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논란 일파만파 외

[시오단신]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논란 일파만파 외(12월 16일~12월 21일, 2025 )

‘시오단신’ 짧게 읽는 긴 뉴스

대만 도심 연막탄 투척 흉기난동 사건
법무부 트럼프 관련 엡스터인 파일 삭제 
샌프란시스코 대규모 정전 웨이모 멈췄다
리콜 분유 계속 판매 FDA, 타겟 월마트 등 경고
기만적 광고 메나즈 425만불 배상
인디애나 “베어스 유치 최선 다할 것”

미스 핀란드 인종 차별 논란 일파만파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 계약 체결
시카고 제설차 이름짓기 공모전 올해 4회째
올해 연말 비용 절감 중서부 지역 최고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기프트카드 수공예품 인기
일리노이주 통행료 인상 어떤영향 미치나
일자리 늘었어도 실업률은 상승
트럼프 소송 BBC에 100억불 요구
시민권 선서식 직전 취소 잇따라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용의자 ISIS 영향

시오단신
/사진=픽사베이

#대만도심연막탄투척_흉기난동사건 지난 19일(금), 대만 타이베이 메트로(MRT)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인근.

인명 피해: 4명 사망(용의자 포함), 9명 부상. 27세 남성 용의자(Chang Wen)는 인근 건물(백화점)에서 투신해 사망.

용의자가 가스마스크를 착용한 채 타이베이 메트로역 지하 출구 인근에 연막탄과 연막 수류탄을 투척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용의자는 이후 도심 쇼핑가인 에슬릿(Eslite) 백화점 등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목 등을 찔린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경찰의 추격을 받던 용의자는 인근 건물(백화점)에서 투신하여 사망.

용의자는 범행 전 자신의 거주지에 불을 지르고 차량을 파손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 징후를 보였으나,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다.

#대만칼부림

#법무부엡스터인파일삭제_트럼프관련 미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관련 문서를 공개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웹사이트에서 최소 16개의 파일이 예고 없이 삭제됐다고 ABC 등이 보도.

법무부의 공공 웹페이지에 게시되었던 엡스틴 관련 문서들 중 최소 16개가 삭제됐다.

삭제된 파일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함된 사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는 트럼프, 엡스틴, 그리고 길레인 맥스웰이 함께 있는 모습 등이 담긴 것으로 보도)

이러한 파일 삭제에 대해 정부 측은 공식적인 설명이나 대국민 공지를 내놓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수만 페이지의 문서는 엡스틴의 범죄나 당시 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거의 제공하지 못했으며, 핵심적인 FBI 피해자 인터뷰나 내부 메모 등은 여전히 누락되어 있어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엡스타인파일

#샌프란대규모정전_웨이모운행중단 샌프란시스코에서 어제 20일 토요일 아침부터 도시 대부분에 전력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약 13만 명(도시의 약 30%)이 전기 없이 지냈다. 주요 상업 지구와 교통 신호가 정지하면서 도시 일상이 큰 혼란에 빠졌다.

정전은 PG&E(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 변전소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으로 보이며, 소방당국이 오후 늦게 화재를 진압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BART, Muni 등) 운행이 중단되었고,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특히 웨이모(Waymo)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임시 중단됐다. 정전으로 교통 신호가 꺼지자 차량들이 교차로에서 멈추거나 길을 막으며 도로 정체를 유발했고, 안전과 긴급 차량 접근을 위해 회사가 운행을 중단한 것.

시 당국은 불필요한 외출 자제, 교통 정체 회피 등을 시민들에게 요청했고, 경찰과 교통 요원을 교차로에 배치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PG&E는 전력망 안정화를 확인했지만 완전 복구와 사태 원인 조사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웨이모 #샌프란정전

#리콜분유계속판매_FDA타겟등경고 미 식품의약국(FDA)이 리콜 대상인 분유 제품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 대형 소매업체들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타겟(Target), 월마트(Walmart), 앨버트슨(Albertsons), 크로거(Kroger) 등 미국의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상이다

유아용 분유 리콜
리콜 유아용 분유

이는 치명적인 영아 보툴리즘 발생과 관련돼 리콜된 ‘바이하트(ByHeart)’ 브랜드 분유를 리콜 통지 이후에도 매장에서 계속 판매한 데 따른 조치이다.

조사 결과 리콜 대상 제품이 최소 11월까지도 매장 진열대에 남아 있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에 ‘할인’ 문구를 붙여 판매하기도 했다.

