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민화, K-컬처로 부활…시카고한인문화원 특별 강연

덴버 미술관 김현정 큐레이터 초청 ‘BTS에서 케데헌까지’… 5월 16일 개최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pril 15, 2026. WED at 7:15 PM CDT

비스코홀 민화 강연
시카고한인문화원이 5월 16일 덴버 미술관 김현정 큐레이터를 초청해 민화와 K-컬처의 만남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시카고한인문화원이 오는 5월 16일(토) 오후 1시, 조선시대 서민의 정서와 염원을 담은 전통 민화(民畫)가 현대 K-컬처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재해석되고 있는지를 심층 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문화원 비스코 홀(BISCO Hall, 96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올해 기획한 특별 강연 시리즈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강연 제목은 ‘민화民畫, 경계를 넘다: BTS에서 케데헌까지’(Minhwa in a New Medium: From BTS to K-Pop Demon Hunters)다.

미국 굴지의 미술관 중 하나인 덴버 미술관(Denver Art Museum)의 아시아 미술부 부장 겸 조셉 드히어(Joseph deHeer) 아시아 미술 큐레이터 김현정(Hyonjeong Kim Han) 박사가 초청돼 강연을 맡는다.

김 큐레이터는 한국 전통 회화와 아시아 미술 분야 권위자로, 이번 강연에서 민화의 시각적 언어가 BTS 앨범 아트워크와 K-팝 세계관 등 동시대 대중문화 속에 어떻게 살아 숨쉬고 있는지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동시통역이 함께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고(故) 강수상 박사 뜻을 기려 조성된 기금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전 등록은 필수이며, 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전화 847-947-4460, 이메일 event@kccoc.org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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