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미국 첫 매장 풀러턴 오픈…폭스 등 외신 주목

불고기·새우 버거, 라이스 버거 등 한국 인기 메뉴 현지 판매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ugust 14, 2025. THU at 8:26 PM CDT

롯데리아 그랜드 오프닝
롯데리아가 이달 14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 미국 첫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사진=박윤재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 정부 투자자문위원회 위원 페이스북(@yoonjaepark)

한국 최대 규모의 버거 체인 ‘롯데리아’가 마침내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폭스 뉴스 등 외신들도 이를 주목했다.

미국 지역 매체 폭스11 로스앤젤레스는 롯데리아가 이달 14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 미국 첫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

폭스는 롯데리아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서 다수 매장을 운영해온 일본·한국계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미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첫 매장은 오렌지카운티 풀러턴(‘150 W. Orangethorpe Avenue)에 자리했다. 폭스는 체인 이름이 모기업인 ‘롯데(Lotte)’와 ‘카페테리아(cafeteria)’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대표 인기 메뉴로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 프라이드 치킨, 모짜렐라 치즈스틱 등을 꼽았으며, 이번 미국 매장에서도 현지 입맛에 맞춘 독특한 메뉴가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폭스는 덧붙였다.

롯데리아 미국 1호점 폭스뉴스
폭스뉴스가 롯데리아 1호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사진=폭스뉴스 페이스북

한편, 로컬 푸드 전문 매체 ‘이터’(Eater)는 지난 11일 소프트 영업을 시작한 롯데리아가 14일 정식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메뉴인 불고기 버거, 새우 버거 외에도 전주 비빔밥 라이스 버거(고추장 양념밥 패티) 등이 소셜미디어에서 미리 공개됐으며, 매장별 맞춤 메뉴가 예상된다고 이터는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지역 뉴스 패치(Patch)도 SNS를 통해 매장 개설 소식을 예고했고, 오프닝 시간대도 공지했다. 소개된 메뉴는 불고기 버거, 새우 버거, 그리고 ‘쉐이크잇프라이’(Shake It Fries)였다.

English Summary

Lotteeria, South Korea’s largest burger chain, has officially entered the U.S. market, opening its first American location in Fullerton, Orange County, on August 14. Local media outlets including FOX 11 Los Angeles, Eater, and Patch reported on the launch, highlighting signature items such as the Bulgogi Burger, Shrimp Burger, fried chicken, mozzarella sticks, and Shake It Fries. Eater noted that the menu also features unique offerings like the Jeonju Bibimbap Rice Burger, and local adaptations are expected. This marks Lotteria’s debut in the U.S. after operating numerous stores in countries such as Japan and Vietnam.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