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2026년 일리노이주 파머스 마켓 총정리(Patch) 외

[시오단신] 2026년 일리노이주 파머스 마켓 총정리(Patch) 외(4월 7일 화~4월 10일 금,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LA 게티 센터, 대규모 현대화 작업 위해 약 1년 휴관
▲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요금 또 인상
▲ 이란 전쟁 비용 280억불, 그 돈 뭘할 수 있나 따졌더니…
▲ 에릭 스월웰 하원의원 성적 비위 의혹 CNN 보도
▲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
▲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대규모 제과 박물관 유치
▲ 시카고 가장 혼잡한 대형 도로 포트홀 피해 심각
▲ 뉴욕 입소문 베이글 ‘팝업 베이글’ 시카고 첫 상륙
▲ 시카고 총기 폭력 사건 2026년 1분기 소폭 증가세
▲ 트럼프, ‘망치로 여성 살해 동영상’ 소셜 올려 파문
▲ 트럼프 2기 첫해 ICE ‘거리 체포‘ 1000% 증가
▲ 오헤어 공항 ‘가장 스트레스 많은 공항’ 1위 선정
▲ 새로운 창문으로 시카고 ‘핸콕’ 전망이 한층 선명해졌다
▲ 일리노이주 조만간 ‘인간 퇴비화’ 합법화 전망
▲ 인앤아웃 버거”모바일 주문 및 픽업 서비스 도입 안해”
▲ 일리노이 ‘디지털 쿠폰 사용 문제’ 해결 법안 발의
▲ 18~25세 미국 남성 12월까지 ’병역 자동 등록‘
▲ 2026년 일리노이주 파머스 마켓 총정리
▲ “급여 많이 안줬잖아” 킴벌리 클라크 방화범 기막힌 핑계
▲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체이스 은행 강도 사건 발생
▲ ‘트럼프 어떻게 이란 전쟁을 시작했나’ NYT 기사 후끈
▲ 프리츠커 주지사, 트럼프 대통령 퇴진 촉구 ‘선봉’
▲ 트럼프 이란과 휴전, 펜타곤도 측근도 몰랐다
▲ 텍사스 공립학교 권장도서 목록 ‘성경 이야기’ 포함 논란
▲ 민주당 지지 판사 위스콘신 대법원 선거 승리
▲ 실내 슬라이드 파크 ‘슬릭 시티’ 안전 조치 강화
▲ 일리노이 주민 오바마케어 보험료 26% 상승
▲ ‘이탈리안 비프’ Vs ‘호스슈’ 일리노이주 공식 샌드위치 경쟁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LA 게티 센터, 대규모 현대화 작업 위해 약 1년 휴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예술 명소인 게티 센터(Getty Center)가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위해 약 1년 동안 휴관에 들어간다.

게티 센터는 2027년 3월 15일부터 약 1년간 문을 닫고 대규모 현대화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1997년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방문객 동선과 접근성 개선, 트램·HVAC 업그레이드, 새 웰컴 센터와 갤러리 재구성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공사는 2028년 LA 올림픽 시기와도 맞물리도록 준비되고 있다. 2028년 봄 재개관 예정.

목적은 방문 경험 개선과 접근성 향상. 트램 시스템 개선, 갤러리 재배치, 주차 및 공용공간 업그레이드가 포함. 새 카페, 뮤지엄 숍, 더 나은 휴대전화·와이파이 환경도 계획돼 있다. 일부 작업은 이미 시작됐고, HVAC 시스템 개선도 진행 중이다.

폐관 기간에도 게티의 다른 프로그램은 계속 운영된다. 게티 빌라(Getty Villa)는 계속 열려 있으며, 일부 주요 작품과 전시 프로그램을 대신 맡게 된다.

게티 측은 시설이 30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지금이 업그레이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트램은 자주 고장 나고, 관람객이 몰리는 구간과 동선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요금 또 인상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요금이 다시 한번 인상된다.

구글은 최근 미국 내 유튜브 프리미엄 개인 멤버십 가격을 월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가족 요금제 역시 기존 22.99달러에서 26.99달러로 크게 오른다.

대부분 동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지만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제외되고 숏츠 및 음악 콘텐츠에는 여전히 광고가 표시되는 저가형 요금제 유튜브 라이트(YouTube Lite) 가격은 월 8.99달러로, 단독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구독 요금도 월 11.99달러로 1달러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구독자에게도 적용된다. 구글 측은 이번 조치가 서비스 개선과 제작자 지원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독자들 가계 부담이 늘어날 전망.

