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한정판 ‘코리안 스타일 메뉴’ 재출시

스파이시 달콤 풍미로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신메뉴 포함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February 2, 2026. MON at 9:00 PM CST

쉐이크쉑 코리안 스타일
쉐이크쉑 코리안 스타일 메뉴들

미국 프리미엄 버거 체인 쉐이크쉑(Shake Shack)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코리안 스타일(Korean-Style) 메뉴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전통 한국의 고추장과 김치 풍미를 응용한 ‘스위트 – 스파이시’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인기 메뉴의 재출시와 함께 새로운 메뉴도 포함됐다.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버거와 치킨, 사이드, 디저트까지 폭넓게 구성돼 한식의 요소를 현대적인 패스트캐주얼 메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K-쉑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K-Shack Fried Chicken Sandwich)는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달콤한 글레이즈로 버무린 수제 닭가슴살 튀김을 사용했다. 여기에 김치 슬로우와 쪽파를 더해 한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가격은 10달러 49센트(약 1만4천 원).

같은 가격대 ‘K-쉑 BBQ 버거’(K-Shack BBQ Burger)는 100% 앵거스 비프 패티에 치즈와 바삭한 양파를 얹고, 한국식 BBQ 소스와 쪽파를 곁들인 메뉴다. 전통적인 미국식 버거에 한식 소스를 접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신규 메뉴로 선보인 ‘K-쉑 프라이드 치킨 바이트’(K-Shack Fried Chicken Bites)는 한입 크기 치킨에 고추장 글레이즈를 입힌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다. 가격은 6달러 49센트로 책정됐다.

쉐이크쉑 코리안 스타일
‘K-쉑 프라이드 치킨 바이트’(K-Shack Fried Chicken Bites)

사이드 메뉴인 ‘K-쉑 스파이시 BBQ 프라이’(K-Shack Spicy BBQ Fries)는 크링클 컷 프렌치프라이에 김치 시즈닝을 뿌리고 한국식 BBQ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5달러 49센트다.

디저트 역시 한식 요소를 더했다. 새롭게 출시된 ‘K-쉑 스파이시 캐러멜 셰이크’(K-Shack Spicy Caramel Shake)는 고추장을 활용한 캐러멜을 섞은 셰이크로, 휘핑크림과 캐러멜 드리즐을 얹어 매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가격은 6달러 99센트.

이번 한정 메뉴는 쉐이크쉑이 한국 요리의 풍미, 특히 고추장과 김치를 미국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닭가슴살 바이트나 매콤 캐러멜 셰이크처럼 기존 패스트푸드 메뉴에서 보기 어려운 접목이 눈에 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 메뉴가 “단순히 매운 맛을 넘어 풍부하고 층층이 쌓인 달콤-매콤한 맛(sweet-heat)”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 메뉴는 앱 주문 고객에게 1월 6일 먼저 공개됐으며, 전국 매장에서는 지난 9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 도구(Grok/ChatGPT 등) 도움을 받아 내용을 정리하고, 기자가 최종 편집·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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