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웨이모 , 인간보다 사고율 68% 낮다 외

[시오단신] 웨이모 , 인간보다 사고율 68% 낮다 외(7. 27. 월~ 7. 28. 화,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실종된 건설업자, 다우너스 그로브 빗물 배수구에서 숨진 채 발견
■ 연방 판사, 케네디 센터의 ‘천막 설치 설명’ 기한 연장
■ “영장 없이 무단 침입”… 시카고 레이크뷰 주택 습격한 국경경비대에 연방법원 소송 제기
■ IT 시스템 오류로 인한 아메리칸 항공 전 미국 운항 정지
■ 캘리 산타크루즈 해변 구조요원 파도 휩쓸린 소년 구조 SNS 바이럴
■ 시카고 베어스, 트레이닝 캠프 시작
■ 7월 27일 월요일 일리노이 전역 뇌우와 토네이도 피해 현황
규모 7.1 강진, 일본 구마모토 강타… 대형 쇼핑몰 일부 붕괴로 다수 고립
■ 웨이모 자율주행차, 인간 운전자보다 사고율 68% 낮다
■ 7월 27일 미국 전역에서 티모바일(T-Mobile) 통신 장애 발생
■ 시카고 남서부에서 픽업트럭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청소년 4명 사망
■ 과일 노점상 관련 판매상들 현행법 개정 촉구…LA  등 사례 인용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실종된 건설업자, 다우너스 그로브 빗물 배수구에서 숨진 채 발견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에서 폭우로 하수도에 갇혀 실종됐던 건설업자가 수색 작업 끝에 빗물 배수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작업자는 휴스턴 본사의 보텍스 라이닝 시스템즈(Vortex Lining Systems) 소속으로 2025년부터 진행된 마을 배관 보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었다. 월요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현장에 고립됐으며, 함께 있던 다른 작업자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구조 작업을 수습 작업으로 전환해 수색을 이어갔고, 28일 화요일 오후 5시쯤 워싱턴 스트리트 인근 하수구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자세한 사망 경위 및 사인은 듀페이지 카운티 검시관실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 연방 판사, 케네디 센터의 ‘천막 설치 설명’ 기한 연장

미국 연방지방법원의 크리스토퍼 R. 쿠퍼 판사는 케네디 센터가 건물 외관에 설치된 천막·비계 현황과 향후 건설 및 운영 계획을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기한을 8월 20일(또는 8월 이사회 회의 후 5일 이내)로 연장했다

케네디 센터는 센터 명칭에서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삭제하라는 연방 판사 이전 명령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측은 간판에서 트럼프의 이름을 제거한 자리에 6주 이상 대형 천막을 쳐 놓았으며, 대리석 외관 보수 작업 목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러한 천막 설치가 법원 명령을 무시하고 케네디 센터 원래 이름 복원을 방해하려는 은폐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법원은 케네디 센터 설립 법률상 센터 명칭은 케네디 대통령만을 기리도록 명시돼 있다고 판단해, 트럼프 명칭 추가 및 보수 공사를 위한 시설 폐쇄 결정을 중단시킨 바 있다.

■ “영장 없이 무단 침입”… 시카고 레이크뷰 주택 습격한 국경경비대에 연방법원 소송 제기

시카고 레이크뷰(Lake View)의 주택 소유주 레오 펠러(Leo Feler)가 수색 영장 없이 자신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해 재산을 파손하고 인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정부 및 국경경비대(CBP) 요원들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2025년 10월 24일 발생했다. 캐나다 출장 중이던 집주인은 링(Ring) 도어벨 카메라를 통해 국경경비대 요원들이 공사 작업자 4명을 추격하며 잠긴 울타리를 넘어 마당, 2층 발코니, 가고(차고)까지 진입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집주인과 세입자는 도어벨 스피커 등을 통해 영장 제시를 요구하며 사유지에서 나갈 것을 반복해서 경고했으나, 요원들은 이를 무시하고 차고 안에서 작업자 1명을 체포했다. 추후 연방 정부 측도 해당 체포가 영장 없이 이뤄졌음을 인정했다.

이번 단속 과정에서 울타리, 잠금장치, 에어컨 외벽 단위, 발코니 등 약 3만 달러 상당의 사유재산이 파손됐다. 바디캠에는 요원들이 구경꾼 및 인근 놀이터 방향으로 재미 삼아 최루가스를 투입하려 한 정황도 담겼다.

