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영주권 100만불 팔아요… 골드카드 시판 외

[시오단신] 영주권 100만불에 사세요… 골드카드 시판 외
(12월 7일~12월 11일, 2025)

시오단신, ‘짧게 보는 긴 뉴스’

#’리콜비강스프레이_곰팡이박테리아탓
#스타워즈1포스터_390만불낙찰
#마이클매디건_트럼프에사면요청
#트럼프합의노스웨스턴대_트랜스젠더정책은
#애틀란타교회교인폭증_왜
#미시간대미식축구감독_해임뒤구금
#100만불트럼프골드카드_본격시판
#넷플릭스워너인수_트럼프일부우려
#데스플레인차량충돌_USPS트럭가해

시오단신
/사진=픽사베이

#리콜비강스프레이_곰팡이박테리아탓 리부스트 네이절 스프레이’(ReBoost Nasal Spray)라는 인기 있는 비강 스프레이가 전국 단위로 리콜된다. 곰팡이(yeast/mold)와 아크로모박터(Achromobacter)라는 박테리아가 검출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했다.

FDA는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나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이 발생할 ‘합리적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 리콜과 관련된 부작용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 비강 스프레이는 코막힘, 축농증 두통·압박감,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 완화 등에 사용되며, CVS, 월마트, 아마존 등 전국 소매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됐다.

리콜 대상은 랏(lot) 번호 224268, 유통기한 2027년 12월인 제품이며, 병과 포장지를 보면 식별할 수 있다.

FDA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을 구입한 장소에 반품해 전액 환불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비강 스프레이 리콜
비강 스프레이 리콜

#스타워즈1포스터_390만불낙찰 스타워즈 1편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원본 영화 포스터 한 장이 최근 경매에서 약 390만 달러(약 53억 원)에 낙찰됐다.

이 포스터는 ‘스타워즈(Star Wars)’ 1977년 첫 영화(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일러스트 영화 포스터. 시안에 가까운 초기 아트워크 혹은 프로모션용 원본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히 희귀한 작품이다.

이번 경매가는 영화 포스터 사상 최고가 수준으로 기록됐다.

스타워즈 포스터 최고가 낙찰
스타워즈 포스터 최고가 낙찰

#마이클매디건_트럼프에사면요청 마이클 매디건은 오랜 기간 일리노이 주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정치인으로, 지난 부패 관련 유죄 판결 이후 7년 6개월의 연방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매디건은 현재 서부 버지니아주의 연방 교도소 최소보안 시설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으며, 지난 가을부터 복역 중이다.

그는 항소심에서 석방 요청이 기각된 뒤,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사면을 호소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매디건의 사면 청원은 현재 검토를 위해 접수된 상태이며, 사면 여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 있다.

매디건은 뇌물 공모, 전신사기(wire fraud) 등 여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가 연방 하원의장을 오래 지낸 것이 이번 사건의 배경이다.

이 요청으로 매디건은 최근 같은 처지에 있는 또 다른 일리노이 정치인 에드 버크(Ed Burke) 등과 함께 사면·관용을 호소하는 움직임의 일부가 됐다고 악시오스 시카고 보도.

#트럼프합의노스웨스턴대_트랜스젠더정책은 노스웨스턴대가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에 이르면서, 대학의 트랜스젠더 학생들과 노스웨스턴 의료시스템 환자들의 향후 처우에 혼란이 생기고 있다고 악시오스 시카고 보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트랜스젠더 권리는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아 왔으며, 여기에는 성별에 기반한 차별을 금지하는 1972년 제정된 교육법 타이틀 IX에 대한 행정부의 변화도 포함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성별은 태어날 때 정해지는 두 가지뿐”이라는 행정부의 규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는 학교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해왔다.

노스웨스턴대의 7,500만 달러 규모 합의는 학교의 트랜스젠더 정책에 대한 연방 조사를 종결하고, 이전에 취소됐던 약 8억 달러 연방 연구 지원금을 다시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가운데 수백만 달러는 이번 주 이미 지급됐다.

합의금은 향후 3년에 걸쳐 지급되며, 이는 학교가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은 아니다.

합의서에는 노스웨스턴대와 그 산하 파인버그 의대가 “만 18세 미만 개인에게 성별 특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호르몬 치료, 트랜스젠더 관련 수술, 기타 모든 시술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파인버그 의대가 원래도 이런 수술을 시행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합의가 다른 성별 확정 의료(gender-affirming care)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3년 뒤 합의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런 수술을 금지하는지 묻자, 학교 대변인 크리스틴 새뮤얼슨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FAQ 문서를 안내했으나 그 문서에서도 이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

노스웨스턴 메디신의 크리스 킹 역시 병원 내 트랜스젠더 진료의 향후 방향에 대한 질문을 대학 측으로 다시 돌렸다.

