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한국계 QB 카일러 머리 방출 ‘어디로?’ 외 (3월 4일 수 ~ 3월 6일 금 ,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애리조나 카디널스, QB 카일러 머리 방출
▲미시간주 토네이도 사망자 발생… 수십 년 만 처음
▲ 트럼프 관세 징수 약 1,660억 달러, 환급은?
▲ 미국 2월 고용보고서… 일자리 9만 2천 개 감소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 7곳 매각…일리노이 거니 제외
▲트럼프 암살 자금 위해 부모 살해 10대 종신형
▲ 인도네시아, 16세 미만 SNS 사용 금지 예정
▲ ‘트럼프 사면’ 의사당 폭동 가담자 아동 성추행 ‘종신형’
▲ ‘30개국 소아마비 확산’ CDC, 여행객 주의보
▲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 혐의 체포
▲ 크리스티 놈 경질… 오엘 명언 이용 끝까지 논란
▲ IRS, 팁 및 초과 근무 수당 면세 지침 발표
▲ 시카고 최초 자동 세척 공중화장실 도입
▲ 일리노이주 디어필드 비행기 추락 사고
▲ 시카고 초기 예비선거 유권자 수 거의 4배 증가
▲ ‘비위생적 환경 포장’ 생수 65만 병 리콜

▲ 애리조나 카디널스, QB 카일러 머리 방출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카일러 머리(Kyler Cole Murray. 28)가 7시즌 만에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떠나게 됐다. 공식 방출은 새 리그 연도 개막일인 3월 11일에 이뤄진다.
머리는 2025시즌 부상으로 단 5경기만 출전했으며, 그 사이 베테랑 백업 제이코비 브리셋이 더 나은 성과를 보이며 사실상 선발 자리를 빼앗겼다. 카디널스는 방출 전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고, GM 몬티 오센포트와 머리는 시즌 종료 후 대화조차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디널스는 머리에게 2026년 보장금 3,68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며, 데드캡 부담은 무려 5,470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3월 15일 이전에 방출함으로써 2027년 추가 보장금 1,950만 달러를 피했다.
머리는 애리조나에서 정규시즌 38승 48패 1무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는 딱 한 번 진출했으나 승리 없이 탈락했다. 프로볼 2회 선정, 통산 패스 성공률 67.1%, 2만 460야드, 121TD를 기록했다.
머리의 차기 팀으로는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바이킹스는 J.J. 매카시와 경쟁할 QB를 원하는 상황이며, 머리도 바이킹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애틀랜타 팰컨스, 뉴욕 제츠, 마이애미 돌핀스, 피츠버그 스틸러스 등도 후보로 언급된다. 카디널스가 이미 머리의 연봉을 보장해준 만큼, 새 팀은 머리를 리그 최저 연봉 수준에 영입할 수 있어 매력적인 조건이다.
머리는 SNS를 통해 “77년간의 가뭄(슈퍼볼 우승 부재)을 끝내는 주인공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미시간주 토네이도 사망자 발생… 수십 년 만 처음
3월 6일(금)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시간주 남서부를 강타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디트로이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브랜치 카운티 유니온 레이크 일대에서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약 50마일 남서쪽의 캐스 카운티 에드워즈버그 인근에서도 토네이도로 인해 1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쓰리 리버스 지역에서는 메나드(Menards) 철물점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인근 주택들도 벽과 지붕이 뜯겨나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쓰리 리버스 병원과 부속 클리닉들도 피해를 입었으나 환자와 직원에게는 인명 피해가 없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주 비상운영센터를 즉시 가동하며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토네이도가 멕시코만의 습한 공기와 북상하는 온난 전선이 오대호 지역의 찬 공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미시간 서부에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 기상 당국은 이번 피해를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토네이도 참사로 규정했다.
