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까지 신청… 교육비 대부분 지원, 교사 개인 부담 5만 원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September 8, 2025. MON at 5:40 PM CDT
재외동포청이 오는 2025년 하반기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대학 부설기관과 협력해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발 인원은 총 100명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60명, 연세대학교 4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일(수)부터 24일(수)까지이며, 지원자는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재외공관에 제출해야 한다. 공관별 접수 마감일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교육비는 재외동포청이 54만 원을 지원하고, 해당 대학이 24만~27만 원을 부담한다. 한글학교 교사 개인은 5만 원만 내면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발된 교사는 오는 10월 중순 결과를 통보받은 뒤 각 대학의 등록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 서류로는 지원신청서, 학력증명서, 재직증명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그리고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이수증(해당자)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주재국에서 발급한 학력증명서는 한국어 번역과 공증 절차가 요구된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재외동포 사회의 한국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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