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공식 개장… 일반 입장권 판매 5월 6일 시작, 사전 예약 강력 권장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pril 7, 2026. TUE at 7:36 PM CDT

올여름 시카고 남부에 문을 여는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이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매주 화요일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시카고 남부 19.3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는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은 박물관, 시카고 공립도서관 분관, 정규 규격 농구 코트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시설로, 오는 6월 19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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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재단은 ‘일리노이 무료 입장일’(Illinois Free Day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매주 화요일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사전 예약을 강력히 권장하며, 무료 입장일에도 수용 인원 제한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앞서 재단 측은 지난 6일 박물관 입장권 판매가 5월 초 시작될 예정이며, 일반 대중은 5월 6일부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무료 입장 혜택을 받으려면 매표소에서 일리노이 운전면허증, 주 신분증, 또는 시카고 시티키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주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는 유효한 사진 부착 신분증과 함께 일리노이 임대 계약서, 도서관 카드, 학생증, 공공요금 청구서, 근로자 신분증 및 급여 명세서 중 하나를 제출하면 거주를 증명할 수 있다.
무료 입장일인 화요일 외 다른 날 방문하는 일리노이 주민은 성인 26달러, 3~11세 어린이는 15달러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일리노이주 외 지역 방문객은 성인(12세 이상) 30달러, 어린이(3~11세) 23달러이며, 2세 이하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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