▲ 트럼프 관세 징수 약 1,660억 달러, 환급은?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은 6일(금)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IEEPA(국제긴급경제권한법)를 근거로 부과했다가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은 관세와 관련해 지금까지 약 1,660억 달러(약 240조 원)의 관세 및 예치금을 징수했다 고 밝혔다.
대법원은 6대 3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1977년 제정된 IEEPA를 근거로 각국에 부과한 고율의 ‘상호관세’를 포함한 긴급 관세들이 해당 법률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다수 의견은 관세를 포함한 과세권은 행정부가 아닌 의회에 귀속된다고 명시했다.
뉴욕 연방 무역법원의 리처드 이튼 판사는 관세를 납부한 모든 수입업체가 환급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결하며, CBP에 IEEPA 관세 징수 중단과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절차를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환급 규모는 펜실베이니아 와튼 예산모델 추산 기준 최대 1,7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
그러나 CBP는 이튼 판사의 환급 명령을 즉각 이행하기 어렵다고 법원에 전달했다. CBP의 현행 관세 환급 시스템이 이번과 같은 대규모 환급 처리를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기 때문 이라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행정부는 항소 또는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시간을 벌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미국 2월 고용보고서… 일자리 9만 2천 개 감소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6일(금) 발표한 2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비농업 일자리는 9만 2천 개 감소했고 실업률은 4.4%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6만 개 증가를 예상했으나 결과는 정반대였으며, 1월의 12만 6천 개 증가와도 크게 대비된다.
업종별로 보면, 헬스케어 분야에서 2만 8천 개, 건설업에서 1만 1천 개, 금융 부문에서 2만 2천 개의 일자리가 각각 줄었고, 연방정부 고용도 1만 명 감소했다. 헬스케어 분야의 감소는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에서 발생한 파업 때문이며, AI 확산과 코로나 이후 기술 분야 고용 열풍이 가라앉으면서 정보통신 부문도 1만 1천 개가 줄었다.
과거 수치도 하향 조정됐다. 12월 수치는 4만 8천 개 증가에서 1만 7천 개 감소로 6만 5천 개나 낮아졌고, 1월도 4천 개 하향 조정돼 12만 6천 개로 수정됐다.
배경 및 전망과 관련해서는, 이란과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고용 약세가 겹치며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기업들은 전쟁이 끝나고 소비자 지출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봄철 채용을 더욱 꺼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고용 시장 지원을 위해 금리를 낮출지, 아니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동결할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다.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 7곳 매각…일리노이 거니 제외
식스 플래그는 미주리, 미네소타, 텍사스, 미시간, 뉴욕 등 미국 내 6개 도시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총 7개의 테마파크를 3억 3,100만 달러에 매각한다.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인 EPR 프로퍼티스(EPR Properties)가 이 자산들을 인수하며, 운영은 인챈티드 파크(Enchanted Parks)와 라론드 오퍼레이션스(La Ronde Operations, Inc.)가 맡게 된다.
매각 대상에는 월드 오브 펀(미주리), 밸리페어(미네소타), 식스 플래그 세인트루이스(미주리), 슐리터반 워터파크(텍사스) 등이 포함된다. 단, 시카고 인근의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다.
매각 대상 공원들은 기존 일정대로 운영을 계속하며, 이미 구매한 2026년 시즌권도 그대로 유효하다.
이번 결정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이며, 인수 측은 이를 통해 고품질 체험형 부동산 자산을 확장할 기회라고 밝혔다.
▲트럼프 암살 자금 위해 부모 살해 10대 종신형
위스콘신주의 한 10대 소년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고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8세 니키타 카삽은 2025년 2월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워케샤 카운티 법원은 그의 범행이 “끔찍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며 가석방 자격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카삽은 트럼프 암살 계획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돈과 자유를 얻기 위해 부모를 살해했다. 그는 드론에 소총을 장착하거나 폭발물을 투하해 트럼프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로 도주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카삽은 부모를 살해한 후 시신과 함께 2주간 생활하다가 의붓아버지 돈과 총기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캔자스에서 교통 검문 중 체포됐으며,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암살 계획과 관련된 선언문과 메시지 등이 발견됐다.
