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공식 취임… “다음 세대 계승 기반 만들 것”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December 1, 2025. MON at 11:02 PM CST

시카고한인문화원(www.kccoc.org)은 김윤태 명예회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강정희 이사장 임기가 2025년 12월 31일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문화원은 강 이사장 지난 공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카고한인문화원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적 자산을 기획·홍보하며, 커뮤니티가 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스코홀(Bisco Hall)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 그리고 세대간 문화 환경을 확대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윤태 신임 이사장은 2014년부터 문화원 이사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회장으로 재직하며 조직 기반 강화와 성장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행정 인력 확충, 신규 이사 영입을 통한 이사회 역량 강화, 예비기금 증가등 조직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 일리노이예술위원회, 시카고커뮤니티트러스트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의 보조금 확보를 통해 재원 기반에 공헌했다. 더불어 윌링시, 부산시, 서울 강남구 등과 협력을 강화했으며, 국제 교류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김윤태 신임 이사장은 “문화원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국 문화 유산을 다음 세대가 이어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한 사람 힘으로는 어렵고, 팀워크와 협력이 필요하다. 다음 세대가 스스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우리 숙제”라고 말했다.
시카고한인문화원 측은 “김윤태 신임 이사장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원의 지속적 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