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일리노이 ’SNS 세금’ 신설, 빅테크 기업 겨냥 외

[시오단신] 일리노이 ’SNS 세금’ 신설, 빅테크 기업 겨냥 외(6월 5일 목 ~ 6월 9일 화,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크로거(Kroger), 자체 브랜드(PB) 빵 제품 칼로리 낮게 표기 적발, 과징금 부과
■ 버팔로 그로브 목사, 교회 교인 대상 200만 달러 규모 사기 혐의로 기소
■ 일리노이주 ‘소셜 미디어 세금’ 신설, 빅테크 기업 타깃 차등 과세한다
■ 뉴욕 닉스 NBA 파이널 응원전 중 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서 집단 난투극 발생
■ 내년 2027년 시카고 시장 선거 벌써 후끈… 현 시장은?
■ 백악관 그래픽의 시카고 시어스 타워 왜곡 논란
■ 포켓몬 GO 페스트 2026 시카고, 역대 최고 티켓 판매 기록 경신
■ 시카고 야외 수영장, 올여름 일주일 조기 개장
■ 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 경기장 부지 ‘제2 후보지‘ 고려 중
스바루, 주행 중 선루프 이탈 위험으로 SUV 약 7만 대 리콜
■ 미 법무부, 귀화 시민 17명 시민권 박탈 추진…트럼프 정부의 이례적인 압박
■ 인디애나주, 10대 운전면허 취득 시기 앞당긴다…7월부터 만 16세 생일 당일 가능
■ 트럼프 “맘 안들어” 인터뷰 중 박차고 퇴장
■ 시카고 베어스 결정 불구, 일리노이 정치권 “동요 없다”
■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오바마 대통령 센터 개관일 임시 폐관
■ 오하이오주 거리 축제 총격 사건으로 최소 12명 부상
■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 인준안 외교위 통과
■ 워싱턴DC 중앙일보 발행 중단 및 홈페이지 폐쇄
■ 웹사이트 오류로 공짜 발행된 월드컵 티켓, FIFA 전격 취소 조치
■ 오바마 센터 인근 에어비앤비 급증, 원주민 내쫓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 시카고 교외서 초등학교 총격 테러 기획한 10대, 가족 저지로 체포
■ 멜로즈 파크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 주차장서 총격…1명 사망
■ 코스트코 판매 ‘치킨 소시지’ 리콜…돼지고기 혼입 가능성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크로거(Kroger), 자체 브랜드(PB) 빵 제품 칼로리 낮게 표기 적발, 과징금 부과

미국 대형 마트 체인 크로거(Kroger)가 자체 브랜드(PB) 빵 제품의 칼로리를 실제보다 낮게 표기했다가 적발되어 125만 달러(약 17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벤추라,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찰은 크로거가 허위 광고 및 불공정 경쟁법을 위반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이 같은 합의가 도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크로거의 다이어트용 PB 브랜드인 ‘카브마스터(Carbmaster)’ 빵류 5종이다. 이 제품들은 캘리포니아 내 랄프스(Ralphs), 푸드 4 레스(Food 4 Less), 푸즈 컴퍼니(Foods Co.) 등 크로거 계열 매장에서 판매되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크로거는 2021년 해당 제품을 출시할 당시 칼로리를 잘못 계산하여 FDA 영양 성분표와 포장 전면에 잘못된 수치를 표시했다.

실제 100칼로리인 카브마스터 햄버거 번은 50칼로리로, 50칼로리인 화이트 브레드와 위트 브레드는 30칼로리로 각각 축소 광고했다.

