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오로라, 가장 안전한 트릭오어트릿 도시

네이퍼빌 2위, 오로라 11위, 졸리엣 25위…세이프홈 선정, 1위 욘커스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October 26, 2025. SUN at 5:46 PM CDT

할로윈 트릭오어트릿 안전 도시
네이퍼빌과 오로라가 전국에서 트릭오어트릿(Trick-or-Treat)을 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사진=세이프홈

미국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교외 네이퍼빌(Naperville)과 오로라(Aurora)가 전국에서 트릭오어트릿(Trick-or-Treat, 어린이들이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 행사)을 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홈 보안 기술 분석 업체 세이프홈(SafeHome.org)은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네이퍼빌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꼽았다. 오로라는 11위를 차지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각 도시의 범죄율, 보행자 사망률, 등록 성범죄자 수, 주민 1만 명당 경찰관 수 등 여러 안전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라고 조사업체는 밝혔다.

시카고 남서부 교외의 졸리엣(Joliet)도 25위를 기록하며 상위 25개 도시 안에 포함됐다.

가장 안전한 도시는 뉴욕주 욘커스(Yonkers)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네이퍼빌(2위), 뉴욕시(3위), 애리조나 길버트(Gilbert·4위), 텍사스 프리스코(Frisco·5위) 순으로 조사됐다.

네이퍼빌시는 공식적인 트릭오어트릿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았지만, 시 당국은 오후 늦은 시간부터 저녁 이른 시간 사이에 자녀와 함께 외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로라와 졸리엣은 모두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를 트릭오어트릿 허용 시간으로 정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