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트럼프 “뮬러 죽어서 기쁘다” 막말 논란 외

[시오단신] 트럼프 “뮬러 죽어서 기쁘다” 막말 논란 외(3월 20일 금 ~ 3월 22일 일,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ISU) 인근 총기 난사
▲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 ‘DMV 사칭’ 사기 문자 급증 경고
▲ 쿡 카운티 교통 위반 허위 문자 사기 주의보
▲ 로욜라대 학생 총격 사망, 용의자 심문 중
▲ 오헤어 공항 인력 부족으로 운항 지연
▲ 트럼프 “뮬러 죽어서 나는 기쁘다” 막말
▲ ‘트럼프 조사’ 뮬러 전 특별검사 별세
▲ 우버, 리비안 로보택시 프로젝트 전략 투자
▲ 하와이 기록적인 홍수 피해 발생…추가 강우 경고
▲ 노스브룩에서 주택 침입 및 경찰 추격전 발생
▲ 샴버그 우드필드몰 신규 입점 8개 매장 ‘어디?’
▲ 버팔로 그로브 고등학교 인근 다중 차량 충돌

▲ 연방 판사, ‘미국의 소리’ 재건 명령, 그러나…
▲ FDA, 어린이용 이부프로펜 리콜
▲ ‘양육권 분쟁‘ 트럼프 지인, ICE 도움 요청
▲ 조직 개편 CBS 인력 6% 감원
▲ ‘태권도 배우‘ 척 노리스 사망…향년 86세
▲ [로이터/입소스 설문] 유가 상승 미국 가계 재정에 타격
▲ 이란-이스라엘 전쟁의 영향과 주요국 현황
▲ [속보] 실종됐던 앨라배마대 학생 제임스 그레이시, 숨진 채 발견
▲ 노동 지도자 차베스 ‘성적 학대’ 논란 시카고도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일리노이 주립대학교(ISU) 인근 총기 난사

3월 22일 일요일 새벽, 일리노이 주립대학교(ISU) 인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대학생 2명을 포함한 총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오전 2시 40분경 캠퍼스에서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프랭클린 애비뉴(700 block of Franklin Avenue)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총상을 입은 여러 명의 피해자가 있었으며, 피해자는 미성년자 소년 2명, 성인 남성 2명, 성인 여성 2명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예비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특정 대상을 겨냥한 단발성 사건으로 보이며, 일요일 오전까지 검거된 용의자는 없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 ‘DMV 사칭’ 사기 문자 급증 경고

최근 일리노이 주에서 운전면허국(DMV)을 사칭해 금전을 갈취하려는 스팸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운전면허나 차량 등록이 정지될 것이라고 위협하며 긴박감을 조성한다. 개인 정보를 빼내기 위해 클릭을 유도하는 가짜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한다.

총무처장관실 “해당 메시지들은 종종 허위 규정이나 마감일을 언급하고, 시행 예정일을 제시해 긴박감을 조성한다. 이러한 수법은 공황 상태를 조성하고 개인을 속여 돈이나 개인 정보를 넘겨주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다.”

총무처장관실은 절대 문자로 결제를 요구하거나 면허 정지 협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무처장관실에서 보내는 정상적인 문자는 DMV 방문 예약 안내가 유일하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링크를 클릭하거나 답장하지 말고, 즉시 해당 메일로 신고해야 한다.

▲ 쿡 카운티 교통 위반 허위 문자 사기 주의보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법원 사무국은 최근 운전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교통 위반 관련 허위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차 위반이나 통행료 미납 벌금이 부과됐다는 가짜 알림 문자를 보낸 뒤,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나 QR 코드를 통해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최근 수십 명의 시민이 가짜 고지서를 받고 벌금을 납부하기 위해 실제 법원을 방문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무국 측은 이미 이번 사안으로 세 번째 경고를 발령한 상태다.

쿡 카운티 당국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절대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말고,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1-312-603-5030)를 통해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유사한 사기 문자를 받았다면 일리노이주 법무장관실 소비자 사기 신고 핫라인(1-800-386-5438)으로 즉시 신고하는 것이 좋다.

▲ 로욜라대 학생 총격 사망, 용의자 심문 중

시카고 로저스 파크에서 발생한 로욜라 대학교 학생 셰리던 고먼(18세)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한 명을 심문 중이다.

지난 19일 목요일 새벽 1시경, 뉴욕 출신 신입생인 고먼은 친구들과 함께 해변 인근을 산책하던 중 접근한 남성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고먼이 특정 표적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한 명을 용의자로 지목해 조사하고 있다.

