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잇단 사망 불구 트럼프 “차량단속 계속” 외

[시오단신] 잇단 사망 불구 트럼프 “차량단속 계속” 외(7.13. 월~7.16. 목,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시카고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해충 위반으로 영업 정지
■ 세븐일레븐,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매장 폐쇄 단행
■ 트럼프 텔레프롬프터, 내부 정보 이용 베팅 부당 이득 혐의 조사
■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시카고 개최 계속?… 타 도시와 유치 경쟁
■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 총무처장관 새 광고…시장 출마?
■ 미 국방부, 30세 이상 군인 ‘테스토스테론 검사’ 의무화 추진…논란
■ ICE, 요원 총격 사망 여파로 차량 정지 단속 일시 중단…트럼프는 재개 주장
■ BMW, 미국 내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모델 리콜… 약 3만 대
■ 유나이티드 항공, 신형 항공기 일부 중간 좌석 없애고 테이블 설치
■ R. 켈리, 성추행 혐의로 받은 30년형 감형 트럼프에게 요청
■ 미시간주 사이클로스포라증 비상, 샐러드 채소 및 상추 오염 가능성 제기
■ 메리 앨리스 러브 총격 사망 사건, 유족들 먼덜라인 시의회에 강력 항의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시카고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해충 위반으로 영업 정지

시카고 보건 검사관들이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랜돌프 스트리트 교차로에 위치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루프 지점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식품 준비 및 보관 구역 전반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 13마리, 다수의 죽은 바퀴벌레, 그리고 100마리가 넘는 작은 파리가 발견됐다.

시카고 공중보건국은 해당 매장의 식품 영업 허가를 즉각 정지하고 폐쇄 조치를 내렸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가 다시 문을 열기 위해서는 전문 해충 방제 작업을 완전히 마쳐야 한다.

검사 보고서에 지적된 모든 위생 위반 사항을 시정하고,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한 뒤 시 당국의 재검사를 통과해야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이상 요건이 모두 충족돼 허가가 다시 나올 때까지 매장 정문에는 영업 정지 통지서와 폐쇄 안내판이 그대로 게시된다.

시카고 여행 중 이곳을 방문하려던 관광객들은 갑작스러운 폐점 소식에 큰 아쉬움과 실망감을 나타냈다.

■ 세븐일레븐,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매장 폐쇄 단행

세븐일레븐의 모기업인 ‘세븐앤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가 밝힌 2026 회계연도 매장 운영 계획에 따르면, 북미 전역에서 총 645개의 매장이 문을 닫는다. 이번 폐쇄 결정은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다.

200개 매장은 실적 부진으로 폐점하며, 350개 매장은 도매 연료 매장(wholesale fuel sites)으로 전환한다. 나머지 95개 매장은 프랜차이즈 계약 종료 등 기타 계약상의 이유로 문을 닫는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매장 수를 줄이는 것만이 아니라,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포맷의 매장을 확충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것이다. 7-Eleven은 같은 기간 205개의 신규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북미 시장의 고객 방문 감소와 실적 둔화가 이어짐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향후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재무 구조와 운영 효율을 최적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매장이 폐쇄 대상인지에 대한 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리노이주에는 약 400개 이상의 세븐일레븐 매장이 있으며, 그중 상당수가 시카고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리노이 지역 내 폐쇄 대상 매장 명단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폐쇄는 5년 연속으로 매장 오픈보다 폐쇄가 많은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시장의 환경 변화에 맞춰 매장 운영 전략을 전면 수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트럼프 텔레프롬프터, 내부 정보 이용 베팅 부당 이득 혐의 조사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텔레프롬프터 운영자인 가브리엘 페레즈(Gabriel Perez)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베팅 사이트에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연방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페레즈는 2016년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텔레프롬프터 운영자로 일하며 얻은 내부 정보를 활용해, 베팅 플랫폼 ‘칼시(Kalshi)’의 ‘멘션 마켓(mention markets)’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정 단어나 표현을 사용할지 여부에 베팅해 약 1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칼시 측은 이상 거래를 감지하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페레즈의 계좌를 동결하고 약 9만 달러 이상의 수익금을 회수한 상태이다. 칼시는 해당 거래 내역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보고하고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멘션 마켓은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대중 연설에서 특정 단어를 언급할지 여부를 맞히는 예측 시장의 일종이다. 최근 이런 예측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내부자 거래 및 시장 조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백악관 내부 관계자가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해 예측 시장에서 이득을 취하려 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은 모든 직원과 관계자에게 엄격한 윤리 지침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페레즈는 현재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플랫폼인 칼시는 이번 사건 이후 내부자 거래 방지를 위해 이용자의 직장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등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시카고 개최 계속?… 타 도시와 유치 경쟁

시카고는 2015년부터 권위 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를 개최해 왔지만, 이제 이 행사를 계속 유치하기 위해 다른 도시들과 경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7월 15일 수요일, 2029년부터 2033년까지 시상식을 개최하고자 하는 도시들 입찰을 접수하는 절차를 시작했으며, 시카고도 그 중 하나이다.