특히 최근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가 잇따라 요금을 올리는 ‘스트림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유튜브는 가격 인상과 더불어 광고 차단 프로그램 단속을 강화하며 유료 구독 전환을 강력하게 유도하는 추세.

▲ 이란 전쟁 비용 280억불, 그 돈 뭘할 수 있나 따졌더니…

휴전 전까지 이란 전쟁에 지출된 것으로 추산되는 280억 달러로 미국 노동자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었을까?

NBC 뉴스 분석에 따르면, 그 돈이면 200만 명의 어린이에게 1년 치 무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120만 명의 주거비를 지원하거나, 300만 명에게 메디케이드를 통한 건강보험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이란 전쟁 비용
미국 이란 전쟁 비용, 뭘 할 수 있었나…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미국은 국방비 지출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보육비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줄 수 없다고 말해 논란.

그는 주 정부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반드시 챙겨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군사적 보호이다. 우리는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라며 이 발언.

문제 발언 영상은 백악관이 공개했다 곧 삭제.

▲ 에릭 스월웰(Eric Swalwell) 하원의원 성적 비위 의혹 CNN 보도

에릭 스월웰(Eric Swalwell) 하원의원(민주당) 성적 비위 의혹 폭로. CNN 단독 보도.

전직 보좌관을 포함한 네 명의 여성이 에릭 스월웰 의원으로부터 성폭행 및 성적 비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 전직 보좌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당시 스월웰 의원이 술에 취한 자신을 성폭행했으며, 2019년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다른 세 명의 여성 또한 스월웰 의원이 원치 않는 음란한 메시지나 신체 사진을 보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폭로.

이번 의혹은 스월웰 의원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해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시점에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 경쟁 후보들은 그의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스월웰 의원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번 폭로가 선거를 앞둔 정치적 음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함과 동시에 가족에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도 이후 스월웰의 주지사 캠프에서는 여러 명의 보좌진이 사퇴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으며, 주요 지지층에서도 지지 철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

미 노동통계국(BL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으로 유발된 유가 급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

이번 상승폭은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연간 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거세진 것으로 나타났다.

▲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 대규모 제과 박물관 유치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Magnificent Mile)에 대규모 제과 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카고 캔디 명예의 전당 체험관 유치
시카고가 ‘캔디 명예의 전당 체험관’의 영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카고가 뉴욕과 올랜도 같은 쟁쟁한 후보 도시들을 제치고 ‘캔디 명예의 전당 체험관’의 영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미시간 애비뉴 북쪽 830번지에 위치하며, 약 6만 평방피트(약 1,700평) 규모의 다층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7년 여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 및 체험 내용은 먼저 역사와 혁신. 제과 산업 역사를 조명하고, 상징적인 캔디 브랜드들과 이를 만든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몰입형 경험도 제공한다. 모든 연령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인터랙티브 디자인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카고와 사탕의 인연도 눈길. 시카고는 1893년 세계 박람회 시절부터 초콜릿 제조 기술의 중심지였다.

시카고는 마스(Mars), 페라라(Ferrara), 브랙스(Brach’s), 투시(Tootsie), 리글리(Wrigley) 등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사탕 회사들의 본거지로서 깊은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제과판매협회(NCSA) 주도로 진행되며, 매그 마일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시카고 가장 혼잡한 대형 도로 포트홀 피해 심각

시카고의 주요 도로인 듀세이블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DuSable Lake Shore Drive)에 대형 도로 파손(포트홀)이 발생해 피해가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WGN 보도.

시카고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인 듀세이블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특히 벨몬트 애비뉴(Belmont Ave.) 북쪽 방향 진입로 인근이 심각하다.

거대한 구덩이로 인해 운전자들의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차량 정렬이 틀어지고, 심한 경우 차축(axle)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차량 손상이 잇따르고 있다.

시카고 특유의 혹독한 겨울철 결빙과 해빙 주기가 반복되면서 도로 지반이 약해져 매년 봄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다.

시카고 교통국은 매년 수만 대의 차량 피해를 처리하며, 2024년 기준 약 14만 3천 대에 달하는 서비스 요청을 수리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311번으로 전화하거나, CHI311 앱을 통해 사진 업로드 및 위치 지정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수리 진행 상황도 추적 가능하다.