카삽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 온 후 온라인상의 극단적인 콘텐츠에 중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스로를 ‘혁명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증오심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카삽은 암살용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의붓아버지 계좌에서 8,700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보냈으나, 실제로는 사기를 당해 드론이나 폭발물은 받지 못했다.
▲ 인도네시아, 16세 미만 SNS 사용 금지 예정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동의 디지털 안전을 위해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통신디지털부 장관 무티아 하피드(Meutya Hafid)가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에 서명했다. 2026년 3월 28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모든 플랫폼이 규정을 준수할 때까지 지속한다.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X(옛 트위터), 비고 라이브, 로블록스 등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디지털 플랫폼이 포함된다.
음란물 노출,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사기 및 SNS 중독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장관은 부모들이 알고리즘과 홀로 싸우지 않도록 정부가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아동의 소셜 미디어 접속을 제한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된다.
▲ ‘트럼프 사면’ 의사당 폭동 가담자 아동 성추행 ‘종신형’
2021년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폭동에 가담했던 플로리다 출신 앤드류 폴 존슨이 두 명의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과거 폭동 가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단행한 대규모 사면을 통해 풀려난 인물이다.
조사 결과, 아동 학대는 그가 국회의사당 폭동 건으로 처벌받기 전인 2024년 4월경부터 이미 시작됐다. 존슨은 피해 아동에게 사면 후 받게 될 보상금을 유산으로 물려주겠다고 약속하며 범행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
수사 당국은 메시지 앱(디스코드)을 통해 주고받은 성적으로 노골적인 대화 내용을 결정적 증거로 확보했다.
존슨은 2021년 폭동 당시 확성기를 들고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트럼프가 폭동 관련 피고인 1,500명 전원에 대해 사면 및 기소 기각 명령을 내리면서 자유의 몸이 됐지만, 이번 아동 성범죄로 인해 결국 사회에서 격리됐다.
▲ ‘30개국 소아마비 확산’ CDC, 여행객 예방조치 당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전 세계 약 30개국에서 소아마비(Polio)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미국 내 여행객들에게 강화된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2단계 경고를 발령했다.
CDC가 지정한 위험 지역에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상시 유행국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영국, 스페인 등 유럽 및 중동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소아마비는 신경계를 침범해 마비를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위생적이지 못한 손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소아마비 예방을 위해 모든 공립 및 사립학교 학생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는 2세 이상일 경우 최소 3회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정기 접종 과정에서 4차 접종은 4세 이후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미국 출생 성인은 대부분 기초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하지만, 바이러스 유행 국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평생 1회에 한해 성인용 추가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감염자의 약 95%는 무증상 혹은 가벼운 독감 증상을 보이지만, 1% 미만에서 발생하는 영구적 마비는 현재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 혐의 체포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세)가 3월 4일(수) 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체포됐다. 체포 시각은 오후 9시 30분경이었으며, 벤투라 카운티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다음 날인 목요일 오전에 석방됐다. 차량은 견인 조치됐다.
스피어스는 자택 근처인 웨스트레이크 빌리지에서 혼자 운전 중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위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은 없었다.
스피어스의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우며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법원 출석일은 5월 4일 벤투라 카운티 법원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최근 약 2억 달러에 음악 저작권을 매각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크리스티 놈 경질… 오웰 명언 이용 끝까지 논란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경질됐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장관 교체이다.

놈은 미네소타주 이민 단속 과정에서 미국 시민권자 2명(르네 굿, 알렉스 프레티)이 연방 요원에게 사망하는 사건을 지휘했고, 이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이민자 자진 출국을 유도하는 2억 2천만 달러 광고 캠페인 계약 승인 과정에서 경쟁 입찰을 제한한 것에 대해 의회 청문회에서 집중 추궁을 받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놈의 발언이 대통령을 더욱 격분시켰다.
