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과 전쟁 하나? “이번 주말” 언론 보도

“실제 군사행동 가능성 90%”… 트럼프 “합의 안하면 불행한 일”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February 19, 2026. THU at 4:53 PM CST

미국 군이 이르면 이번 주말(21일)을 목표로 이란 공격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CNN과 악시오스(Axios) 등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며칠 사이 중동 지역에 공군 및 해군 전력을 대폭 증강했으며, 급유기와 전투기를 포함해 미국 공군 영국 주둔 전력이 중동 방향으로 재배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거나, 아니면 그들에게 불행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합의 도달을 위한 시간이 최대 10~15일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보좌관 한 명은 악시오스에 “대통령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 일부 참모들은 이란과의 전쟁을 만류하지만, 앞으로 몇 주 내 실제 군사행동이 취해질 가능성이 90%라고 본다”고 말했다.

미국 전력은 항공모함 2척, 구축함 12척, 전투기 수백 대, 다수의 방공 시스템으로 구성된 대규모 함대로 성장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F-35·F-22·F-16 전투기 50대가 추가로 중동으로 향했다.

한편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이란 간접 협상은 합의 없이 종료됐으며, 이란은 핵시설 여러 곳을 콘크리트와 흙으로 매립해 지하화하는 방식으로 방어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계올림픽이 22일(일) 폐막 예정이고 라마단이 시작됐으며 24일(화)에는 대통령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이 예정돼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 공격 시점이 이번 주말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공격 목표나 작전 후 구상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이란을 상대로 공격을 감행할 이유는 많다”면서도 외교가 여전히 1순위 옵션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 도구 도움을 받아 내용을 정리하고, 기자가 최종 편집·검수했습니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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