재단은 이 시상식이 개최 도시에 수백만 달러 직접적인 지출을 창출한다고 밝혔으나, 현지 관광 당국은 순경제적 이익을 즉시 확인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수백 명의 미식가들이 한곳에 모여 식사를 할 때 얻게 되는 명성상 이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람 이매뉴얼 전 시장이 2015년 뉴욕에서 시카고로 시상식을 옮기는 계약을 처음 성사시켰으며, 로리 라이트풋 전 시장 재임 기간 동안 계약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

시 관광 기관인 ‘초이스 시카고’(Choose Chicago)와 일리노이주 레스토랑 협회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이 과정에 참여해 시카고가 왜 이 상징적인 시상식을 개최하기에 최고의 장소로 남아 있는지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이스 시카고’는 자체적인 경제 데이터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비어드 재단(Beard Foundation)은 투어리즘 이코노믹스(Tourism Economics) 수치를 인용해 2026년 시카고에서 열린 시상식이 830만 달러의 직접 지출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브랜든 존슨 시장이 시카고의 팁 포함 최저 임금 제도를 폐지하려는 노력을 비롯한 정책들로 인해 전임 시장들인 에마뉴엘과 라이트풋보다 ‘식당에 덜 우호적’으로 여겨졌지만, 존슨 시장은 지난달 악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시상식이 시카고에 계속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어드 재단은 2027년 초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 총무처장관 새 광고…시장 출마?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의 업적을 강조하는 두 편의 새로운 선거 광고가 공개됐지만,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그를 다시 뽑아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은 전혀 없어, 그가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시카고 시장 선거 구도가 이미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아눌리아스 는 오랫동안 브랜든 존슨 시장에 맞설 가장 유력한 잠재적 도전자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왔다.

해당 광고에 대한 질문에 지아눌리아스 캠프는 악시오스(Axios)에 이 광고들이 오로지 그의 재선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아눌리아스는 아직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치 관측통들은 그가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총무처장관으로 재선될 경우, 그는 주 차원 공직을 유지한 채 시장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있어, 만일 낙선하더라도 정치적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어제 공개된 선거자금 보고서에 따르면, 주무장관의 선거 자금 계좌에는 약 2,200만 달러가 적립돼 있다.

졸리엣 출신 보수 성향 공화당 도전자 다이앤 해리스는 주 전역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으며, 현직 총무처장관 재정적 자원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한편, 지아눌리아스는 전국적 공화당 인사들과 점점 더 자주 대립하고 있어, 총무처장관직을 넘어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높일 또 다른 기회를 얻고 있다.

짐 조던(공화당, 오하이오) 상원의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바나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여성 2명을 사망하게 한 미등록 이민자가 지아눌리아스 재임 시절 일리노이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고 주장했다. 메리 밀러(공화당, 일리노이) 하원의원과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 진 아이브스도 이 주장을 되풀이했다.

지아눌리아스는 직접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해당 운전자가 일리노이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한 가족의 비극을 이용해 허위 정치적 서사를 조작하는 것은 기만적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며, 공공 안전을 개선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아눌리아스가 시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면 조만간 결정을 내려야 한다. 후보자들은 다음 주부터 서명 청원서를 배포할 수 있으며, 10월 26일까지 서명된 청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 미 국방부, 30세 이상 군인 ‘테스토스테론 검사’ 의무화 추진…논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군 장병들의 전투력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호르몬 이상 여부를 가려내는 ‘테스토스테론 결핍’ 선별 검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30세 이상의 장병들은 매년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의무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를 받아야 하며, 30세 미만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검사 후 호르몬 대체 요법을 진행할지 여부 역시 장병들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겨진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가 전장의 가혹한 환경에서 군인들의 정신적·육체적 회복 탄력성과 준비 태세를 최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인위적인 경기력 향상 약물 복용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번 정책을 두고 정계와 의료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여성 군인에 대한 호르몬 검사나 불임 검사 혜택은 배제된 채 남성 중심적인 정책만 추진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의료 전문가들은 개인마다 호르몬 수치 편차가 크고 시간대에 따라 변동이 심해, 증상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선별 검사를 하는 것은 의학적 권장 사항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 ICE, 요원 총격 사망 여파로 차량 정지 단속 일시 중단…트럼프는 재개 주장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차량 정지 단속 과정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비긴급 차량 단속을 당분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에 반대하며 ICE의 교통 단속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이민단속 사망
트럼프 2기 행정부 이민단속 과정에서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건 중 2건이 최근 일주일 새 벌어졌다. /이미지=챗GPT