원고 측 법률대리인(Institute for Justice)은 영장 없는 사유지 무단 진입의 위헌성을 밝히고 재산 피해 보상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미국 사법부 및 CBP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IT 시스템 오류로 인한 아메리칸 항공 전 미국 운항 정지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IT 시스템 문제로 인해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의 모든 항공편에 대해 전국적인 운항 정지(Ground Stop) 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운항 중단 조치는 아메리칸 항공 내부의 정보기술(IT) 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발생했다.

전국적인 이륙 금지 조치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의 운항이 즉각 중단됐으며, 이에 따른 대규모 일정 차질과 승객 불편이 이어졌다.

■ 캘리 산타크루즈 해변 구조요원 파도 휩쓸린 소년 구조 SNS 바이럴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소년이 구조요원들에게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이 영상이 SNS에서 종일 바이럴.

에산타크루즈의 씨브라이트 주립 해변(Seabright State Beach)에서 거센 파도에 밀려 나간 한 소년을 해양 구조요원이 헤엄쳐 들어가 구조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변 파도가 갑자기 거세지면서 소년이 바다로 떠밀려 갔다. 첫 번째 구조요원이 급히 바다로 뛰어들어 소년을 붙잡았고, 이어 도착한 두 번째 구조요원과 함께 소년을 무사히 백사장으로 이송했다.

사건이 발생한 토요일 당일, 산타크루즈 카운티 일대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최소 25건의 구조 작업이 잇따라 발생했다.

주립공원 구조 당국은 현재 파도가 매우 강한 상태라며, 일반 피서객들이 직접 도우려다 오히려 추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 구조요원의 지시를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 시카고 베어스, 트레이닝 캠프 시작

베어스가 수년 만에 처음으로 ‘기대감’을 안고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한다. 지난 시즌 NFC 북부 지구 우승팀인 베어스가 오늘 28일 화요일 할라스 홀에 소집된다.

벤 존슨 감독 체제 2년 차이자 케일럽 윌리엄스 쿼터백의 3년 차 시즌은 플레이 콜러와 쿼터백 사이에서 팀에 절실히 필요한 일관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NFL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쿼터백 중 한 명으로 떠오르며, 거의 매주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기적에 가까운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존슨 감독은 규율과 복잡한 공격 전술의 숙달에 중점을 둔, 강도 높은 신체 훈련 위주의 캠프를 운영했다.

공격진은 2년 차의 두각을 나타낸 콜스턴 러브랜드와 루터 버든을 포함해 핵심 선수 대부분이 잔류함에 따라, 존슨 감독은 지난 시즌을 시작할 때보다 훨씬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

신인 자비온 토마스(WR), 샘 루시(TE), 로건 존스(C)는 모두 시즌 초반부터 중요한 출전 시간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하지만 가장 큰 의문점은 여전히 수비진이다. 라이언 폴스 단장은 지난 시즌 상대 쿼터백을 꾸준히 압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패스 러시 전력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폴스 단장은 ‘속도’라는 한 가지 큰 장점을 지닌 자유계약 선수들과 신인들을 영입했다. 새로 합류한 선수로는 데빈 부시(LB), 코비 브라이언트(S), 신인 딜런 티네만(S)이 있다.

코너백 카일러 고든은 PUP 명단에 올라 캠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정규 시즌 일정에는 재건 중인 팀들이 여러 팀 포함돼 있었다. 올해 일정은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 두 팀과의 맞대결을 포함해 상당히 더 까다로워졌다.

결론은? 기대치는 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시즌이 일회성 돌풍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 목표.

■ 7월 27일 월요일 일리노이 전역 뇌우와 토네이도 피해 현황

27일(월) 시카고 전역에 강력한 뇌우와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틴리 파크, 랜싱 및 기타 여러 남부 교외 지역에서 폭풍으로 인해 주택 지붕이 뜯겨 나가거나 건물이 붕괴돼 주민들이 건물 안에 갇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우너스 그로브에서는 폭풍우 배수관에서 작업 중 실종된 건설업자를 구조대가 수색 작업에 나섰다.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시속 75마일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지역 전역에서 나무와 전선이 쓰러졌다. 한때 컴에드(ComEd)는 이 지역 3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레이크뷰에서 채텀에 이르는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거리와 지하실이 침수됐으며, 고가도로 아래에 갇힌 운전자들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오헤어와 미드웨이 두 공항에서 총 1,000편에 가까운 항공편이 취소됐다.

