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버그 연못서 또 시신…두 달 새 3번째

52세 남성 외상 없어… 4월 샴버그·엘크 그로브 빌리지 이어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y 27 2026. WED at 10:19 PM CDT

샴버그 연못 시신 발견
일리노이주 샴버그 월든 오피스 스퀘어 인근 연못에서 52세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픽사베이

일리노이주 샴버그 인근 연못에서 또다시 시신이 발견돼 북서부 교외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샴버그 경찰은 27일(수) 오전 6시 20분쯤 월든 오피스 스퀘어(Walden Office Square) 1800번지 인근 연못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쿡 카운티 검시관실은 사망자가 52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게 외상 흔적이 없었다고 전했으며,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두 달 사이 북서부 교외 지역 연못에서 시신이 발견된 세 번째 사례다. 4월 3일에는 샴버그 알곤퀸 로드(Algonquin Road)와 파크사이드 드라이브(Parkside Drive) 교차로 인근 연못을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그 다음 주에는 인근 엘크 그로브 빌리지(Elk Grove Village) 이노베이션 드라이브(Innovation Drive) 700번지 인근 저수지에서 옷을 입은 채 숨진 남성이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3월 10일 단독 차량 사고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26세 주민 알렉시스 라미레즈(Alexis Ramirez)로 확인했다.

세 건 모두 시신 발견 경위와 사인 규명을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English Summary】

A body was discovered Wednesday morning in a pond near 1800 Walden Office Square in Schaumburg, Illinois.

The Cook County Medical Examiner’s Office identified the victim as a 52-year-old man, and police reported no signs of trauma.

This is the third time in two months that a body has been found in a pond in Chicago’s northwest suburbs, following discoveries in Schaumburg in April and Elk Grove Village shortly after.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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