이번 조치는 ICE 내에서 민간 이민자 체포·추방 업무를 담당하는 집행추방작전(ERO) 부서에 적용된다. 중범죄 용의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 등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전국의 차량 정지 단속이 일시 중단된다.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과 메인주 비드퍼드에서는 ICE 요원의 총격으로 운전자들이 사망했다. 두 사람은 ICE가 추적하던 표적 인물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남성이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메인주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국토안보부(DHS)에 비긴급 차량 단속 중단을 촉구했고, 국토안보부는 이를 수용했다. 톰 호먼 백악관 국경담당관은 이번 조치가 영구적인 정책 변화가 아니라 최근 사건을 분석하고 요원들에게 추가 전술 교육을 하기 위한 임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차량 단속 중단에 반대했다. 그는 교통 단속이 ICE의 핵심적인 범죄 단속 수단이라며, 중단은 범죄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임시 중단과 추가 교육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독립적인 조사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두 총격 사건 당시 요원들이 바디캠을 착용하지 않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속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 BMW, 미국 내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모델 리콜… 약 3만 대

독일 완성차 브랜드 BMW가 미국 내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엔진 스타터 릴레이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 규모는 총 29,119대이다. 스타터 내부의 전기 릴레이에 습기가 유입되면서 부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합선 및 과열이 일어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위험은 주행 중뿐만 아니라 시동이 꺼진 채 주차된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BMW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차량을 야외에 주차하고 건물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리콜 대상 모델 및 수량>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은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생산된 B48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 탑재 PHEV 모델들이다.

<주요 조치 및 대책>

  • 무상 수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개선된 디자인의 새로운 스타터 모터로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
  • 통지서 발송: 해당 차주들에게는 오는 2026년 8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식 안내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다. 같은 날부터 NHTSA 및 BMW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대번호(VIN) 조회가 가능해진다.
  • 기존 수리비 보상: 리콜 발표 전 동일한 증상으로 자비를 들여 스타터를 교체한 차주는 BMW 고객 서비스 센터를 통해 비용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 결함과 관련된 사고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유나이티드 항공, 신형 항공기 일부 중간 좌석 없애고 테이블 설치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해 말 도입 예정인 신형 에어버스 A321XLR 항공기의 이코노미 플러스 일부 열에서 가운데 좌석을 예약 불가로 설정한다. 해당 공간에는 양옆 승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고정식 테이블이 설치된다.

이 조치는 창가와 통로 좌석 승객에게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다리 공간이 넓은 이코노미 플러스 승객에게만 적용된다. 신형 A321XLR 항공기는 기존 보잉 757 기종을 대체하여 주로 유럽과 남미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향후 다른 기종의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에도 이러한 고정식 가운데 테이블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 항공은 창가 좌석이라고 판매했으나 실제로는 창문이 없는 벽면 좌석이었던 사례와 관련해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다.

■ R. 켈리, 성추행 혐의로 받은 30년형 감형 트럼프에게 요청

불명예스러운 R&B 스타 R. 켈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추행 혐의로 선고받은 30년형에 대해 공식적으로 감형을 요청했다. R. 켈리는 지난 2022년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이미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즉각 석방을 신청한 바 있다. 그의 변호사는 이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면을 호소했으나, 공식적인 감형 및 사면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미시간주 사이클로스포라증 비상, 샐러드 채소 및 상추 오염 가능성 제기

미시간주에서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병인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2,640명으로 급증하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평년 기준 연간 발생 건수인 40~50건을 엄청난 수치로 넘어선 기록이다.

미시간주 보건복지부(MDHHS)는 예비 조사 결과 봉지에 담긴 양상추나 샐러드 채소를 이번 집단 발병의 잠재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제품이나 공급업체는 특정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봉지에 포장된 샐러드 제품 대신 통째로 된 상추를 구입하고, 겉잎을 서너 장 버린 뒤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 먹을 것을 권고했다.

해당 기생충은 일반적인 화학 소독이나 단순한 세척만으로 완벽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조리가 가능한 채소는 최소 70°C(158°F) 이상으로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메리 앨리스 러브 총격 사망 사건, 유족들 먼덜라인 시의회에 강력 항의

지난 5월 11일, 자살 시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격으로 37세 여성 메리 앨리스 러브가 사망했다.

경찰은 러브가 칼 두 자루를 든 채 경찰관들에게 접근하여 발포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반면, 유족들은 러브가 당시 정신 질환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경찰이 현장을 제대로 진정시키지 못하고 과잉 대응했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7월 13일 월요일 밤, 러브의 가족과 수십 명의 지지자들은 먼델레인 마을 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시 지도자들에게 강력히 항의했다. 이들은 추가 바디캠 영상 공개, 총격을 가한 경찰관 해고, 독립적인 주 및 연방 차원의 수사 지원, 그리고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유족들은 자신들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이사회 회의에 계속 참석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사건 조사는 레이크 카운티 강력범죄 전담반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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