고먼의 가족은 그녀를 ‘삶의 빛이라 추억하며, 사건 해결을 위해 작은 정보라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제보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로욜라대 학생들은 추모 행사를 열어 고인을 기리는 한편, 캠퍼스 인근의 안전 조치 강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오헤어 공항 인력 부족으로 운항 지연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항공교통관제소의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도착 항공편들의 운항이 지연됐다. 연방항공청(FAA)은 이로 인해 일부 항공편의 출발이 늦어지거나 공항 도착이 지체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연의 주된 원인은 관제 인력 부족이며, 이로 인해 평균 15분에서 30분 정도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특정 항공편이나 시간대에 따라 지연 폭은 더 커질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FAA와 공항 측은 오헤어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항공사를 통해 실시간 운항 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미드웨이 공항 등 인근의 다른 공항은 이번 지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뮬러 죽어서 나는 기쁘다” 막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의 사망 소식에 대해 “그가 죽어서 기쁘다”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뮬러 소셜미디어
트럼프 “나는 뮬러가 죽어 기쁘다” 게시글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뮬러 전 국장을 ‘반역자’이자 ‘사기꾼’이라고 비난하며, 과거 뮬러가 이끌었던 ‘러시아 스캔들’ 수사가 자신을 해치려는 마녀사냥이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뮬러 전 국장은 2017년부터 약 2년간 특검으로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 의혹을 수사했던 인물이다.

이번 발언은 전직 고위 공직자의 사망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 내놓은 이례적으로 냉혹한 반응으로 평가받으며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반면 백악관 측은 대통령이 과거 수사로 인해 겪었던 부당함을 표현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트럼프 조사’ 뮬러 전 특별검사 별세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전 특별검사)이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뮬러는 해병대 출신으로 베트남 전쟁에서 훈장을 받은 참전 용사였으며, 이후 공직에 몸담아 법무부 차관과 제6대 FBI 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2001년 9.11 테러 발생 직전에 취임하여 FBI의 조직 구조를 대테러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특별검사로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 의혹을 조사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조사 결과 러시아의 선거 개입 사실은 확인했으나, 트럼프 캠프와의 범죄적 공모 증거는 충분히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의 부고 소식에 여야를 막론한 미국의 주요 정치권 인사들은 그를 ‘법치주의를 수호한 헌신적인 공직자’로 기리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인은 워싱턴 정계에서 당파를 초월해 신뢰받던 인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 우버, 리비안 로보택시 프로젝트 전략 투자

우버가 리비안(Rivian)의 로보택시 프로젝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력 확보와 전기차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우버는 리비안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자사 호출 서비스망에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리비안 R2 히어로
리비안 R2 히어로

리비안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로보택시 전용 차량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20년대 후반까지 주요 도시에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트너십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시장 독주를 견제하는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우버의 방대한 이용자 데이터와 리비안의 하드웨어 제조 능력이 결합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하와이 기록적인 홍수 피해 발생…추가 강우 경고

이번 하와이 홍수 피해는 20년 만의 최악으로 기록됐다. 2004년 마노아 홍수 이후 하와이주에서 발생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오아후섬 북부 지역 주민 약 5,5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캠프 참가 중이던 어린이와 성인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구조됐다.

조쉬 그린 주지사는 공항, 학교, 도로 및 병원 등의 피해를 포함해 총 피해액이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와히아와(Wahiawa) 댐도 주요 위험 요소로 꼽힌다. 1906년 건설된 120년 된 노후 댐이 범람 직전까지 가며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

주 정부는 수년 전부터 댐의 안전 결함을 지적하며 보수를 요구해 왔으나, 아직 소유권 이전 및 수리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홍수는 ‘코나 저기압’(Kona lows)으로 불리는 겨울 폭풍이 습한 공기를 몰고 와 짧은 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일부 지역 최대 40cm)를 쏟아부은 데 따른 것이다.

토양은 이미 포화 상태이며, 향후 며칠간 최대 20c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연방 정부의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나 실종자는 없다.

▲ 노스브룩에서 주택 침입 및 경찰 추격전 발생

지난 20일 금요일 오후 2시경 노스브룩 버터넛 레인 1900번지대 한 주택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했다. 이 과정에서 범인 중 한 명이 집 안에 있던 사람을 권총으로 폭행했다.

용의자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일리노이 주 경찰(ISP)이 이들을 추격했다.

추격전은 시카고 사우스 월리스 스트리트 12600번지에서 끝났다. 용의자들이 인근 주택으로 도주함에 따라 특수기동대(SWAT)가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최소 4명 용의자가 체포됐다.

