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기 만료,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 바쁜 행보

전직 한인회장 오찬, 6.25 전쟁 기념식, 미주체전 선수단장 등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8. 2025. WED at 5:25 PM CDT

시카고 한인회장 오찬
최은주 제36대 시카고 한인회장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전직 회장들과 감사 오찬을 가졌다.

지난 6월 16일(월) 정오, 시카고 한인회 최은주 회장이 임기 종료를 약 2주 앞두고 전직 한인회장들과 함께 오찬 자리를 가졌다. 장소는 BBQ 가든. 최 회장은 제35대에 이어 제36대 회장으로 지난 4년간 시카고 한인회를 이끌어왔다.

이번 오찬은 한인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전직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모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인회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자리에는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된 허재은 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상환, 저스틴 조, 다이앤 리, 제인 전 등 차기 부회장단도 참석해 전직 회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인회 측은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한인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단합을 위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오찬 자리에서 최 회장은 오는 6월 25일(수) 오전 11시 시카고 한인문화원 비스코홀에서 열리는 ‘6.25 전쟁 75주년 기념식’을 소개하며, 전직 회장단을 비롯한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기념식은 6.25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최 회장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시카고 한인회 선수단장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카고 한인체육회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한인회가 직접 선수단을 이끄는 만큼, 최 회장은 대표 선수단의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미주체전은 미주 한인사회의 체육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대규모 행사로,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시카고 대표 선수단은 축구, 배구,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선수단 응원을 위한 자발적 후원금 모금에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후원금은 아래 계좌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Zelle: 35kaac@gmail.com
Check: KAAC (주소: 615 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관련 문의는 시카고 한인회 (773-878-1900)로 하면 된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