특히 크로거는 소비자의 항의를 받고 영양 성분표를 수정한 이후에도, 소비자가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포장 전면에는 6개월 이상 기존의 낮은 칼로리를 그대로 표기해 판매를 이어갔다. 일부 제품의 경우 검찰 조사가 시작된 것을 인지한 후에도 약 2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 허위 칼로리 정보를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검찰은 크로거가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양 정보를 심각하게 왜곡했으며, 미국 최대 식품 제조·유통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크로거 측은 이번 합의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버팔로 그로브 목사, 교회 교인 대상 200만 달러 규모 사기 혐의로 기소

일리노이주 버팔로 그로브의 한 교회를 이끌던 장기 재직 목사가 존재하지도 않는 재활 시설을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기소된 파티노(Patino) 목사는 실존하지 않는 재활 시설을 건립·운영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교회 투자자들과 교인들로부터 총 2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방 검찰은 그에게 송금 사기(Wire Fraud) 1건과 세금 신고서 허위 진술(Filing False Statements on Tax Returns) 1건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파티노 목사는 지난 8일 월요일 오전 연방 법원에 출두해 대배심 기소를 포기하고 무죄(Not Guilty)를 주장했으며, 향후 재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보석으로 석방됐다.

‘시카고 그리스도의 교회‘(Chicago Church of Christ) 지도부는 지난 2025년 5월 해당 비위 사실을 처음 인지한 즉시 그의 고용을 중단하고 해임 조치했다. 해당 목사는 이 교회에서 20년 이상 사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즉각 독립적인 내부 조사를 착수했으나 교회가 이 사기 범행에 공모하거나 연루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수사가 시작된 이래 사법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목사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교회 교인들과 지역 사회는 큰 정신적 충격과 배신감을 호소하고 있다.

■ 일리노이주 ‘소셜 미디어 세금’ 신설, 빅테크 기업 타깃 차등 과세한다

일리노이주가 새 예산안의 일환으로 대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겨냥한 수수료성 세금을 전격 도입했다. 이 조치는 주 내 사용자 규모에 따라 빅테크 기업에 세금을 차등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 사용자 규모별 월 과세 기준

*10만 명 이상 ~ 50만 명 미만: 사용자 1인당 월 10센트를 부과한다.
*50만 명 이상 ~ 100만 명 미만: 월 기본 4만 달러에 50만 명을 초과하는 사용자 1인당 월 25센트를 추가로 매긴다.
*100만 명 이상: 월 기본 16만 5,000 달러에 100만 명을 초과하는 사용자 1인당 월 50센트를 추가로 징수한다. 페이스북이나 틱톡 같은 거대 플랫폼이 이 구간에 해당한다.

2. 법안 핵심 쟁점

*비용 전가 금지: 법안에는 소셜 미디어 기업이 해당 세금 부담을 사용자에게 직접 요금 등으로 전가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항이 포함됐다.

*예산 확보 목적: 일리노이 주는 이 세조치를 통해 연간 약 2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정치권의 시각 차이: 민주당은 빅테크 기업들이 사회적 영향력(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 등)에 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적었다며 과세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반면 공화당은 기업들이 광고비 인상이나 기타 우회적인 방식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을 지울 것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 뉴욕 닉스 NBA 파이널 응원전 중 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서 집단 난투극 발생

지난 8일 월요일 밤 뉴욕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닉스의 NBA 파이널 3차전 거리 응원전 도중, 행사장 외부에서 팬들 간의 격렬한 집단 난투극이 발생했다.

당시 공원 내부 응원전에는 약 5,000명의 팬이 모여 비교적 차분하게 경기를 관람했으나, 경기 종료 후 외부에 있던 일부 팬들이 뉴욕 경찰(NYPD)의 바리케이드 트럭에 올라타고 쓰레기를 던지며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흥분한 군중이 거리 표지판을 뜯어내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상황이 난투극으로 악화되자, 진압봉을 소지한 경찰이 투입되어 페퍼 스프레이(최루액)를 살포하며 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이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정확한 체포 인원과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뉴욕 닉스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3차전 홈경기에서 패하며 시리즈 성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 내년 2027년 시카고 시장 선거 벌써 후끈… 현 시장은?

2027년 시카고 시장 선거까지는 아직 몇 달이 남았지만, 잠재적 도전자들이 선거 유세에 나서는 것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브랜든 존슨 시장의 첫 임기에 대한 중요한 평가가 될 것이며, 시의 경제, 공공 안전 및 개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일리노이주 감사관 수잔나 멘도사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후보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다.

