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인디애나주 게리 “베어스 맞을 준비됐다” 외 (12월 25일~12월 26일, 2025)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정전 사태 웨이모 중단 안정성 논란
▲눈폭풍 미 북동부 항공운항 잇단 차질
▲새해 전야 볼드롭 행사 건국 250주년 기념 시작
▲인디애나주 게리 “베어스 맞을 준비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둘째 임신 발표
▲케네디 센터, 공연 취소 척레드 비난 및 소송
▲라이온스 패배 탓 패커스 PO 진출
▲캔자스시티 치프스 켈시 은퇴 눈앞
▲파워볼 18억 당첨자 아칸소에서 나왔다

▲정전 사태 웨이모 중단 안정성 논란= 샌프란시스코의 대규모 정전 사태 당시 웨이모(Waymo) 로보택시가 보여준 대응과 그에 따른 안전성 논란에 대한 로이터 보도.

12월 20일, 변전소 화재로 샌프란시스코의 약 1/3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신호등이 꺼지자, 웨이모 차량들이 교차로에서 멈춰 서며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웨이모는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가 하루 뒤에 재개했다.
웨이모는 시스템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 상담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데, 이번 정전처럼 신호등 마비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자 확인 요청이 폭주하며 대응 지연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지진이나 홍수 같은 더 큰 재난 상황에서 로보택시의 준비 태세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원격 조작 및 비상 대응에 대한 더 엄격한 연방 정부의 규제를 촉구하고 있다.
웨이모는 차량이 정전 상황임을 인지하고 더 결단력 있게 주행할 수 있도록 전체 차량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차량국(DMV)과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새로운 안전 기준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로보택시 산업이 급격히 확장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도시 위기 상황에서의 공공 안전 확보’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고 로이터 전해.
/출처=로이터
#웨이모 #정전
▲눈폭풍 미 북동부 항공운항 잇단 차질=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인한 대규모 항공 운항 차질에 대한 로이터 보도.
항공 운항에 대규모 차질을 빚었다. 오늘 27일 토요일 오전 기준으로 미국 내 1만 4,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존 F. 케네디(JFK), 라과디아, 뉴어크 공항 등 뉴욕 인근 공항에 차질이 집중됐다.
미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도 약 2,100편이 추가로 취소됐다.
뉴욕주 중부 시러큐스부터 롱아일랜드까지 약 15~25cm 눈이 내렸으며, 센트럴 파크는 2022년 이후 최대치인 약 11cm(4.3인치)를 기록했다.
뉴욕과 뉴저지 주지사는 위험한 도로 상황을 경고하며 기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상업용 차량의 통행이 제한됐다.
기상청은 토요일 오전 중반부터 폭풍이 잦아들기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눈이 완전히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제트블루 등은 기상 악화로 영향을 받은 승객들을 위해 재예약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눈폭풍 #항공차질
▲새해 전야 볼드롭 행사 건국 250주년 기념 시작=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맞이 ‘볼 드롭(Ball Drop)’ 행사가 열리며, 이를 기점으로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된다는 AP 보도
올해 타임스퀘어에서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빨강, 하양, 파랑색으로 빛나는 애국적인 디자인의 크리스탈 볼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독립기념일까지 이어지는 전국적인 250주년 기념 캠페인 ‘아메리카250(America250)’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2026년 7월 3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전야에도 120년 만에 처음으로 타임스퀘어에서 추가적인 볼 드롭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자정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전국적인 봉사 활동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기브스(America Gives)’의 공식 출범일이기도 하다. 주최측은 2026년을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봉사 시간이 누적된 해로 만들고자 한다.
새해 첫날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로즈 퍼레이드에는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독수리 장식의 대형 플로트가 등장한다.
주최 측은 불꽃놀이, 학생 경연 대회, 구술 역사 기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적으로 분열된 미국 사회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괌에서 알래스카까지 모든 지역 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 중심의 기념행사를 지향한다.
