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총격 2명 사망, 1명 부상… 경찰 “가정 폭력” 추정

투 브라더스 라운드하우스 총상 3명 발견… 밴드 공연 중 발생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November 23, 2025. SUN at 9:26 AM CST

오로라 총격
오로라 식당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ABC시카고 갈무리

지난 22일(토) 밤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두 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로라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10분경 오로라 노스 브로드웨이 205번지에 있는 투 브라더스 라운드하우스(Two Brothers Roundhouse)로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세 명의 희생자를 발견했다.

여성 한 명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 남성 한 명은 중태로 병원에 입원했다. 오로라 경찰은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 사건에 연루된 세 사람이 모두 서로 아는 사이였으며, 총격 사건은 가정 내 범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목격자들은 페이스북에 밴드 ‘비욘드 더 블론드’(Beyond the Blonde)가 식당에서 공연 중 총격이 발생했으며, 총성이 울린 직후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도망쳤다고 적었다.

비욘드 더 블론드는 페이스북에 “우리는 모두 괜찮아요… 그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고 있을 뿐이에요.”라고 적었다.

케인 카운티 검시관은 총격으로 사망한 두 사람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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