그밖에 다른 여러 이유도…
한편, 놈은 해임 직후 자신을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오웰의 명언을 인용해 논란이 됐다.
놈은 해임 직후 한 연설에서 “밤에 사람들이 평화롭게 잠들 수 있는 것은 거친 남자들이 그들을 위해 폭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조지 오웰의 명언을 인용했다.
▲ IRS, 팁 및 초과 근무 수당 면세 지침 발표
미 국세청(IRS)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따라 팁, 초과 근무 수당, 자동차 대출 이자 등에 대한 세금 공제 신청 방법을 담은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2025년 과세 연도부터 적용된다.
<항목별 공제 혜택>
*팁(Tips): 적격 근로자는 연간 최대 25,000달러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소득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한됨)
*초과 근무 수당(Overtime): 개인 최대 12,500달러, 부부 공동 신고 시 최대 25,000달러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자동차 대출 이자: 표준 공제나 항목별 공제 여부와 상관없이 적격 차량의 대출 이자를 공제받을 수 있다.
*고령자 추가 공제: 1961년 1월 2일 이전 출생자에게는 6,000달러 추가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 납세자는 새로운 ‘스케줄 1-A(Schedule 1-A 안내서를 사용해 해당 혜택을 신청해야 한다.
IRS는 오류를 줄이고 환급을 더 빨리 받기 위해 종이 서류 대신 전자 신고와 계좌 이체 방식 이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 시카고 최초 자동 세척 공중화장실 도입
시카고시는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위커 파크(Wicker Park)의 ‘폴란드 트라이앵글’(Polish Triangle) 지역에 시카고 최초 자동 세척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이씨데코(JCDecaux)가 제작한 이 화장실은 사용 후 자동으로 내부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박테리아 방지 코팅이 돼 있다. 올해 연말까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찬성 쪽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CTA 블루 라인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 시설이며, 특히 노숙인 등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반면 우려 목소리도 있다. 일부 주민들은 관리자 없는 시설이 범죄나 마약 사용의 장소로 악용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또한, 시카고의 혹독한 겨울 추위에 자동 세척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지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 일리노이주 디어필드 비행기 추락 사고
지난 3월 4일 수요일 밤 9시 45분경, 일리노이주 북부 교외 도시인 디어필드의 스왈로우 스트리트(Swallow Street) 800번지대 타운하우스 단지 뒤편에 단발 엔진 항공기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비행기에는 조종사 한 명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다행히 지상의 주민 중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비행기가 타운하우스 한 채의 지붕과 가스 계량기 두 개를 들이받아 소규모 가스 누출이 발생했으나, 니코 가스(Nicor Gas) 관계자들이 출동해 즉시 차단했다.
한 이웃은 조종사가 주택가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착륙하려 노력해 주민들을 구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견 당시 조종실은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다.
현재 미 연방항공국(FAA)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시카고 초기 예비선거 유권자 수 거의 4배 증가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시민들의 중간선거 조기 투표율이 선거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기간 시작된 우편 투표 습관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 투표를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위협하는 시점에 맞춰 발생했다.
시카고 선관위 대변인 맥스 베버에 따르면, 조기 투표 증가세는 우편 투표용지 반송 마감일 변경과 도심 투표소 개장 시기 앞당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조기 투표율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버는 이 추세가 전체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2022년 전체 투표율은 23%, 2018년은 33%였다.
▲ ‘비위생적 환경 포장’ 생수 65만 병 리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포장된 생수 약 65만 병 이상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대상 제품은 ‘내추럴 알칼리 워터(Natural Alkaline Water)’ 브랜드의 16.9온스(약 500ml) 병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5월 사이에 제조 및 판매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해당 제품들이 적절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에서 생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소비자에게 건강상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있다.
*유통 지역: 주로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등 미국 동부 지역의 소매점과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었다.
*권고 사항: FDA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폐기하거나 구매처에서 환불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제품과 관련된 직접적인 질병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