▲ 샴버그 우드필드몰 신규 입점 8개 매장 ‘어디?’

일리노이주 샴버그에 위치한 우드필드 몰(Woodfield Mall)에 새롭게 입점하는 매장과 식당,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유럽 패션 브랜드인 망고(Mango)가 이번 봄 애플 스토어 인근에 문을 연다. 이는 시카고 교외 지역 첫 매장이다. 또한, 부오리(Vuori), FP 무브먼트(FP Movement), 이탈리아 란제리 브랜드 인티미시미(Intimissimi)도 봄 중 오픈 예정이다.

*레스토랑: 무제한 와규 다이닝으로 유명한 처비 캐틀(Chubby Cattle)이 봄에 입점하며, 역시 교외 지역 첫 매장으로 기록된다.

*체험형 시설: 장애물 코스와 방 탈출, 아케이드가 결합된 밤 카잠(Bam Kazam)이 올해 말 오픈한다. 또한, TV 쇼 형식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더 그레이트 빅 게임 쇼(The Great Big Game Show)가 몇 주 내 JC페니(JCPenney) 인근에 들어선다.

한편,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인 린트(Lindt)는 지난 2월 이미 영업을 시작했다.

▲ 버팔로 그로브 고등학교 인근 다중 차량 충돌

지난 3월 20일 금요일 오후, 북서부 교외 지역 한 고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알링턴 하이츠 경찰국(AHPD)은 버팔로 그로브에 위치한 알링턴 하이츠 로드와 던디 로드 교차로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해당 교차로가 통제됐다고 밝혔다.

AHPD는 게시물을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운전자들은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 20분경, AHPD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로가 재개통됐다는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 바로 북동쪽에 버팔로 그로브 고등학교가 있다.

▲ 연방 판사, ‘미국의 소리’ 재건 명령, 그러나…

미국 연방 판사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중단되었던 국영 방송 미국의 소리(VOA)를 재건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재건 여부는 불투명하다. AP 보도.

로이스 C. 램버스 연방 판사는 지난 1년간 유급 휴가 상태였던 수백 명의 VOA 직원들을 즉각 복직시키라고 명령했다. 판사는 미국 국제미디어국(USAGM) 국장 카리 레이크가 VOA를 최소 조직으로 축소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정부 항소로 인해 실제 방송 재개 및 직원 복직이 신속하게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이번 사태는 국가 기간 방송의 독립성과 정부의 인사권 행사가 충돌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 댓글에는 사법부의 결정을 지지하며 언론의 자유와 정부의 책무를 강조하는 의견과, 정부 예산 효율화를 옹호하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 FDA, 어린이용 이부프로펜 리콜

타로 제약(Taro Pharmaceuticals)에서 제조한 어린이용 이부프로펜 경구 현탁액 약 9만 병이 리콜됐다.

리콜 제품 특징은 2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권장되는 베리 맛 액상 제품. 제품 내부에서 ‘젤리 같은 덩어리’와 ‘검은색 입자’ 등 오염 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리콜됐다.

FDA는 이번 오염으로 인해 소비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건강상의 문제를 겪을 위험은 ‘낮음’(remote) 단계로 분류했다.

해당 제약사는 이달 초부터 리콜을 시작했으나, FDA 리콜 공지는 온라인에 최근 게시됐다.

일부 소비자들은 제약사가 리콜을 결정한 시점(3월 2일)보다 FDA의 공식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 관리 감독의 허술함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나 제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 ‘양육권 분쟁‘ 트럼프 지인, ICE 도움 요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의 오랜 지인인 파올로 잠폴리(Paolo Zampolli)가 자신의 아들을 낳은 여성을 구금해달라고 이민세관집행국(ICE) 고위 관리에게 요청했다.

잠폴리는 해당 관리에게 아이의 어머니가 구금되면 양육권 분쟁에서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으며, 요청을 받은 ICE 관리는 이를 돕기로 합의했다.

권력층과의 사적 친분을 이용해 정부 기관의 공권력을 개인적인 가정 사정에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조직 개편 CBS 인력 6% 감원

CBS 뉴스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인력의 6%를 감원했다. 이번 조치로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CBS 뉴스 라디오가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언론인 바리 바이스(Bari Weiss)가 주도하는 전면적인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편은 전통적인 방송 뉴스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디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 ‘태권도 배우‘ 척 노리스 사망…향년 86세

1980년대 액션 영화 ‘델타 포스‘, ‘코드 오브 사일런스‘, 그리고 ‘미싱 인 액션‘ 3부작 등을 통해 명성을 떨친 무술 스타 척 노리스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싸움에서 노리스는 주로 오른발로 공격을 시작했다.

