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연례 보조금, 신청액 36만여 달러 중 예산 한도 내 지급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pril 30, 2026. THU at 9:37 PM CDT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 시의회가 한인 여성 단체 여성핫라인(KAN-WIN)을 포함해 지역 내 사회복지 비영리기관 40곳에 총 27만5천 달러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 인적서비스국(Human Services Division)은 올해 초 데스플레인스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아 심사했다. 접수된 신청 총액은 36만5,380달러였으나 시가 책정한 예산은 27만5천 달러로, 일부 기관은 신청액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됐다.
이번 배분금은 음식, 주거, 정신건강, 노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스플레인스 주민을 돕는 비영리기관의 운영을 지원한다. 배분 규모는 최소 2,400달러(Baby Spirit Foundation NFP)에서 최대 1만5천 달러(Des Plaines Community Foundation)까지 다양하다.
배분 명단에는 한인 여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KAN-WIN도 포함됐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 등 위기 상황의 한인 여성에게 상담·법률·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KAN-WIN은 5,000달러를 받았다.
이 밖에 베시 테이블(Bessie Table), 센터 오브 컨선(Center of Concern), 커뮤니티 백팩 프로그램(Community Backpack Program), 노스웨스트 컴퍼스(Northwest Compass), 셀프 헬프 클로짓 & 팬트리 오브 데스플레인스(Self Help Closet & Pantry of Des Plaines) 등이 각각 1만 달러를 지원받으며 단일 기관 기준 최고액 수혜자에 이름을 올렸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