미국 19개 주에서 최소 51명의 영아가 해당 분유를 섭취한 후 보툴리즘 증세를 보였으며, 일리노이주에서도 2건의 사례가 보고됐다.

영아 보툴리즘은 박테리아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하고 심각한 질병으로, 변비, 수유 곤란,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을 보이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FDA는 해당 소매업체들에 15일 이내 위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 계획을 제출토록 했다.

앨버트슨 측은 현재 모든 해당 제품을 수거했다고 밝혔으나, 타겟과 월마트 등은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바이하트 제품은 미국 전체 분유 시장의 1% 미만을 차지하므로, 이번 리콜이 전국적인 분유 부족 사태를 일으키지는 않을 전망이다.

#리콜 #리콜분유

#기만적광고_메나즈425만불배상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미국 내 10개 주는 대형 주택 개량 용품 체인점인 메나즈(Menards)를 상대로 제기한 기만적 광고 소송에서 425만 달러(약 55억 원)의 배상금 합의를 이끌어냈다.

메나즈는 ’11% 할인’ 프로모션을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계산대 즉시 할인이 아닌 향후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매장 크레딧(리베이트)’ 형태로 지급했다. 리베이트 프로그램의 제한 사항을 고객이 확인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글씨로 인쇄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쓰레기봉투, 장갑, 세제 등 필수 품목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했다는 혐의도 포함됐다.

배상금 총 425만 달러 중 약 95만 달러가 일리노이주에 배정돼 소비자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앞으로 매장 크레딧을 제공할 경우, 마치 즉시 할인을 받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광고를 할 수 없다. 리베이트 청구 기간을 최소 1년으로 연장하고, 온라인을 통해 리베이트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

일리노이주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이번 합의금은 개별 소비자에게 직접 환급되는 대신 주 정부의 향후 소비자 보호 및 법 집행 활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메나즈 #시오매나드

#인디애나_베어스유치최선다할것 인디애나 주 지도자들은 베어스 구단을 주 경계 너머로 유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와 주의회 지도부는 어제 열린 입법 회의에서 “우리는 이를 위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브라운 주지사는 “그들이 제안을 한 만큼, 우리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인디애나 주 의회는 노스웨스트 인디애나에 프로 스포츠 팀을 유치할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위원회를 설립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당시 얼 해리스 하원의원(민주당, 이스트 시카고)은 “시카고에 동물 이름을 딴 팀들이 몇 개 있는데… 아직도 어디에 정착할지 고민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베어스 구단 CEO 케빈 워렌은 이번 주 서한에서 일리노이주에 실내 경기장 건설을 위한 공공 자금 확보 노력이 난항을 겪자, 구단이 쿡 카운티 외 지역(북서부 인디애나 포함)에서 새 경기장 부지를 물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어스 #인디애나

#미스핀란드인종차별_논란일파만파 미스 핀란드 사라 자프체가 소셜 미디어에 눈꼬리를 옆으로 당기는 동작을 한 사진을 게시해 시작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중국인과 식사 중’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아시아인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는 이번 사건이 국제적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주었다며, 그녀의 미스 핀란드 자격을 박탈했다. 조직위는 아시아 커뮤니티와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며,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자프체는 두통을 완화하려던 동작이었으며 친구가 캡션을 달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반성한다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일부 핀란드 극우 정치인들이 그녀를 옹호하며 똑같이 눈을 당기는 사진을 게시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논란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자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한국과 일본 등 관련 국가들에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핀란드 여행 및 핀에어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일어났으며, 실제로 국제 사업에도 타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종차별 #미스핀란드

#틱톡미국사업부_매각계약체결 틱톡은 오라클(Oracle), 실버 레이크(Silver Lake), MGX 등 3개의 미국 투자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매각 계약을 맺었다. 이번 거래는 2026년 1월 22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미국 합작 회사 지분은 투자자 컨소시엄이 45%(각 15%씩), 기존 바이트댄스 투자자가 30.1%, 중국 바이트댄스 본사가 19.9%를 보유하게 된다.

이사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과반수(4명 이상)를 미국인 이사로 채워 미국 국가 안보와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사용자 데이터는 오라클의 시스템에 로컬로 저장된다.