출마 의사를 밝힌 다른 인물로는 마이크 퀴글리 연방 하원의원, 마리아 파파스 쿡 카운티 재무관, 사업가 리암 스탠턴, 전직 교사이자 기술 기업가인 조 홀버그 등이 있다.

알렉시 지아누올라스 주무장관은 자신의 계획에 대해 함구해 왔으나,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미 선거 운동의 핵심 주제로 부상하고 있는 한 가지 쟁점은 경제다.

시내 비즈니스계는 법인 인두세 및 팁 포함 최저임금 인상 등 진보적인 경제 정책안을 놓고 존슨 시장과 대립한 바 있어, 그를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찾고 있다.

지난주 홀버그와 스탠턴은 논란이 되고 있는 2008년 주차미터기 계약 재협상을 공약으로 내걸고 유세를 벌였다. 존슨 시장이 최근 시의 손이 묶여 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가 이 문제를 다시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베어스의 향후 홈구장 문제도 선거 쟁점이 될 전망이다. 만약 베어스가 결국 시카고를 떠난다면, 도전자 측은 존슨 시장을 비난할 것이 분명하지만, 경기장 자금 조달 논의를 망쳐놓은 JB 프리츠커 주지사의 역할이 같은 민주당원인 존슨 시장에 대한 공격을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다.

계속해서 거론되는 다른 후보들로는 빌 콘웨이 시의원, 안드레 바스케스 시의원, 사업가 윌리 윌슨, 그리고 전 후보 폴 발라스 등이 있다.

현 시장은 어떨까? 존슨 시장은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상태인데, 현직 시장으로서는 이 시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 백악관 그래픽의 시카고 시어스 타워 왜곡 논란

백악관 오벌 오피스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국책 그래픽이 시카고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해당 그래픽은 워싱턴 기념비 반사 연못과 전국 초고층 빌딩의 높이를 비교하며 윌리스(시어스) 타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순으로 배치했다.

트럼프 시어스타워

하지만 실제로는 시어스 타워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명백히 더 높다. 안테나를 포함하면 시어스 타워는 1,729피트(110층)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1,454피트(102층)를 앞서며, 안테나를 제외해도 1,451피트 대 1,250피트로 더 높다.

초고층 건축의 발상지이자 역사에 자부심이 높은 시카고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행정적 실수나 시카고를 향한 의도적인 무시로 받아들이고 있다. 평소 고층 빌딩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던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이 같은 기본적 사실 관계를 틀린 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악시오스 시카고 화났다.

■ 포켓몬 GO 페스트 2026 시카고, 역대 최고 티켓 판매 기록 경신

2026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시카고 그랜트 파크와 시카고 광역 지역에서 열린 ‘포켓몬 GO 페스트 2026: 시카고’가 총 10만 3,605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북미 지역 라이브 이벤트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행사는 그랜트 파크 체험 티켓 9만 장이 매진되는 등 큰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 기간 동안 시카고 전역에서 71만 7천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포켓몬 GO의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첫 페스트 개최지였던 시카고로 돌아온 이번 행사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드 박물관, 링컨 파크 동물원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제공됐다.

행사 기간 동안 그랜트 파크 내부와 유료 도시 게임을 통해 포켓몬을 잡은 횟수는 각각 1,400만 건과 6,2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시카고 전체로는 총 1억 7백만 마리 이상의 포켓몬이 포획되었다.

한편, 현장에서는 이브이와 피카츄 포토존을 배경으로 여섯 커플이 깜짝 청혼을 해 모두 성사되는 특별한 일화도 남겼다.

