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뷰 AIDS 정원서 24일 개최… 경연 겸한 커뮤니티 행사 주목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ugust 24, 2025. SUN at 9:38 PM CDT

24일(일) 오후 6시 시카고 레이크뷰 지역에서 ‘대머리 대전’(Bald‑Off)이라 불리는 이례적인 이벤트가 개최됐다. 시카고에서 가장 대담한 대머리를 가리는 대회다.
이 행사는 셀럽 중에서는 특히 미국 뮤지션인 ‘핏불’(Pitbull)과 영화배우 겸 가수인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를 연상시키는 이들을 위한 자리다. 틱톡 계정(@chicago.bald.off)를 통해 대회 홍보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카고 최고의 대머리’(Chicago’s baddest baldie)와 ‘가장 대담한 대머리’(Chicago’s baldest baddie)를 찾는다는 구호가 눈길을 끈다.
대회는 시카고 레이크뷰 인근 호숫가 AIDS 가든(AIDS Garden)에서 열렸다. 이곳에는 키스 해링의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초록색 남성 조각상이 있다.
이번 시카고 대머리 배틀 대회 우승은 ‘미스터 클린’(Mr. Clean)이 차지했다.
이 대회는 경연이면서 동시에 커뮤니티 행사로도 주목받았다. 상금이나 상품 정보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최측은 “최고의 대머리를 위한 자격을 갖춘 상품을 준비했다”고 행사 전 밝혔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