2명은 견과류·볼트·나사가 부착된 검은 테이프 항아리 형태의 폭발물을 취급하고 점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맘다니 시장과 부인 라마 두와지의 당시 자택 여부는 불분명하며, 경찰은 현재까지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수사는 NYPD와 FBI 합동테러수사대(JTTF)가 진행 중이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 최초의 무슬림 시장으로, 이번 사건은 반이슬람 집회 도중 발생했다.​​​​​​​​​​​​​​​​

▲ 법무부, 바이든 ‘오토펜’ 수사 종결

미 법무부(DOJ)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그의 보좌진이 공식 문서에 자동서명 기기(오토펜)를 불법으로 사용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한 수사를 종결했다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형사 사건으로 입건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삭스 피프스 애비뉴, 시카고 매그 마일 매장 폐쇄

삭스 글로벌(Saks Global)이 전국적인 매장 포트폴리오 최적화 계획의 일환으로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에 있는 상징적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럭셔리 고객층이 집중된 시장과 실적이 우수한 위치에 집중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2차 발표에는 시카고 외에도 라스베이거스, 코스타 메사, 샌안토니오 등지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 매장 19곳과 호놀룰루, 화이트플레인즈 등의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 매장 4곳이 포함됐다.

미시간 애비뉴 지점은 이번 발표에서 일리노이주 내 유일한 폐점 대상 매장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월 초 발표된 1차 폐점 계획(매장 9곳)에 이은 추가 조치다.

▲ 알리사 리우, 2026 세계 피겨 선수권 불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사 리우가 이달 말 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은퇴했다가 2년 만에 빙판으로 돌아온 류는, 지난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국 여자 피겨의 24년 금메달 가뭄을 끝냈다.

리우의 빈자리는 사라 에버하트가 채우게 됐으며, 기존 멤버인 앰버 글렌, 이사보 레비토와 함께 미국 대표팀으로 나선다. 당초 교체 1순위였던 브래디 테넬은 참가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사 리우는 작년 보스턴 세계 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며 2006년 키미 마이스너 이후 미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발레 폄훼 살로메 발언 파장 일파만파

티모시 살라메(Timothée Chalamet)가 매튜 맥커너히와 버라이어티(Variety)·CNN 공동 주최 토크 행사에서 “발레나 오페라처럼 ‘이걸 살려야 해, 아무도 관심 없어도’ 하는 분야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장 클래식 예술계가 집단 반발했다.

영국 로열 발레·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LA 오페라 등이 일제히 반박 성명을 냈고, 발레 댄서와 성악가들도 SNS에서 잇달아 비판했다.

멕시코 출신 지휘자 알론드라 데 라 파라(Alondra de la Parra)는 살라메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형식의 영상을 스레드에 올렸는데, 말을 마친 뒤 바로 오케스트라로 돌아서 말러 교향곡 1번 ‘타이탄’을 지휘하며, 마지막에 “마음이 바뀌면 마드리드에 와서 우리랑 즐겨”라는 초대로 마무리했다.

즉, “아무도 클래식 안 좋아해”라고 한 살라메를 향해 지휘자가 멋지게 한방 날린 바이럴 영상이고, 그 게시물을 한 계정이 한국어로 번역해 스레드에 올린 것. 오스카 시상식(3월 15일)을 앞두고 살라메 이미지에도 타격이 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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