/정리=악시오스 시카고

규모 7.1 강진, 일본 구마모토 강타… 대형 쇼핑몰 일부 붕괴로 다수 고립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대형 쇼핑몰 일부가 붕괴하면서 다수의 이용객이 내부에 갇히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일본 지진 등급상 가장 높은 진도 7의 격렬한 진동이 관측되었다.

가장 심각한 피해가 보고된 곳은 가시마정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이다. 건물 일부와 지붕, 외벽이 무너지면서 다수의 방문객이 내부에 고립되었다.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진 직후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교량 손상, 도로 균열, 화재 발생 등 다방면에서 인프라 피해가 잇따랐다.

일본 정부는 추가적인 강한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현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웨이모 자율주행차, 인간 운전자보다 사고율 68% 낮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연구진이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등 4개 도시에서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5천만 마일(약 8천만 km)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찰 신고 기준 사고율이 인간 운전자에 비해 68% 낮았다.

웨이모
웨이모 자율주행차, 인간 운전자보다 사고율 68%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웨이모 페이스북

연방 차원의 사고 보고 시스템이 주행 거리 데이터를 일관되게 수집하지 않고 보고 요건도 달라, 자율주행차와 인간 운전자의 안전성을 완벽히 비교하고 추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전제.

한편, 일리노이주에서는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허용하는 법안이 주의회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 시카고 등 일리노이 지역 실제 운영 계획은 아직 수립 중인 단계이다.

■ 7월 27일 미국 전역에서 티모바일(T-Mobile) 통신 장애 발생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 기준, 미 동부시간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사이에 6만 건 이상의 서비스 장애 신고가 접수됐다.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불능, 모바일 데이터 신호 유실, 5G 홈 인터넷 및 앱 접속 오류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다.

시카고, 뉴욕,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애리조나, 칼리포니아, 조지아, 유타 등 미국 전역 주요 도시 및 주요 주 전반에서 장애가 보고됐다.

■ 시카고 남서부에서 픽업트럭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청소년 4명 사망

사고는 지난 26일 일요일 오전 2시 16분경 시카고 남서부 사우스 시세로 애비뉴 6900 블록에서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은 차량 내에서 누군가 총을 겨누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해당 차량을 멈춰 세우려 했으나, 차량이 응하지 않아 짧은 추적 후 추적을 중단했다.

이후 일리노이 주경찰이 사우스 시세로 애비뉴 5500 블록에서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정지시켰다. 그러나 주경찰이 조사를 시작하려 하자 차량은 즉시 도주했다.

과속으로 도주하던 픽업트럭은 다리 아래로 추락하며 화물 열차 칸과 충돌했다.

사망자 중 유렘 가르시아 페냐는 지난 5월 우드스탁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크리스토퍼 로페스 몬탄 역시 해당 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 야리차 마르티네스 빌레다는 크리스탈 레이크 센트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해당 학교 및 지역사회는 젊은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 과일 노점상 관련 판매상들 현행법 개정 촉구…LA  등 사례 인용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다른 부서들은 과일 판매상들에게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블록 클럽(Block Club)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무면허 노점 영업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 19명에 대해 쿡 카운티의 조셉 굼프 판사는 해당 사건을 기각했다.

시카고 법무부는 악시오스(Axios)에 증거를 검토한 결과 “시 당국은 검찰 재량에 따라 해당 사건들을 기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자 친화적인 시장 행정부 하에서도 과일 노점상들은 근본적인 장벽에 직면해 있다.

현행법은 노점상들이 거리로 나가기 전에 허가받은 주방에서 모든 식재료를 자르고 미리 포장하도록 요구하며, 주문에 따라 양념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칠리와 라임을 곁들인 갓 썬 망고나 버터와 소금을 넣어 취향에 맞게 양념한 옥수수는 불법이 된다.

판매자들은 사전 포장이 폐기물을 늘리고 신선도와 투명성을 저해한다고 말한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는 손 씻는 세면대가 갖춰진 카트에서 과일을 썰고 양념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극복했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논란 속에서도 규정을 준수하는 카트 일부를 판매자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최근 시의회 청문회에서 노점상 협회의 마리아 오로즈코는 지역 지도자들에게 이곳에서도 새로운 법안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베아트리스 폰세 데 레온 부시장은 청문회에서 “우리는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조례를 개정하거나 새로운 조례를 제정할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고 발표했다.

그는 “시카고의 노점상 관련 법규는 매우 구식이다”며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휴스턴만 봐도 우리 시보다 노점상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주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드레 바스케스 시의원은 법 개정에 관심이 있으며, 연말까지 관련 법안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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