#볼드롭 #건국250주년 #새해전야
▲인디애나주 게리 “베어스 맞을 준비됐다”= 인디애나주 게리(Gary) 시 에디 멜튼 시장이 시카고 베어스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시카고 베어스가 일리노이주와의 협상 난항으로 새로운 홈구장 후보지로 인디애나 북서부를 고려하면서, 게리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멜튼 시장은 게리가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카고 지역에서 가장 긴 활주로를 가진 ‘게리-시카고 국제공항’과 잘 갖춰진 철도망(사우스 쇼어 라인)을 통해 팀과 팬들을 수용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게리는 이미 시카고 베어스의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 경계를 넘어 시카고 지역사회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디 멜튼 시장은 “우리는 단순히 잠재력을 믿어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 멜튼 시장은 과거 ‘쇠퇴와 위험’의 상징이었던 게리 시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으며, 잠재력에 대한 투자와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하드록 카지노 인근 1억 달러 규모 컨벤션 센터 건설을 포함해, US스틸(US Steel), 페덱스 등 기업들로부터 총 40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향후 2년 반 동안 약 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새로운 주택 개발과 주민 복지 시설(톨레스톤 오퍼튜니티 캠퍼스 등) 확충이 진행 중이다.
/출처=폭스뉴스
#시카고베어스 #게리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둘째 임신 발표=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이 남편 니콜라스 리치오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는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다. 남편과 레빗 사이 나이 차이는 약 32살이다
레빗 대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 늘어나게 돼 기쁘며, 엄마가 되는 축복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백악관의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빗은 2024년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출산 직후에도 트럼프 캠페인과 백악관 업무를 병행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다.
#캐롤라인레빗 #임신
▲케네디 센터, 공연 취소 척레드 비난 및 소송= 케네디 센터의 리처드 그레넬 회장이 서한을 통해 공연 취소 결정을 한 재즈 뮤지션 척 레드(Chuck Redd) 결정을 ‘전형적인 편협함’이라고 비판하며, 정치적 쇼로 인한 손해배상금으로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연말 ‘재즈 잼’ 공연을 이끌어온 음악가 척 레드가 건물에 트럼프 이름이 추가된 것에 반발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가 최근 이사회 결정에 따라 ‘도널드 J. 트럼프 및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1964년 제정된 법에 따라 센터의 명칭 변경이나 건물 외벽에 다른 이름을 새기는 행위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현재의 변경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케네디 유가족도 반발하고 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리 케네디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하면 즉시 이름을 삭제하겠다고 공언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케네디센터 #척레드
▲라이온스 패배 탓 패커스 PO 진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그린베이 패커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NFC에서는 단 한 자리만 남았다.
디트로이트는 크리스마스 당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23-10으로 패배하며 탈락했고 , 그린베이(9-5-1)는 최소한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린베이 패커스는 NFC 동부 지구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이글스(10승 5패), 시카고 베어스(11승 4패), 시애틀 시호크스(12승 3패), 샌프란시스코 49ers(11승 4패), 로스앤젤레스 램스(11승 4패)와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캐롤라이나 팬서스(8승 7패)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7승 8패)는 NFC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덴버는 목요일 밤 캔자스시티를 20-13으로 꺾 으면서 (13승 3패) AFC 서부 지구 우승과 1번 시드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패트리어츠(12승 3패), 빌스(11승 4패), 재규어스(11승 4패), 차저스(11승 4패)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텍사스(10승 5패), 스틸러스(9승 6패), 콜츠(8승 7패), 레이븐스(7승 8패)는 AFC의 남은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패커스 #플레이오프 #베어스
▲캔자스시티 치프스 켈시 은퇴 눈앞=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타이트엔드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덴버 브롱코스와의 경기는 켈시가 홈구장인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일 수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은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
이날 팀은 20-13으로 패배했고, 주전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부상 결장 속에 켈시는 5개의 캐치로 36야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켈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만 명의 팬들이 응원해 주는 순간을 평생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13년 선수 생활 동안 이 경기장에서 645개의 패스를 받아 제리 라이스, 래리 피츠제럴드에 이어 단일 경기장 최다 패스 성공 3위 기록을 세웠다.
다음 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 출전 여부가 관건. 그는 통산 13,000야드 리시빙 기록 달성까지 단 10야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켈시 #은퇴
▲파워볼 18억 당첨자 아칸소에서 나왔다= 아칸소주의 한 파워볼 당첨자가 지난 24일(수) 크리스마스 이브 추첨에서 18억 1,7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되면서, 3개월 만에 최고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 번호는 04, 25, 31, 52, 59였으며, 파워볼 번호는 19이었다.
복권협회는 최종 티켓 판매량 증가로 당첨금이 예상치를 넘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금액이자 2025년 파워볼 사상 최대 당첨금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첨금은 일시불 현금 지급 옵션으로 8억 3490만 달러에 달했다.
#파워볼 #아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