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서 미군 2명 전사…1명은 실종

CENTCOM, 7월 17일 이란 탄도미사일·드론 방어 중 전사 공식 확인
3월 이후 첫 미군 지상 인명 피해…이란 전쟁 미군 사망 16명으로 늘어

By 박영주 | news@onglfree.com | 시카고오늘
JUL 18 2026. SAT at 3:50 PM CDT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요르단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전쟁 들어 처음으로 드러난 미군 지상 인명 피해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17일 요르단에서 미군 2명이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을 방어하다 전사했다고 밝혔다. 발표는 하루 뒤인 18일 나왔다.

미군 요르단 전사
요르단에서 이란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됐다. 미 해군 구축함 도널드 쿡(DDG 75)이 아라비아해를 항해하는 동안 MH-60S 시호크 헬기가 인근을 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국 중부사령부 X

중부사령부는 미군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어서 전체 피해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군 4명은 요르단 현지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모두 퇴원했고, 경상을 입은 병사들은 부대로 복귀했다고 CENTCOM은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유가족을 배려해 전사자 신원을 유족 통보 24시간 이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격이 발생한 요르단 내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전사는 3월 이후 이번 전쟁에서 처음 나온 미군 인명 피해로 기록됐다. 이번 요르단 전사로 이란 전쟁 개시 후 미군 전사자는 16명으로 늘었다(펜타곤 공식 집계 기준). 실종자 1명은 별도이며, 사망 확인 시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 국방부 산하 중부사령부로, 중동과 일부 아시아 지역의 미군 작전을 총괄하는 통합전투사령부다. 요르단에는 시리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미군이 주둔해 왔다.

[English Summary]

Two U.S. service members were killed in Jordan on July 17 defending against Iranian ballistic missile and drone attacks,

CENTCOM said. One service member remains missing in action, while four others were medically evacuated and later discharged.

These are the first U.S. military deaths in the Iran war since March.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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