# 주요 통계 데이터

* 그랜트 파크 티켓 판매량: 90,000장
* 총 티켓 소지 참가자 수: 103,605명
* 시카고 전역 플레이어 수: 717,363명
* 총 포켓몬 포획 수 (시카고 전체): 107,793,707마리

■ 시카고 야외 수영장, 올여름 일주일 조기 개장

시카고 공원 관리국은 올여름 야외 수영장을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9일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기 개장은 팬데믹 이후 지속된 인명구조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가을부터 채용을 강화하고 임금을 인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700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한 덕분이다.

각 지역의 야외 수영장과 시내 유일한 내륙 해변인 험볼트 파크 해변, 그리고 200개가 넘는 물놀이 시설이 6월 19일부터 여름 내내 매일 8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보수 및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일부 공원의 수영 시설(햄린, 홀스타인, 툴리, 맥킨리, 오스틴-레이크, 아발론)은 7월에 재개장하거나 2026년 시즌 동안 폐쇄된다.

호숫가 해변은 이미 5월 22일에 개장했으며, 전체적인 수영장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원 관리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베어스, 인디애나 경기장 부지 ‘제2 후보지‘ 고려 중

시카고 베어스가 인디애나주 해먼드(Hammond)에 새 돔 경기장을 건설하기 위한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당초 유력하게 거론되던 울프 호수(Wolf Lake) 부지 외에 제2의 후보지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BC시카고 보도.

인디애나주 관계자들과 베어스 구단 간 협상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 측은 기존에 집중 검토되던 울프 호수 부지 인근의 또 다른 해먼드 내 부지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에 대해 얼 해리스(Earl Harris) 인디애나주 하원의원은 인터뷰에서 해먼드 내에 또 다른 후보지가 존재할 가능성을 인정하며, “인디애나 북서부인 해먼드 땅에 경기장이 들어서기만 한다면 어느 곳이든 대단히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움직임은 일리노이 주의회가 베어스 구단을 주 내에 잔류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경기장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자, 구단 측이 인디애나 북서부 지역을 새 경기장 유치의 최우선 순위로 삼겠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에 나온 조치이다. 베어스 구단은 지난 금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디애나주 이전 계획을 공식화했으나, 구체적인 경기장 후보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스바루, 주행 중 선루프 이탈 위험으로 SUV 약 7만 대 리콜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바루가 주행 중 선루프 글라스 패널이 차량에서 떨어져 나가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결함을 발견하고 미국에서 약 7만 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안전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26년형 스바루 포레스터(Forester) 및 포레스터 하이브리드(Forester Hybrid) 모델 총 69,663대이다. 세부적으로는 2025년 6월 19일부터 2026년 3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포레스터 65,656대와 2026년 2월 20일부터 3월 17일 사이에 제작된 포레스터 하이브리드 4,007대가 포함된다.

결함 원인은 부품 제조 과정에서 글라스 패널을 슬라이딩 프레임에 단단히 고정하는 접착제(프라이머)가 적정량 도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이 약해지면 주행 중 선루프 유리가 통째로 분리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뒤따르는 차량의 사고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해당 선루프 부품은 켄터키주에 위치한 웨바스토 루프 시스템즈(Webasto Roof Systems Inc.) 사가 공급했다.

스바루는 지난 2월 26일 선루프 유리가 이탈했다는 첫 제보를 받은 후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3월 말까지 총 3건의 관련 기술 보고를 접수했다. 현재까지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회사 측은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생산 공정상의 문제는 이미 지난 3월 10일에 수정됐다.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는 대상 차량의 선루프 글라스 패널을 점검한 후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딜러사에 대한 통지는 이미 시작됐으며, 차량 소유주들에게는 오는 7월 24일까지 안내 서한이 발송된다.