▲ 뉴욕 입소문 베이글 ‘팝업 베이글’ 시카고 첫 상륙

뉴욕에서 큰 인기를 끌며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팝업 베이글’(PopUp Bagels)이 시카고에 첫 매장을 연다.

팝업 베이글 시카고 상륙
팝업 베이글 시카고 상륙

매장 오픈 날짜는 4월 17일 금요일. 시카고 링컨 파크(2321 N. Lincoln Ave.)에 오픈한다. 베이글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잡고, 뜯어서, 크림치즈에 찍어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명하다.

개장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픈 당일(4월 17일) 오전 7~11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베이글과 함께 시카고 현지 유명 브랜드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포틸로스(Portillo’s), 개럿 팝콘(Garrett Popcorn), 나탈리스 주스(Natalie’s Juice) 등.

▲ 시카고 총기 폭력 사건 2026년 1분기 소폭 증가세

지난 4년 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시카고의 총기 폭력 사건이 2026년 1분기에 들어서며 다시 소폭 증가했다. 시카고 트리뷴 보도.

2026년 4월 첫째 주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은 105건으로, 작년 동기(98건) 대비 소폭 늘어났다. 총상 부상자는 266명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1구역에서 폭력 사건이 크게 늘어났다. 이 지역의 살인 사건은 52%, 총격 사건은 25% 증가했다.

래리 스넬링 경찰서장은 해당 지역의 심각한 갱단 갈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올해 발생한 살인 사건의 약 1/3은 실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경찰국(CPD)은 총기 회수에 집중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수백 개 직책을 민간인으로 대체하고 정규 경찰관을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로즈랜드 씨스파이어 프로젝트’(Roseland Ceasefire Project) 관계자는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거리에서 활동하는 반폭력 단체 인력이 줄어든 것이 폭력 증가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브랜든 존슨 시장은 지역사회 폭력 개입(CVI)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공공 안전 전략의 영구적인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망치로 여성 살해 동영상’ 소셜 올려 파문

트럼프 대통령이 4월 9일 트루스소셜에 플로리다 주유소에서 아이티 출신 불법 체류자가 여성을 망치로 살해하는 20초 분량의 CCTV 영상을 직접 게시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BBC 등 보도.

트럼프는 게시글에서 “영상이 매우 충격적이므로 시청을 권장하지 않지만, 민주당이 무엇을 보호하고 있는지 국민이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올린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가스 스테이션 직원 닐루파 이즈민(51)으로, 용의자 롤베르트 조아쉥(40)은 바이든 행정부 당시 임시보호신분(TPS)을 부여받아 체류 중이었으며 범행을 자백했다.

트럼프는 이번 사건을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이민 정책 실패 탓으로 돌리며 연방 법원의 이민 정책 제동에 강하게 반발했다.

▲ 트럼프 2기 첫해 ICE ‘거리 체포‘ 1000% 증가

UC 버클리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Deportation Data Project)’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첫해에 ICE(이민세관집행국) 체포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교도소 및 구치소로부터의 신병 인도는 대략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보고서 보기 

보고서는 거리 체포가 1,000% 증가했으며, 이는 인근 지역, 이민 법원, 그리고 정기적인 이민 점검 중 ICE 현장 사무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는 “교도소나 구치소 밖에서 발생하는 이 정도 규모의 체포는 새로운 현상이다“며 ”두 유형의 체포 모두에서, ICE가 형사 처벌 기록이 있는 사람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은 훨씬 낮아졌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분석은 정보공개법(FOIA)에 따라 제기된 소송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3월 10일까지의 체포 기록을 포함하고 있다.

▲ 오헤어 공항 ‘가장 스트레스 많은 공항’ 1위 선정

공항 셔틀 서비스 제공업체인 모지오(Mozio)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미국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공항 1위로 선정됐다.

*전체 보고서 여기에서 확인

예정 시간보다 15분 이상 늦게 출발하는 항공편 비율이 약 25%에 달해 여행객의 불안감을 높인다는 이유. 또 일일 평균 주차 요금이 43달러로 비싸고, 공항에서 시내 중심가(유니언 스테이션)까지 이동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지적됐다.

