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영화 명소 루프탑 시네마 클럽, 5월 6일 개막

풀턴 마켓 에밀리 호텔 옥상서 다섯 번째 시즌 개막…신작·클래식 총망라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pril 18, 2026. SAT at 3:36 PM CDT

루프탑 시네마 클럽 5월 6일 개막
시카고 풀턴 마켓 에밀리 호텔 옥상의 루프탑 시네마 클럽이 5월 6일 2026 시즌을 개막한다. /사진=루프탑 시네마 클럽 홈페이지

시카고 여름을 알리는 야외 영화 명소가 다시 문을 연다. 웨스트루프 풀턴 마켓의 ’루프탑 시네마 클럽(Rooftop Cinema Club)’이 오는 5월 6일(수) 2026 시즌을 공식 개막한다.

상영 장소는 풀턴 마켓(311 N Morgan St)에 위치한 에밀리 호텔(The Emily Hotel) 5층 테라스다. 이 야외 상영관에서 엄선된 클래식, 컬트 영화, 최신 블록버스터를 시카고 스카이라인과 크래프트 음료 메뉴를 곁들여 선보인다.

올해 라인업은 다채롭다. 현대 인기작으로는 라라랜드, 트와일라잇,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 신작으로는 주토피아 2, 시너스, 프리키 프라이데이2(Freakier Friday)가 이름을 올렸다. 향수를 자극하는 클래식 영화 리틀야구왕(The Sandlot), 러브 존스, 화이트 칙스도 포함됐으며, 맘마미아!와 맘마미아!2(Mamma Mia! Here We Go Again)도 예정돼 있다.

루프탑 시네마 클럽 창립자 겸 CEO 게리 코틀(Gerry Cottle)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아 팬들이 좋아하는 작품들로 라인업을 채웠고, 어머니날, AAPI 문화의 달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친구들과의 외출이든 완벽한 데이트 나이트든 잊지 못할 여름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어머니날 주말 ‘길모어 걸스’ 에피소드 3편 연속 상영과, 90분 미팅 파티 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감상으로 이어지는 싱글즈 나이트가 포함돼 있다.

2026 시즌 티켓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알아둘 점. 낮에는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하고, 저녁에는 16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3달러부터. 좌석 위치와 포함 사항에 따라 달라진다. 좌석은 선착순 배정이다.

환불은 불가. 다만 결제 시 날씨 보호 옵션을 추가하면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 상영이  취소될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날씨 변화로 인해 상영이 취소될 경우 최소 1시간 전에 이메일로 안내해 준다.

음식과 음료를 사려면 직불카드 또는 신용카드만 사용해야 한다.(현금 불가)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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