■ 미 법무부, 귀화 시민 17명 시민권 박탈 추진…트럼프 정부의 이례적인 압박

미국 법무부가 전국적으로 귀화 시민 17명의 시민권을 박탈하기 위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이례적인 시민권 취소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행정부는 허위나 사기 방식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의심되는 외국인 출신 미국 시민들을 집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에 귀화 취소 대상이 된 이들 중 일부가 사기 행각 및 미성년자 성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귀화 시민의 시민권을 박탈하는 ‘귀화 취소‘(Denaturalization) 조치는 매우 드물게 일어나며, 오직 연방법원을 통해서만 결정된다. 역사적으로는 입국일이나 나이, 혼인 여부를 속인 경우를 비롯해 정치적인 이유로 시민권이 취소되기도 했다. 일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정부는 친나치 성향을 보인 독일계 미국인들의 귀화 사례를 재조사한 바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법무부가 제기한 귀화 취소 소송은 총 24건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집권 1년 만에 이미 이 수치를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에도 12명의 시민권 박탈을 추진했다.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은 미국 시민권 취득은 하나의 특권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리더십 아래 법무부는 이러한 시민권 취득 과정을 악용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 역시 불법 체류자와 부당 귀화자를 추방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디애나주, 10대 운전면허 취득 시기 앞당긴다…7월부터 만 16세 생일 당일 가능

인디애나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기존보다 더 일찍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법안이 시행된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가 서명한 이 법안은 청소년들이 만 16세가 되는 생일 당일부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법안에서는 만 16세가 된 후 90일이 지나야 면허 취득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그 대기 기간이 없어진다. 개정된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인디애나 차량국(BMV)은 면허 취득 가능 연령만 앞당겨졌을 뿐, 기존의 안전 기준이나 교육 이수 등의 필수 요구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면허를 취득하려는 청소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인정된 운전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규정된 실습 운전 시간을 반드시 채워야 한다.

■ 트럼프 “맘 안들어” 인터뷰 중 박차고 퇴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BC 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진행자인 크리스틴 웰커와의 인터뷰 도중, 선거 조작 주장과 관련해 거듭 증거 제시를 요구받자 화를 내며 마이크를 빼고 촬영장을 이탈했다.

트럼프 인터뷰 중 퇴장
트럼프 인터뷰 중 퇴장

위스콘신주에서 녹화돼 일요일 방영된 이번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이란 전쟁, 경제 문제, 1월 6일 의회 폭동 가담자 보상 기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답변을 이어갔다.

하지만 2020년 대선과 최근 치러진 캘리포니아 예선이 조작됐다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격앙됐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개표 진행 속도가 느린 것을 두고 “그들이 선거에서 사기를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웰커 기자가 구체적인 증거를 요구하며 “그것은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크게 분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향해 “가짜, 더러운 언론”이라며 비난을 쏟아냈고, 웰커 기자를 향해 “당신은 부정직하거나(crooked) 아니면 어리석다(stupid)”라며 “이 정도면 충분하니 여기서 끝내자”고 말했다. 이어 “고마워요, 달링(Thank you, darling)”이라는 말을 남긴 채 마이크를 빼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인터뷰가 끝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인터뷰 장소였던 창고 양철 지붕에 폭우가 쏟아져 날씨 때문에 조금 화가 났던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나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는 그의 감정 조절 실패와 태도를 두고 큰 논란과 비판이 일었다.

■ 시카고 베어스 결정 불구, 일리노이 정치권 “동요 없다”

NFL 시카고 베어스 구단 이사회가 인디애나주 해먼드에 새 경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인디애나주는 구단 유치를 위해 최대 10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안한 상태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를 비롯한 주 의원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베어스 구단이 그동안 경기장 부지에 대한 입장을 계속 번복해 왔음을 지적하며, 이번 발표가 기존 태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했다.

일리노이 의회는 최근 회기에서 베어스를 잔류시키기 위한 법안 통과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의결 기준이 단순 과반수에서 3분의 2 과반수로 높아져 협상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리노이 정치권은 납세자를 보호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이 있다면 여전히 베어스 측과 재협상할 문이 열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짐 티나글리아 알링턴 하이츠 시장은 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 선택에 대해 “실망스럽지만 수용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장 이전 계획 배경에는 알링턴 파크 부지의 재산세 분쟁과 더불어 일리노이 주 의회가 베어스의 주 내 잔류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점이 작용했다.

