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턴·시카고대, 세계 최고 대학 ‘톱 30’ 선정

일리노이 11개 대학 포함…UIC·어배나-샴페인 등도 글로벌 경쟁력 입증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9. 2025. THU at 6:44 PM CDT

노스웨스턴 대학교 전경
US뉴스 선정 최고 대학에 노스웨스턴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가 각각 24위,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노스웨스턴 대학교 전경.

일리노이주를 대표하는 노스웨스턴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세계 대학 순위(U.S. News Best Global Universities)에서 나란히 상위 3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 대학 평가 전문 매체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전 세계 2,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에반스턴에 위치한 노스웨스턴대학교는 종합 24위를 기록했고, 시카고대학교는 26위에 올라 일리노이주 최고 명문대학 위상을 재확인했다.

US뉴스 측은 이번 순위가 “학술적 연구 영향력과 국제적 명성, 논문 피인용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순위 발표에서 일리노이주에서는 총 11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주립 명문인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나-샴페인 캠퍼스(UIUC)는 109위에, 시카고에 위치한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UIC)는 261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러시대학(500위), 일리노이공과대학(IIT, 785위), 로욜라대학교 시카고캠퍼스(908위)도 글로벌 대학 순위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노던일리노이대(NIU), 서던일리노이대(SIU), 시카고 드폴대, 일리노이주립대(ISU) 등 여러 대학이 1,195위부터 1,945위 사이에 랭크되며 학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스웨스턴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는 이미 여러 국제 평가기관으로부터 상위권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글로벌 인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왔다. 시카고대학교는 노벨상 수상자를 80명 이상 배출했으며, 2025년 타임즈 고등교육(THE) 순위에서는 세계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순위 전체 1~5위는 하버드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스탠포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차지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