종합 점수는 항공편 지연, 주차비, 통근 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10점 만점에 8.42점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 공항 경우 라과디아, JFK, 뉴어크 공항 모두 상위 5위 안에 포함돼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주차비를 받는 공항은 라과디아 공항으로, 하루 주차 요금은 80달러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새로운 창문으로 시카고 ‘핸콕’ 전망이 한층 선명해졌다

시카고 시민 대다수가 ‘핸콕’으로 알고 있는 다운타운 빌( 875 N. Michigan Ave.) 최상층 전망이 한층 더 선명해졌다. 이 건물 94층에 위치한 기존 전망대에 360 CHICAGO가 2개 층을 더 증축하고 있기 때문. 악시오스 시카고 보도.

통창 새 단장 옛 '핸콕' 전망
통창 새 단장 중인 옛 ‘핸콕’ 95층과 96층. /사진=악시오스 시카고

95층과 96층에 조성될 2층 규모의 전망 구역과 이벤트 공간이 완공되면, 시카고 유일의 다층 전망대가 탄생하게 된다.

360 CHICAGO와 크리스토퍼 글래스 앤 알루미늄(Christopher Glass & Aluminum)은 어제 8일 수요일, 1969년 건물 건축 당시 설치된 95층 창문 일부를 철거하고, 더 새롭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유리로 교체했다.

현재 95층에서 209개 창문을 철거하고 201개 새 패널을 설치했다.

시그니처 룸(The Signature Room) 레스토랑이 과거 95층에 위치했으나, 360 CHICAGO의 확장 공사를 위해 2023년에 문을 닫았다.

360 CHICAGO 니콜 베놀켄에 따르면, 새로운 전망대는 2027년 중반에 개장할 예정이다.

베놀켄은 94층에 위치한 클라우드바(CloudBar) 외에도 95층에 새로운 바가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일리노이주 조만간 ‘인간 퇴비화’ 합법화 전망

일리노이주가 조만간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를 합법화할 전망이다. 이는 현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는, 보다 친환경적인 장례 방식이다. 악시오스 시카고 보도.

유해를 흙으로 되돌리는 ‘자연적 유기물 분해’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재 이를 허용하는 14개 주 중 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과정을 이곳에서 합법화하면 운송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는 화장과 관련된 배출 가스를 피하고, 매장 시 발생하는 방부액 유출을 방지하는 방법을 허용하게 될 전망.

이를 합법화하려는 메리 베스 캔티 하원의원의 법안은 지난 3월 하원 위원회를 통과했으며, 그녀는 현재 법안 추진을 위해 규제 및 책임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정안을 작성 중이다.

캔티 의원은 액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생전처럼 사후에도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죽음을 맞이할 자유가 있다”며, “자연 유기 분해 방식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일리노이주 가톨릭 협의회는 지난달 증언을 통해 이 법안을 비판하며, 해당 과정이 시신을 “모독”하고 “고인과의 영적, 정서적, 심리적 거리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했다.

유기적 분해 서비스 업체 리컴포즈(Recompose)는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패키지에는 종종 전통적인 장례식과 유사한 유가족을 위한 ‘안치식’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 다음, 시신은 특수 제작된 용기에 안치되고 나무 조각이나 알팔파와 같은 천연 재료로 둘러싸인다.

이 과정은 약 한 달이 소요되며, 퇴비화된 식물성 물질을 포함해 약 1입방야드(약 0.76m³)의 흙이 생성된다. 비유기물(치과 임플란트 등)은 분리돼 제거되며, 흙은 검사를 거칩니다.

이후 고인의 유가족은 결과물 전체 또는 일부를 항아리 모양의 용기에 담아 뒷마당 정원이나 숲에 뿌릴 수 있다.

이미 일리노이주에서 영업을 시작한 ‘어스’(Earth)라는 회사는 자사의 패키지 비용이 약 5,000달러라고 밝혔으며, 이는 장례 서비스가 포함된 화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 인앤아웃 버거”모바일 주문 및 픽업 서비스 도입 안해”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 소유주인 린시 스나이더-엘링슨이 모바일 주문 및 픽업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부모가 창업했던 방식 그대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 미소, 인사를 포함한 매장 내 서비스 문화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모바일 주문이 도입되면 인앤아웃의 핵심인 제품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고, 특유의 따뜻한 매장 분위기가 훼손될 것을 우려했다.