티나글리아 시장은 이번 결정에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이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과거 베어스가 매입했던 326에이커 규모의 알링턴 파크 부지가 뛰어난 규모와 교통 접근성을 갖춘 최적의 입지인 만큼, 앞으로 최고의 용도로 재개발될 수 있도록 마을 자치위원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오바마 대통령 센터 개관일 임시 폐관

시카고의 그리핀 과학산업박물관이 인근에 새로 들어서는 오바마 대통령 센터의 개관식 운영 및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6월 18일 하루 동안 임시 폐관한다.

박물관 측은 이번 개관이 사우스 사이드 지역과 시카고 시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웃 기관으로서 지지 뜻을 밝혔다. 해당 날짜의 입장권을 이미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자동 환불 조치와 함께 향후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물관은 다음 날인 6월 19일 준틴스(Juneteenth) 기념일이자 박물관 개관 93주년을 맞아 재개관하며, 이날 일리노이주 주민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오하이오주 거리 축제 총격 사건으로 최소 12명 부상

올드 웨스트 엔드 페스티벌 인근서 총격 발생… 남은 축제 일정 전면 취소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역사 지구에서 열린 ‘올드 웨스트 엔드 페스티벌’ 인근에서 최소 12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최소 두 명이 서로를 향해 총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들은 아직 검거되지 않아 적극적인 추적이 진행 중이다.

총격은 지난 6일 토요일 오후 수백 명의 시민이 라이브 음악과 쇼핑 등을 즐기던 축제 현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총성에 축제 참가자들은 필사적으로 대피했으며, 전직 해군 복무자를 비롯한 일부 시민들은 현장에 흩어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피해자들 연령대는 14세에서 61세 사이로 대부분 20대 초반이며, 이 중 2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소방 당국은 인파와 차량 정체로 인해 병원 이송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시간 이내에 모든 환자를 이송했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는 가족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어야 할 축제에서 폭력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주최 측은 피해자들에게 유감을 전하며 일요일로 예정됐던 남은 축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장 확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 제보를 촉구하고 있다.

■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 인준안 외교위 통과

미셸 박 스틸(Michelle Steel)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6월 4일 상원 외교위를 14대 8로 통과했다.

지명자는 이제 상원 본회의 인준 표결만 남겨뒀으며, 가결되면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된다.

반대 8표를 던진 의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워싱턴DC 중앙일보 발행 중단 및 홈페이지 폐쇄

워싱턴DC 지역에서 발행되던 중앙일보가 미주 중앙일보 본사와의 프랜차이즈 계약 종료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로 발행을 중단했다. 과거 2018년 경영난으로 폐쇄됐다가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재창간했으나 결국 다시 운영을 멈추게 됐다. KNEWSLA 보도.

현재 지역판 웹사이트(dc.koreadaily.com)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미주 중앙일보 공식 홈페이지의 지역 뉴스 선택 메뉴에서도 워싱턴DC가 완전히 삭제됐다.

지역 언론계에서는 사실상 운영 종료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태와 맞물려 지난해 지국 직원 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노동법 위반 관련 연방법원 집단소송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웹사이트 오류로 공짜 발행된 월드컵 티켓, FIFA 전격 취소 조치

국제축구연맹(FIFA)이 웹사이트 결제 오류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 0달러(무료)로 잘못 발행된 2026 월드컵 티켓을 취소했다.

FIFA는 체크아웃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문제로 약 60명의 팬이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티켓을 확보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무료 주문을 모두 취소 처리하는 대신, 오류를 겪은 팬들이 정상 가격을 전부 지불하면 기존 좌석을 그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일주일간 임시 예약 상태를 유지해주기로 했다. FIFA 측은 이번 오류와 이로 인해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이번 사건은 이미 소비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으로 뉴욕과 뉴저지 법무장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FIFA의 월드컵 티켓팅 프로그램을 두고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앞서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월드컵 104개 전 경기가 매진됐다고 선언했으나, 여전히 공식 채널을 통해 티켓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역대 대회 중 가장 비싼 티켓 가격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모델 등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월드컵은 다음 주 목요일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한다.

