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열 대형 SUV’ 부문 가족 구매자 추천…일본·미국 차량 각 3대 1대 포함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October 23, 2025. THU at 6:34 AM CDT

기아 텔루라이드(Telluride)가 AP가 제시한 ‘2026년에 꼭 기대해야 할 차량 5종’(Five 2026 vehicles you should absolutely wait for)에 포함됐다. 이 선정 결과는 미 소비자 조사업체 에드먼즈(Edmunds)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브랜드 기아의 새 모델 ‘2027 텔루라이드’는 ‘3열 대형 SUV’ 부문에서 기대주로 꼽혔다. 연비 개선·하이브리드 탑재 가능성 등이 가족 단위 구매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들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에드먼즈는 텔루라이드가 이미 기아에서 인기 모델로 자리 잡아 왔으며, 새 디자인과 확장된 기능이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이 언급돼 있으며, 이를 통해 ‘30 mpg’(연비 리터당 약 12.8 km 이상)’ 이상 달성이 기대된다고 한다.
공식 출시 정보 11월 말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기본 예상 가격은 약 3만 9,000 달러 정도로 에상된다.
이번 리스트에는 일본 브랜드인 2026 토요타 RAV4(Toyota RAV4)와 2026 스바루 아웃백(Subaru Outback), 2026 혼다 프리루드(Honda Prelude), 미국 브랜드 2026 램1500 Rev(Ram 1500 Rev) 등이 함께 포함됐다.
토요타 RAV4는 연비 개선이 특히 강조되는데, 기본형 하이브리드 모델이 약 40 mpg(약 17 km/ℓ 이상) 수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약 50마일(80 km) 전기 주행 가능과 약 320마력 출력이 기대된다. 인테리어도 새롭게 단장돼 대형 디스플레이와 최신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2026 스바루 아웃백 모델은 기존 왜건형 스타일에서 벗어나 더 높고 박스형의 SUV 스타일로 완전 재설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 끄는 건 지상고가 약 8.7인치(22cm)로 여전히 높은 편이라, 겨울철나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내부 기술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2026 혼다 프리루드는 이번 2026년형부터 하이브리드 쿠페로 부활할 전망이다. 출력은 약 200마력, 예상 연비는 40 mpg(약 17 km/ℓ 이상) 수준으로 스포티하면서도 효율을 겸비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램1500 Rev는 풀사이즈 트럭 신형으로, 일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레인지 익스텐디드 전기차(Range-extended EV) 형태로 알려졌다. 배터리 기반 전기모터로 약 145마일(234km) 주행 가능하며, 이후 내연기관이 배터리를 충전해 추가로 주행 가능해 총 주행거리가 약 690마일(1,110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출력도 약 647마력, 견인력은 최대 약 14,000파운드(6,350kg) 수준으로 예측된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