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플랜트-A 인사이트, 18~28세 신입 직원 11만여 명 조사
경력 개발·교육의 질·업무 경험 등 평가…H마트 명단 포함
By 박영주 | news@onglfree.com | 시카고오늘
JUL 9 2026. THU at 6:57 PM CDT
📌 기사 요약
H마트가 뉴스위크 ‘2026 미국 최고의 신입·초급 직원 근무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8~28세 신입 직원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경력 개발과 교육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H마트는 일리노이 6곳 등 미국 20개 주에서 110개 매장을 운영하는 최대 규모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이다.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6 미국 최고의 신입·초급 직원 근무 기업'(America’s Greatest Workplaces for Entry Level 2026)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데이터 조사 기업 플랜트-A 인사이트 그룹(Plant-A Insights Group)에 의뢰해 진행했다. 미국 전역의 신입·초급 직원 11만3천여 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조사는 18세부터 28세 직원을 대상으로 경력을 쌓을 기회가 얼마나 열려 있는지, 교육의 질은 어떤지, 전반적인 업무 경험은 어떤지 등을 살폈다. 조사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였다.
뉴스위크는 이 조사를 통해 신입 직원이 성장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들을 골라 발표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뉴스위크가 우리를 미국 최고의 신입 직원 근무 기업 가운데 하나로 인정해줘 영광”이라며 “신입 직원들이 회사에 활력과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계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퀸스 우드사이드에 첫 매장을 연 뒤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미국 20개 주에서 1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가공 시설도 18곳을 두고 있다. 일리노이에는 나일스, 네이퍼빌, 샴버그, 시카고 도심(웨스트루프), 어바나 등 모두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설] 유료 선정이 아니라는 점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플랜트-A 인사이트 그룹이 ‘돈을 내면 명단에 올려주는(pay-to-play)’ 방식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모든 평가는 독립적인 조사와 데이터 분석으로만 이뤄진다. 여기에 더해, 최근 2년간 차별이나 괴롭힘 소송, 노조 방해 같은 노동 문제에 연루된 기업은 명단에서 제외했다. 단순 홍보용 수상이 아니라 실제 직원 평가와 검증을 거친 결과라는 뜻이다. 한인이 세운 기업이 이 같은 독립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은 미국 내 한인 비즈니스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English Summary]
H Mart, the largest Asian supermarket chain in the U.S., has been named to Newsweek’s “America’s Greatest Workplaces for Entry Level 2026.”
The ranking, produced with Plant-A Insights Group, drew on interviews with more than 113,000 entry-level workers nationwide, evaluating career development, training quality, and overall workplace experience for employees aged 18 to 28.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