1948년 창업 이래 빠른 확장보다는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소고기 공급망 범위 내에서만 매장을 늘리는 등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왔다.

서비스 방식은 전통을 고수하지만, 사업은 계속 확장 중이다. 2025년 말 테네시주 진출을 포함해 현재 미국 내 10개 주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5곳의 신규 매장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일리노이는 ‘아직’ 없다.

▲ 일리노이 ‘디지털 쿠폰 사용 문제’ 해결 법안 발의

일리노이주에서 식료품점의 디지털 쿠폰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 하원 위원회를 통과했다. 종이 쿠폰 등 대체 수단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 NBC시카고 보도.

NBC 5 Responds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디지털 쿠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디지털 쿠폰이 실제 결제 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재닛 양 로어(Janet Yang Rohr)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현재 위원회를 통과해 하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법안 핵심 내용은 일리노이주 내 식료품점에서 제공하는 모든 디지털 쿠폰에 대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한 종이 쿠폰 등 대체 수단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 18~25세 미국 남성 12월까지 ’병역 자동 등록‘

미국 하원과 상원이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된 ‘병역 자동 등록’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18세에서 25세 사이 자격이 되는 모든 남성 미국 시민권자와 거주자는 12월까지 선발징병제(Selective Service)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새 규정에 따라 남성은 18세 생일 후 30일 이내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기존에는 본인이 직접 서류를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했으나, 이제는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동으로 명단에 오르게 된다.

매년 수십만 명의 청년들이 등록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누락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 등록 누락 시 연방 학자금 대출이나 정부 일자리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 자동 등록을 통해 이러한 행정적 비용과 개인적 불이익을 줄이려는 취지라는 것.

이 조항은 등록 절차를 자동화하는 것일 뿐, 실제로 군대에 강제 징집하는 ‘징병제’를 부활시키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1973년 이후 모병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제 징집을 하려면 의회에서 별도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공화당 일각에서는 이를 ‘드래프트(징집)를 향한 단계’라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행정 효율성을 강조하는 찬성 여론에 밀려 최종안에 포함됐다. 한편, 일부 의원들이 주장했던 ‘여성 등록 의무화’는 이번 합의안에서 제외됐다.

▲ 2026년 일리노이주 파머스 마켓 총정리

2026년 일리노이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가이드: 어디로 가야 할까, 무엇을 알아야 할까

시카고 지역 전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대한 패치닷컴 연례 가이드.

“많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5월과 6월이 되어서야 시즌을 시작하지만, 일부 장터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신선한 과일, 채소, 치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미 영업을 시작한 곳도 있습니다.

매년 그렇듯, Patch는 시카고와 그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인기 있는 파머스 마켓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수많은 파머스 마켓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마켓이 목록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eric.degrechie@patch.com으로 이메일을 보내 알려주시면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파머스 마켓 나들이 되세요!”

우리 동네, 언제 어디?

▲ “급여 많이 안줬잖아” 킴벌리 클라크 방화범 기막힌 핑계

블룸버그(Bloomberg)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의 외주 업체 직원이었던 샤멜 압둘카림(Chamel Abdulkarim, 29세)이 임금 불만 등을 이유로 물류센터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4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경,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Ontario)의 사우스 아치볼드 애비뉴(South Archibald Avenue) 1200번지에 위치한 대형 창고에서 발생했다.

압둘카림은 평소 SNS를 통해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해 왔다. 그는 방화 당일 자신의 범행 장면을 직접 촬영하며 “먹고 살 만큼만 급여를 줬으면 불이 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실시간 페이스북 스토리 생중계.

이번 방화로 축구장 15개 크기(약 11.1만 m²)에 달하는 킴벌리 클라크 본사 유통센터가 불에 탔다. 이로 인해 미국인 5,000만 명이 사용하는 분량의 화장지 매대 공급에 차질이 생겼으며, 추정 피해액은 약 2,200억 원(약 1억 6,500만 달러)에 이른다.