■ 오바마 센터 인근 에어비앤비 급증, 원주민 내쫓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시카고 전역의 단기 임대(에어비앤비 등) 라이선스는 2019년 이후 38% 감소한 반면, 오바마 대통령 센터가 들어서는 시카고 남부 우들 lawn 지역 중심의 ’20구(20th Ward)’는 오히려 46% 급증했다. 오바마 재단 측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홈셰어링을 장려하고 에어비앤비와 협력 워크숍까지 열면서 이러한 흐름이 더욱 가속화됐다.

현지 호스트들은 오바마 센터 개관을 앞두고 숙박 요금을 올려 주택 담보 대출이나 생활비에 보태며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단기 임대가 늘어나면 거주용 주택 공급이 줄어들어 궁극적으로 동네 전체의 집값과 월세를 올린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지역 주택 활동가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 임대료 때문에 정든 동네에서 쫓겨나고 있다. 특히 개인 주택 소유자가 아닌 전문 투자자와 기업들이 자본력을 앞세워 단기 임대 주택을 싹쓸이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주거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에어비앤비 측은 단기 임대가 주택 공급이나 임대료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며 반박하지만, 시의원들과 활동가들은 시 당국의 공유 숙박 규제 및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다. 지역 정계에서는 첫 흑인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정작 유서 깊은 흑인 공동체의 원주민들을 몰아내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관련 규제 법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선타임스 보도.

■ 시카고 교외서 초등학교 총격 테러 기획한 10대, 가족 저지로 체포

일리노이주 윌 카운티에서 여름 방학 전 마지막 등교일에 초등학교 총격 테러를 감행하려던 10대 소년이 가족의 저지로 붙잡혔다.

윌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플레인필드 타운십의 한 가정집에서 자살 위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당국이 출동했다. 조사 결과, 한 가족이 무장한 소년을 발견해 바닥에 제압한 뒤 911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년은 인근 그랜드 프레이리 초등학교로 이동해 총격을 벌이려던 참이었다.

체포 당시 소년은 현장 대응 요원들에게 자신의 범행 의도를 털어놓았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정신 감정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글록 권총 한 자루와 장전된 탄창 여러 개, 칼, 인화 물질, 장갑 등이 든 배낭이 수거됐다. 사건 발생 직후 플레인필드 교육구와 경찰에 내용이 전달됐고, 학기 마지막 날이었던 당일 해당 지역 학교들의 경비가 전격 강화됐다.

소년은 병원 퇴원 후인 목요일 아침 윌 카운티 보안관실로 이송돼 구금됐다. 현재 1급 살인 미수, 테러 위협 미수, 총기 불법 소지 등 다수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며 금요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용의자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원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 멜로즈 파크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 주차장서 총격…1명 사망

4일 목요일 오전, 일리노이주 멜로즈 파크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Amazon Fulfillment Center) 직원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7세 남성이 사망했다.

쿡 카운티 검시소는 검사 결과 사망자가 시카고에 거주하는 트레이비언 R. 테일러(Travion R. Taylor)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당일 오전 9시 직후 5번가 북쪽 1800블록에 있는 해당 시설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보안요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있던 테일러를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로욜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개인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반 대중을 향한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아마존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분별없는 비극이라 규정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또한 해당 배송 기지는 현재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코스트코 판매 ‘치킨 소시지’ 리콜…돼지고기 혼입 가능성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치킨 소시지 제품이 제조 과정상의 오류로 인해 리콜 조치됐다.

*리콜 레터

제조사인 ‘존스 데어리 팜(Jones Dairy Farm)’은 포장 과정에서 소량의 돼지고기 소시지가 함께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7년 4월 29일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 사이에 미국 중서부 일부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됐다. 제조사 측은 이번 일이 한정된 수량에만 영향을 미친 일회성 문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유통기한의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구매한 코스트코 매장을 방문해 전액 환불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