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다!” 구호… 부산체전 시카고 선수단 전원 메달 획득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October 20, 2025. MON at 7:18 PM CDT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시카고한인회 허재은 회장과 최은주 이사장이 참가했다. 이 기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참가한 시카고 선수단은 전원 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뒀다.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세계 한인사회대표 350여 명이 모여 교류하고, 모국과의 연대성을 강화하며, 재외동포 사회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자리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 연설과 축사 및 공연, 토론으로 이어진 이 대회에서 700만 재외동포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 논의와 더불어 이중국적 취득 연령 하향, 미국 ICE 추방 문제 등 재외동포들 고충과 건의사항을 나눴다.
아울러 전세계 다양한 지역의 한인회 운영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후 시카고 한인회 관계자들은 김경협 신임 재외동포청장과 면담을 갖고 시카고 한인사회 발전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시 성희엽 부시장, 안성민 부산시 의회 의장,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등도 면담했다.


한편 미주총연 상임이사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석한 최은주 이사장(전 시카고체육회 임시단장)은 행사 전 시행된 지자체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참가한 시카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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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금)부터 10월 23일(목)까지 7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태권도와 테니스 부문에서 미주대표로 참가한 시카고 선수단(총 3명)은 우수한 성적으로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테니스에서 금메달 3개(마이클 최: 남자 단식/복식, 이자벨 정: 여자 복식), 태권도 동메달 1개( 가브리엘 A. 루솜 : 헤비급)에서 모두 4개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시카고한인회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시카고문화원 비스코홀에서 ‘2025 시카고 한인 차세대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는 제37대 한인회 출범 이후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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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서 차세대를 대상으로 시카고 한인회장 봉사상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공지는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