틱톡의 핵심 알고리즘은 외부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재학습되며, 콘텐츠 검열과 정책 관리 역시 미국 법인이 전담하게 된다.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라 틱톡은 2025년 1월부터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매각 협상 기간 동안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통해 시한을 연장해주면서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틱톡 #매각

#시카고제설차이름짓기공모전_올해4회째 시카고에서 매년 열리는 ‘제설차 이름 짓기(Name a Snowplow)’ 콘테스트가 이번 겨울로 4회째를 맞이한다. 시카고 도로 및 위생국(DSS)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 방법 및 일정

*이름 제출: 1월 10일까지 Chicagoshovels.org](https://www.chicagoshovels.org/) 웹사이트를 통해 독창적인 이름을 응모할 수 있다.
*후보 선정: DSS 직원들이 제출된 이름 중 최종 후보 25개를 선정한다.
*주민 투표: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민 투표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6개의 이름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6개의 이름이 시카고 6개 제설 구역에 배치될 실제 제설차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당선작을 처음 제안한 주민들에게는 해당 이름이 새겨진 제설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와 시에서 마련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역대 주요 우승작>

*지난해 우승작: Beauzor the Plow, Lollaplowlooz, Snow-er Walker, Scoop! There It Is) 등.

과거 시카고의 유명 기상캐스터 톰 스킬링의 이름을 딴 ‘스킬링 잇(Skilling It)’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제설차 #이름짓기

#올해연말비용절감_중서부지역최고 PwC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2024년보다 5% 적은 지출을 계획하는 이번 연말 시즌에 중서부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큰 지출 절감을 하고 있다.

동북부와 서부 지역 쇼핑객들은 선물, 여행, 오락 등을 포함해 1인당 1,552달러라는 전국 평균보다 더 많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동부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대비 지출을 2% 늘릴 계획인 반면, 서부 지역은 16%, 남부 및 중서부 지역은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휴일 쇼핑객들은 상승하는 비용과 관세로 인해 예산이 압박되면서 지출을 줄이고 있다.

#연말시즌 #비용절감

#올해크리스마스선물_기프트카드수공예품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는 기프트 카드와 맞춤형 수공예품이 더 많이 놓일 전망이다.

모닝컨설트의 소매·이커머스 분석가 클레어 타신은 “선물 구매자들이 명절의 기쁨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카드는 관세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프트 카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프트 카드는 꾸준히 인기 선물 1위를 차지해왔다.

50달러 기프트 카드는 여전히 50달러지만, 몇 년 전보다 구매력이 떨어진다.

타신은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선물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기프트 카드는 여전히 ‘정성스러운 선물’로 느껴지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모닝컨설트 조사에 따르면, 9월 기준 휴일 쇼핑을 하는 소비자 5명 중 약 3명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다른 어떤 선물 카테고리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젊은 세대는 수제 선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신은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지출 여력이 적음), 바느질이나 도자기 제작 같은 직접 참여형 취미 활동으로의 큰 변화도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크리스마스 장식, 시머 팟, 배스 밤이 가장 인기 있는 DIY 선물로 꼽혔다.

전국적으로 DIY 선물 제작 장소가 더욱 붐비고 있다. 액시오스에 공유된 이벤트브라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뜨개질 모임 참석률은 전년 동기 대비 4%, 베이킹 클래스 참석률은 19% 증가했다.

옐프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재봉용 원단 가게(+3,771%), 퀼팅 용품(+531%), 터프팅 수업(+480%), 크로셰 수업(+220%), 니들포인트 가게(+173%)에 대한 검색이 급증했다.

관세에 취약한 전자제품, 의류, 가정용품은 여전히 인기 선물로 남아있다.

어도비는 닌텐도 스위치 2, 아이폰 17, 다이슨 에어랩, 라부부 인형 같은 유행 장난감이 온라인에서 잘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타신은 “결국 사람들은 부담을 느끼지만, 사랑하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해낼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악시오스 시카고

#크리스마스선물 #기프트카드 #수공예품

#일리노이주통행료인상_어떤영향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새로운 대중교통 재정 지원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유료 도로 이용객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 승용차 경우 통행료가 0.45달러 인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트라이스테이트 유료도로를 이용해 오헤어 공항으로 가는 비용이 현재 0.75달러에서 1.20달러로 오르게 된다.

대형 트럭 등 상용차는 약 30%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년마다 요금이 인상될 수 있으며, 연간 인상률은 최대 4%로 제한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연간 약 10억 달러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금은 유료 도로 유지 보수, 운영 및 시설 개선에 사용되며, 별도로 마련된 15억 달러는 일리노이주 전역의 대중교통 개선에 투입된다.

