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40주년 팝업 투어 시카고 상륙… 열기 후끈

샴버그 우드필드몰 2월 6~8일… 뉴저지 등 ‘미국 투어’ 계속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February 7, 2026. SAT at 5:34 PM CST

드래곤볼 40주년 시카고 투어
드래곤볼 40주년 미국 투어가 시카고에서 시작됐다. 우드필드몰에서 2월 8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드래곤볼’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드래곤볼 팝업 투어 미국 2026(Dragon Ball Pop-Up Tour USA 2026)’이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됐다.

시카고에서는 샴버그 우드필드몰에서 지난 6일(금) 시작돼 8일까지 열린다.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저지,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 우드필드몰에는 개장 전부터 수많은 팬이 몰리며 쇼핑몰 내부에 끝을 알 수 없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틱톡 등 소셜 미디어(SNS)에는 긴 줄이 늘어선 현장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대기 인원을 본 팬들은 드래곤볼의 유명한 대사인 ‘(It’s) over 9000‘을 인용하며 폭발적인 현장 반응을 전했다. 이 말은 베지터(Vegeta)가 전투력 측정기로 손오공의 전투력을 재다가 외친 대사이다.

행사장에서는 드래곤볼 40주년 기념 한정판 피규어, 드래곤볼 카드 게임(Fusion World) 튜토리얼, 의류, 액세서리 및 북미 투어 전용 굿즈를 판매한다. 내부에는 대형 QR 코드를 활용한 이벤트 안내와 드래곤볼 관련 전시물이 설치됐다.

최신작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방문객 대상 에코백, 스티커, 카드 게임 프로모 카드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투어는 시카고를 포함해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반다이 남코(Bandai Namco) 등 주최 측은 한정판 제품의 조기 품절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구매 제한을 두는 등 인파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한 팬은 SNS를 통해 “드래곤볼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한정판 굿즈를 손에 넣기 위한 열기는 식지 않았다”고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드래곤볼 40주년 기념 북미 팝업 투어는 시카고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 5개 도시를 순회한다. 각 도시별 상세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카고(IL) | Woodfield Mall | 2월 6일 ~ 2월 8일
*뉴저지(NJ) | American Dream | 2월 20일 ~ 2월 22일
*마이애미(FL) | Aventura Mall | 2월 27일 ~ 3월 1일
*오스틴(TX) | Barton Creek Square | 3월 6일 ~ 3월 8일
*아케디아(CA) | The Shops at Santa Anita | 3월 13일 ~ 3월 15일

공식 웹사이트 상세 페이지: 드래곤볼 공식 사이트 – 팝업 투어 2026
공식 보도자료: PR Newswire – Dragon Ball Pop-Up Tour USA 2026 Launches
이벤트 상세 정보 (시카고): Woodfield Mall Stop 상세 안내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