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적발건수 올해 158건, 전년 동기비 26% 증가…사고 다발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October 26, 2025. SUN at 6:22 PM CDT

시카고 경찰청이 전동 자전거(e-bikes) 및 전동 스쿠터의 인도(보도) 주행에 대해 올해 적발 건수를 늘렸다고 ABC7시카고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9월 중순까지 시카고 경찰은 인도에서 전동 자전거 또는 스쿠터를 주행한 운전자에게 158건의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이며, 2023년 전체 적발 건수보다도 많다.
인도에서 전동 수단이 보행자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거나 위험하게 꺾는 모습이 포착됐고, 실제 적어도 5건의 심각한 부상 사고 보고서가 올 들어 접수됐다.
시 당국은 공유 스쿠터 업체들에게 이용자 교육과 인도 주행 반복 시 서비스 차단 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개인 소유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 경우에는 주로 경찰 단속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시카고에서는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가 인도가 아닌 자전거 전용 차선 또는 도로(차선 없으면 도로)를 이용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전거 및 스쿠터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 차로(bikeway)를 확대하고 연결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