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감사관 후보 할리 김 지지 한인들 내달 모인다

후원 행사, 2월 6일 나일스 BBQ 가든 개최… 민주당 예비선거 3월 17일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January 9, 2026. FRI at 6:30 PM CST

할리 김 한인 지지모임 포스터
일리노이주 감사관 선거에 출마한 할리 김(Holly Kim)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커뮤니티 모임이 2월 6일(금) 오후 6시, 나일스 소재 BBQ 가든에서 열린다.

일리노이주 감사관 선거에 출마한 할리 김(Holly Kim)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커뮤니티 모임이 2월 6일(금) 오후 6시, 나일스 소재 BBQ 가든(9020 W Golf Rd, Niles, IL 60714)에서 열린다.

홀리 김 후보는 현재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으로 재임 중이며, 오는 3월 17일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주 감사관에 도전한다.

티켓 가격은 개인 125달러, 호스트 250달러, 서포터 500달러, 공동 스폰서 1,000달러, 스폰서 2,500달러, 공동 의장 5,000달러, 의장 7,300달러로 책정됐다. 후원금은 수표로 ‘Friends of Holly Kim’ 명의로 작성해 PO Box 1032, Mundelein, IL 60060으로 보내면 된다.

김 후보는 한국 이민자 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으로서 공공 재정 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그녀는 재임 기간 동안 사무실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투명성을 높였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투자 전략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특히, 레이크 카운티에서 발행하는 모든 수표에 자신의 서명을 직접 하며 재정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납세자들의 독립적인 목소리가 되겠다”며 정치 기득권과 무관한 독립성을 내세우고 있다. 만약 당선되면 일리노이 주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주 전체 선출직 공무원이 된다.

이번 민주당 프라이머리에는 할리 김 외에 마거릿 크로크(Margaret Croke), 조지 다노스(George Danos), 스테파니 키포윗(Stephanie Kifowit), 카리나 빌라(Karina Villa) 등 4명이 더 출마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현 감사관 수사나 멘도자(Susana Mendoza)는 재선 도전 없이 물러난다.

또한 공화당 쪽에서는 후보로 브라이언 드류(Bryan Drew) 등이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홀리 김 후보는 우리 커뮤니티의 자랑스러운 대표로, 재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그녀의 비전이 일리노이 주 전체에 필요한 변화”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voteforhollyki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