그는 회사가 벌을 받아야 한다며 범행을 저질렀으나, 결과적으로는 본인이 배달하던 일반 소비자들의 생필품 공급망을 끊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체이스 은행 강도 사건 발생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체이스 은행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월 8일(수) 오후,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커머셜 애비뉴 9138번지에 위치한 체이스 은행 지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마룬색 2025년 닛산 세단을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차량은 렌터카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 1명과 관련 차량을 특정했으며, 사건 당일 시카고 내 다른 강도 사건과의 연관 가능성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용의자가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정황이 파악됨에 따라 차량 추적에도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추가 목격 정보 및 단서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 ‘트럼프 어떻게 이란 전쟁을 시작했나’ NYT 기사 후끈

뉴욕 타임스 특집 기사 ‘트럼프는 어떻게 미국을 이란과의 전쟁으로 이끌었는가’ 어제 7일 하루 종일 화제가 됐다. 결국 이스라엘 꼬드김으로 트럼프가 단독 결정해 전쟁을 개시했다는 게 핵심. 다음은 기사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에 이스라엘과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결정은 2026년 2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표와 설득에서 시작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2월 11일 백악관을 방문해 상황실(Situation Room)에서 극비 브리핑을 진행했다. 평소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 잘 사용되지 않는 장소에서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당시 트럼프는 상석을 비워두고 대형 스크린을 마주 보는 구석 자리에 앉아 네타냐후의 브리핑을 경청했다. 그는 자신의 직감과 부통령의 우려, 그리고 정보기관의 비관적인 보고 사이에서 고심하며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 기사는 백악관 담당 기자인 조너선 스완과 매기 하버먼의 곧 출간될 저서 ‘정권 교체: 도널드 트럼프의 제왕적 대통령직 내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 프리츠커 주지사, 트럼프 대통령 퇴진 촉구 ‘선봉’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4월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내각을 향해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해 대통령을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나왔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현재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며, 이번 요구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대립각을 명확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 트럼프 이란과 휴전, 펜타곤도 측근도 몰랐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전격 수용하기 직전까지, 펜타곤과 주변 동맹국들은 물론 트럼프의 측근들조차 그의 최종 결정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악시오스가 4월 8일 단독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11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외교적 타결의 전말을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성사되기 직전까지 중동 주둔 미군 병력과 펜타곤 관리들은 이란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폭격 작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파악하지 못한 채 혼란 속에 있었다.

한 국방부 관계자는 Axios에 “우리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몰랐다. 정말 혼란스러웠다(It was wild)“고 증언했다.

혼란은 펜타곤에만 그치지 않았다. 트럼프와 불과 1~2시간 전에 직접 통화한 측근들조차,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휴전 수용 글을 올리기 전까지 그가 이란의 제안을 거부할 것으로 믿고 있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는 게시물을 올리기 직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해 휴전 준수를 약속받은 뒤,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도 통화해 최종 합의를 마쳤다. 미군은 트럼프의 게시물이 올라온 지 15분 뒤 작전 중단 명령을 받았다.

▲ 텍사스 공립학교 권장도서 목록 ‘성경 이야기’ 포함 논란

텍사스주 공립학교의 새로운 권장 도서 목록에 성경 이야기가 포함되는 제안을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텍사스주 교육위원회는 유치원부터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권장 도서 목록에 ‘요나와 고래’, ‘바울의 회심’ 등 성경 이야기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찬성 측은 기독교적 세계관이 국가와 주의 기초가 됐으므로 이를 가르치는 것이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라 주장한다. 반면 반대 측은 공립학교가 특정 종교를 포교하는 장이 돼서는 안 되며, 종교 교육은 가정의 책임이라고 맞서고 있다.

텍사스주는 미국 공립학교 학생 10명 중 1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이곳의 교육 정책은 다른 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미 텍사스는 학교 내 군목 허용, 십계명 게시 시도 등 종교를 교육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을 주도해 왔다.

이번 도서 목록에는 성경 외에도 ‘모자 쓴 고양이’(The Cat in the Hat),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해리엇 터브먼 등 흑인 인권 운동가들에 관한 저작물도 함께 포함됐다.

텍사스 주 교육위원회는 오는 6월 최종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승인될 경우 이 변화는 2030년부터 적용된다.

이 사안은 미국 내에서 공립학교 내 종교 역할과 수정헌법 제1조(정교분리 원칙)를 둘러싼 법적·사회적 논쟁의 연장선에 있다.

▲ 민주당 지지 판사 위스콘신 대법원 선거 승리

민주당 지지 크리스 테일러 판사가 위스콘신 대법원 선거에서 보수 성향 마리아 라자르 판사를 약 60% 대 40%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승리로 위스콘신 대법원 내 진보 진영 다수는 기존 4대3에서 5대2로 확대되며, 최소 2030년까지 진보 우위가 굳어지게 됐다.