그는 악당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라운드하우스 킥을 거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만들었다. 그는 상대의 배에 발뒤꿈치를 박아 넣은 뒤, 한 바퀴 돌며 가슴을 걷어차 균형을 무너뜨리고, 다시 한 바퀴 돌며 발등으로 상대의 어깨를 가격했다.

때로는 리듬을 바꾸기 위해 주먹을 날리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향한 하이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 [로이터/입소스 설문] 유가 상승 미국 가계 재정에 타격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약 1달러 가까이 급등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인근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석유 공급이 줄어들었고, 미국인 응답자의 87%는 향후 한 달간 유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입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55%가 유가 인상으로 인해 가계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고 답했다.

특히 영향을 받은 사람 중 21%는 재정적 타격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생활비 문제는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투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핵심 쟁점으로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활비 문제 처리 방식에 대해 미국인의 63%가 부정적(disapprove)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율은 29%까지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갈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규모 지상군 파견에 대해서는 다수의 미국인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지만, 이를 지지하는 비율은 소수에 불과했다.

▲ 이란-이스라엘 전쟁의 영향과 주요국 현황

►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정치적 부상

*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전쟁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며 초기 승자로 부상했다.
* 이란과의 전쟁을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로 규정하며 가자지구에 쏠렸던 관심을 이란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 이스라엘 군은 이란 북부와 서부의 미사일 및 핵 시설을 집중 타격했으며, 이란 보안 책임자 알리 라리자니 등 지도부 암살을 주도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딜레마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한 출구가 없는 갈등에 갇히며 정치·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기대했으나 강력한 저항에 직면했으며, 이는 재집권의 기반인 경제 상황(유가 상승 등)을 악화시키고 있다.
*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동맹과 걸프 지역 우방국들과의 관계 사이에서 위태로운 균형 잡기를 이어가고 있다.

►걸프 국가들: 최대의 피해자

*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은 이란의 보복 공격(미사일, 드론)에 노출되며 경제 기반인 에너지 인프라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거나 인근 국가의 가스전을 공격하면서 지역 안보와 미래 발전 계획이 위기에 처했다.

►향후 전망 및 리스크

* 이스라엘 시장은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실제 여론 조사에서 네타냐후 연합의 지지율은 여전히 과반에 못 미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전쟁이 이란 정권의 붕괴로 이어지지 않고 지지부진해질 경우, 네타냐후에게는 오히려 정치적 부채가 될 위험이 있다.
* 이란은 제재 완화와 억지력 회복을 위해 고통스러운 보복을 지속하며 미국의 비용 부담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출처=로이터

▲ [속보] 실종됐던 앨라배마대 학생 제임스 그레이시, 숨진 채 발견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났다가 실종됐던 일리노이주 엘름허스트 출신 대학생 제임스 ‘지미’ 그레이시(20세)가 19일 목요일 저녁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카탈루냐 지방 경찰청은 경찰 잠수팀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화요일 새벽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시는 2023년 시카고 세인트 이그나티우스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해당 학교의 3대째 동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앨라배마 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세인트 이그나티우스 고등학교 측은 성명을 통해 공동체가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 노동 지도자 차베스 ‘성적 학대’ 논란 시카고도

시카고는 성폭력 혐의가 새롭게 제기되면서 노동 지도자 세사르 차베스의 유산을 둘러싸고 고민에 빠진 도시 중 하나다.

이번 주 뉴욕타임스 취재 보도에 따르면, ‘연합농장노동자조합’(United Farm Workers) 공동 창립자인 차베스가 농장 노동자 운동을 이끌던 시절 소녀들을 유인해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차베스는 1993년 사망했다. 차베스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이번 보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피해자들을 지지하고 의혹을 정리하는 동안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동 운동의 뿌리가 깊고 라틴계 인구가 많은 시카고 전역에는 차베스의 얼굴과 이름이 곳곳에 남아 있다.

백 오브 더 야즈(Back of the Yards)의 한 초등학교, 필센(Pilsen)의 우체국, 웨스트 루프(West Loop)의 기념판은 물론 시 전역의 공공 예술 작품에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시카고 공립학교 대변인 메리 퍼거스(Mary Fergus)는 지난밤 성명을 통해 “세자르 E. 차베스 다문화 학술 센터’(Cesar E. Chavez Multicultural Academic Center) 지도부는 학교명 변경을 검토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악시오스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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