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미국 수출용 ‘붕어빵 4종’ 12월 출시

말차·고구마·팥·슈크림 론칭… 해외 시장서 K- 푸드 확산 본격화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October 27, 2025. MON at 6:59 PM CDT

오뚜기 붕어빵 미국 수출
오뚜기가 오는 12월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미국에 출시한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오는 12월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이다. 회사측은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이란 기대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푸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선보이는 K-스트리트 푸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