일리노이 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2027년부터 일반 통근자는 연간 최대 329달러, 트럭 운전사는 최대 1,264달러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인상안은 최종적으로 일리노이 유료도로 관리국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통행료 #일리노이정책

#일자리늘었어도_실업률상승 미국 11월 고용 보고서 발표. 2025년 11월 미국 실업률이 4.6%로 상승했다. 이 수치는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1월에는 약 64,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약 40,000)를 웃도는 증가였다.

하지만 이 수치는 10월에 105,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의 일부 회복에 불과했다.

정부 부문 일자리 감소가 10월과 11월 모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연방 일자리 축소가 실업률 상승에 기여했다.

건강관리 및 건설 같은 일부 산업에서는 일자리가 늘었지만, 제조업 등 여러 분야는 여전히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고용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오르는 것은 노동 시장에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 즉, 일자리는 늘고 있지만 구직자도 많이 늘어나서 실업률이 올라간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WSJ

#실업률 #고용보고서

#트럼프소송_BBC에100억불요구 트럼프 대통령이 BBC를 상대로 100억 달러 규모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BBC가 2024년 방송된 다큐멘터리 ‘Trump: A Second Chance?‘에서 2021년 1월 6일 그의 연설을 편집해 본래 맥락과 다르게 보도했다고 주장. 트럼프는 BBC가 서로 떨어진 발언들을 합쳐서 마치 그가 지지자들에게 폭력을 부추긴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비판한다.

트럼프는 명예훼손 1건과 플로리다주 불공정거래법 위반 1건으로 각각 50억 달러씩, 총 100억 달러(약 13조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BBC는 해당 편집을 ‘판단 오류‘(error of judgment)로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법적 명예훼손 책임은 인정하지 않으며 법정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편집 논란은 2024년 미국 대선 직전 방영된 다큐멘터리에서 비롯됐고, 이후 BBC 고위 경영진 몇 명이 사임했다.

트럼프는 BBC가 미국에서도 스트리밍 등으로 해당 다큐가 노출됐다고 주장하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다큐가 실제 미국에서 방송되지 않았다는 점이 소송에서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법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시민권선서식직전취소_잇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특정 국가 출신 이민 신청에 대해 무기한 ‘보류’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합법적 영주권자들의 귀화 선서식이 갑작스럽게 취소되고 있다고 NBC뉴스 보도.

미국 시민권 선서식
미국 시민권 선서식을 마친 사람들의 기쁜 표정. 선서식 주재 판사에 따라 장내 사진 촬영이 허용되기도 한다. 복불복이다.

이 ‘보류’ 조치는 쿠바, 이란, 아이티, 소말리아 등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고위험 국가’로 지정된 19개국 출신 국민들의 영주권 및 미국 시민권 신청에 적용.

구체적인 사례로, 쿠바 출신인 애니 카브랄레스(Anyi Cabrales)는 12월 1일 선서식 몇 시간 전에 취소 통보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에서는 12월 4일 아이티 이민자가 귀화 선서식 줄에서 빠져야 했다고 보도.

#시민권

#호주본다이비치총격_ISIS영향 용의자인 부자(父子)는 호주 본다이비치 공격에 앞서 필리핀으로 이동했으며, 호주 지도자에 따르면 이는 ‘이슬람 국가(ISIS)의 이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두 용의자는 11월 1일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다바오로 입국했고, 11월 28일 마닐라를 경유해 시드니로 출국했습. 민다나오섬은 이슬람 반군 활동의 온상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에서는 수제 사제폭발물(IED)과 ISIS 깃발 두 개가 발견됐다.

용의자는 사지드 아크람(Sajid Akram, 50세, 인도 출신/인도 여권 소지)과 그의 아들 나비드 아크람(Naveed Akram, 24세, 호주 출생/호주 시민권자)으로 추정된다.

아들 나비드 아크람은 부상 후 혼수 상태에서 깨어났으며, 중대한 혐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버지 사지드 아크람은 현장에서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사망자 15명 중 1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들은 주로 공격 목표였던 하누카 축하 행사에 참석했던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이 포함돼 있다.

희생자 중에는 10세 소녀, 홀로코스트 생존자, 그리고 랍비 두 명이 있다.

한편,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된 보리스 구르만(Boris Gurman, 69세)과 그의 아내 소피아(Sofia Gurman, 61세)는 공격 직전 범인 중 한 명과 몸싸움을 벌여 총을 빼앗으려 했지만, 결국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들은 공격의 첫 희생자였다.

월요일 저녁 기준 22명이 시드니 여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3명은 위독, 6명은 위독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이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와 뉴사우스웨일스 주 총리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호주 내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총격 #본다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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