낙태권·선거구 획정·노조 권리 등 핵심 현안을 앞두고 민주당이 경합 주 사법부 장악력을 더욱 강화했다.

▲ 실내 슬라이드 파크 ‘슬릭 시티’ 안전 조치 강화

세계 최초 실내 슬라이드 파크를 표방하는 ‘슬릭 시티’(Slick City)가 지난 6일(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전하고 가족 친화적인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우리 지역 사회의 다른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을 지칭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8세 미만 미성년자는 반드시 25세 이상 성인을 동반해야 한다.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만 두고 가는 것은 금지된다. 또한 정문에서 신분증 검사를 실시하며, 크기가 큰 가방은 공원 내부로 반입할 수 없다.

아울러 이번 주말부터는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오후 4시 이후에 마감된다.

이 공원은 2024년 일리노이주 오로라에 첫 번째 지점을 개장한 후, 2025년 10월 올랜드 파크에 첫 번째 지점을 열었다 . 올랜드 파크 지점은 아케이드 게임장이 있는 ” 실내 놀이 공간 “인 기즈모스 펀 팩토리(Gizmo’s Fun Factory)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현재 슬릭 시티는 일리노이주 오로라와 올랜드 파크 두 곳에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일리노이 최초 건식 ‘실내 슬라이드 파크’ 오픈

▲ 일리노이 주민 오바마케어 보험료 26% 상승

올해 일리노이주 소비자들은 거래소 보험료로 작년(평균 260달러)보다 26% 인상된 평균 328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보험료 세액 공제 확대 조치가 만료되면서 가입자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커졌다. 악시오스 시카고 보도.

이번 공개 가입 기간 동안 총 44만 8,568명이 가입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3.7% 감소한 수치이다.

당초 세액 공제 만료 시 보험료가 78%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주 정부의 전략적 대응으로 인상 폭을 낮췄다.

‘프리미엄 조정’ 전략을 통해 골드 플랜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에 따라 약 7만 8천 명의 가입자가 혜택이 더 좋은 골드 플랜으로 전환했다.

일리노이주는 자체 건강보험 거래소(Get Covered Illinois)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적합한 플랜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험료가 자동 갱신된 가입자들이 인상된 고지서를 확인한 후 보험을 유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가입자 수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 정부가 피해를 최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과 맞물려 26%의 보험료 인상은 여전히 많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 ‘이탈리안 비프’ Vs ‘호스슈’ 일리노이주 공식 샌드위치 경쟁

일리노이주 공식 샌드위치 자리를 두고 시카고의 명물 이탈리안 비프(Italian Beef)와 스프링필드의 전통 음식 호스슈(Horseshoe)가 맞붙었다.

시카고 대표  샌드위치
시카고의 명물 이탈리안 비프(왼쪽)와 스프링필드의 전통 음식 호스슈(Horseshoe)

에버그린 파크의 릭 라이언(Rick Ryan) 주 하원의원이 이탈리안 비프를 일리노이주 공식 샌드위치로 지정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지난 2월 주 정부 행정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올해 5월 19일이나 20일경 전체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 두 후보 샌드위치 특징

*이탈리안 비프: 얇게 썬 소고기를 육즙(au jus)에 적셔 프랑스 빵에 넣고 고추를 얹어 먹는 시카고의 대표 음식이야. 손으로 들고 먹는 것이 특징.

*호스슈: 스프링필드에서 유래한 오픈 샌드위치로, 토스트 위에 고기, 감자튀김을 쌓고 치즈 소스를 듬뿍 부어 먹어. 양이 많아 포크와 나이프가 필수다.

라이언 의원은 호스슈가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으므로 진정한 샌드위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탈리안 비프의 우위를 강조했다.

시카고 중심 행정에 대한 중남부 일리노이 지역 반발도 있다. “시카고가 모든 것을 독차지하려 한다”는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

갈등이 커지자 라이언 의원은 이탈리안 비프를 ‘공식 샌드위치’로, 호스슈를 ‘공식 오픈 샌드위치’로 각각 인정하는 수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 두 음식이 공존하며 각자의 가치를 인정받게 하려는 취지.

두 지역 자존심이 걸린 다툼이라는데, 이거 살아가는 데 전혀 지장 없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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