합의 지지자들은 연구 지원금 재개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자들은 노스웨스턴 지도부가 굴복했다고 비판한다.

노스웨스턴대 교수 켄 젠트리는 이번 주 데일리 노스웨스턴 오피니언에서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예를 들어, 기숙사 내 모든 성별 사용 가능 화장실(all-gender bathrooms)의 경우, 누군가 문제를 제기하면 어떻게 되는가?”

#애틀란타교회교인폭증_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2819 교회(2819 Church)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주 약 6,000명의 출석을 기록하고 있다. 이 교회 교인 수는 2023년 주당 200명 미만에 불과했다.

이 교회는 특히 젊은 성인층, 특히 젊은 흑인 성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예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미첼(Philip Anthony Mitchell) 목사는 매우 강렬하고 열정적인 설교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는 성경을 ‘단순하게 포장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전달하며, 회개와 신앙의 진지함을 강조한다.

설교와 예배는 강한 감정 표현, 찬양과 기도, 때로 눈물과 울부짖음이 섞여 있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그런 분위기에서 영적 깨달음과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한다.

미첼 목사 본인도 과거에 약물 문제, 정서적 어려움 등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그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진솔함과 공감력을 전달하려 한다고 말한다.

교회는 전통적인 기독교적 가치관을 표방하며, 낙태 반대와 전통적 결혼관 등을 지지한다.

빠른 성장으로 인해 장소를 더 큰 공간으로 옮기거나 서비스 횟수를 늘리는 등 운영 측면에서도 여러 도전이 있다.

/출처=AP

#미시간대미식축구감독_해임뒤구금 미시간 대학교는 수석 미식축구팀 감독 셰론 무어(39)를 “부적절한 직원과의 관계”가 있었다는 이유로 해고했다.

무어는 해고된 같은 날 오후, 미시간주 워슈터너(Washtenaw)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으며, 구금 이유 및 향후 법정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역 경찰은 폭행 혐의 조사와 관련해 무어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부적절한 관계가 대학 정책을 위반한 심각한 행동이라고 밝혔고, 무어의 해임은 사유(fired for cause)로 처리돼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해고 보상(바이아웃)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18승 8패를 기록했고, 올해 정규 시즌은 9승 3패로 마쳤다.

#100만불트럼프골드카드_본격시판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골드 카드’ 이민 비자 프로그램의 공식 웹사이트가 열려서 이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영주권 골드카드

이 프로그램은 1인당 최소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납부하면 미국 영주권(Green Card)과 시민권 취득 경로를 빠르게 제공한다고 홍보한다.

신청하려면 초기 1만 5,000달러 처리비를 먼저 내고, 미국 국토안보부 보안 심사를 거친다. 이후 심사가 끝나면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납부해야 한다.

기업을 위한 ‘코퍼레이트 골드 카드’(Corporate Gold Card) 옵션도 있으며, 직원 1인당 200만 달러를 납부하면 빠른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추가로, 아직 시행 전인 ‘플래티넘 카드’(Trump Platinum Card)도 있는데, 해당 카드는 500만 달러 납부자에게 한 해 최대 270일간 미국 체류 & 비과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자 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일반적이며, 영국, 스페인, 그리스, 몰타,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를 포함한 수십 개 국가에서 부유한 개인에게 ‘골든 비자’와 유사한 비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넷플릭스워너인수_트럼프일부우려 트럼프 대통령이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인수하는 720억 달러 규모 거래에 대해 시장이 너무 커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AP 보도. 두 회사 시장 점유율이 너무 크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것.

공화당 소속인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의 인수 승인 결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워너 합병이 승인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서비스 두 곳이 하나의 소유주가 되며, DC 스튜디오를 포함한 워너 브라더스의 TV 및 영화 부문과 넷플릭스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통합된다.

트럼프는 넷플릭스 CEO 테드 사란도스를 ‘훌륭한 사람’으로 존경하지만, 시장 점유율 문제를 지적했다. 두 사람은 인수가 발표되기 전인 지난주 백악관에서 만난 적이 있다.

트럼프는 이 거래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재편할 수 있다며, “절차를 거쳐야 하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데스플레인차량충돌_USPS트럭가해 시키고 북부 교외 도시 데스플레인에서 미 우정국(USPS) 우편 트럭이 반대 방향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사고는 12월 6일(토) 오전 약 10시 7분경, 맨하임 로드(Mannheim Road) 1700블록에서 발생했다.

승용차를 몰던 65세 여성(Mount Prospect, Illinois)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다.

USPS 트럭 운전자는 48세 남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차량 조향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부적절한 차선 사용’(improper lane usage) 혐의로 기소됐으며, 내년 1월 16일 법원 출두 예정이다.

현재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경찰이 계속 조사 중이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