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딸 이원주, 시카고대 캠퍼스 일상 포착

학교 인스타그램 게시… 편안한 복장으로 학교 앞 시카고 날씨 만끽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rch 11, 2026. WED at 6:23 AM CDT

시카고대 이원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딸 이원주(21) 씨가 재학중인 시카고대학교 소셜미디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시카고대 인스타그램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딸 이원주(21·영어명 매디슨 리·Madison Lee) 씨의 미국 유학 생활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 씨는 붉은 스웨터에 와이드 청바지 차림으로 캠퍼스 야외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게시물은 오헤어 국제공항의 공식 최고 기온은 화씨 73도(섭씨 23도)로 역대급 날씨를 기록한 지난 9일(월) 게시됐다. 전날 미국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이 시작된 가운데, 시카고 대학교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해가 한 시간 더 길어지고 캠퍼스 기온이 화씨 70도? 당연히 환영이지.’(An extra hour of daylight and 70° on campus? We’ll take it.)라는 글과 함께 이 씨 사진을 맨 앞에 실었다.

사진 속 이 씨는 화려한 명품 대신 또래 20대와 다름없는 편안한 복장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SNS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국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평소 공식 석상에서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하거나 ‘회장님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부친 이재용 회장을 닮아, 과한 꾸밈 없이도 세련된 캠퍼스 룩을 선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원주 씨는 2004년생으로,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코네티컷주 초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을 거쳐 현재 시카고 대학교에서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을 전공 중이다. 이재용 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1남 1녀 중 막내로, 오빠 이지호 씨와는 네 살 차이다.

앞서 이 씨는 지난해 초 시카고 소재 비영리단체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s Center for Global Chicago)’에서 ‘매디슨 리’라는 영어 이름으로 인턴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그는 단체 홈페이지 자기소개를 통해 “내가 속하거나 거주하는 사회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밝혀 주목받았다.

<관련기사> 이재용 딸 이원주 인턴 시카고 ‘시몬스 센터’ 어떤 곳? 

한편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0년 경영권 승계 논란과 관련해 “자녀들에게는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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