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원 ‘100년전 태극기’ 첫 선, 마크 피터슨 박사 초청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ugust 2, 2025. SAT at 10:49 AM CDT

시카고한인문화원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전시회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태극기 전시는 8월 9일(토)부터 20일(수)까지 문화원 갤러리(9925 Capitol Dr., Wheeling, IL)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문화원 박물관이 소장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정사각형 태극기와, 정보람 명예 총영사가 2021년 기증한 70년 된 태극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독립기념관이 제작한 태극기 교육 박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버드대에서 한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마크 피터슨 박사를 초청해 ‘광복 80주년, 되짚어보는 우리 역사’(Korean Liberation 80 Years in the Rearview Mirror)라는 주제로 특별 한국사 강연도 마련된다.
강연은 8월 9일 오후 2시, 문화원 비스코홀(9600 Capitol Dr., Wheeling)에서 개최되며, 사전 등록이 필수다. (등록 링크: https://bit.ly/koreanliberationlecture) 한국어로 진행되고,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병행된다.
피터슨 박사는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저자로, 하버드대에서 한국사 박사학위를 받은 뒤 브리검영대학에서 30년간 한국사와 한국 고전문학을 강의했으며, 유튜브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전통 음악 축하 공연과 간단한 다과도 마련된다.
문화원 측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라며 “세대를 거쳐 기념해야 하는 독립운동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계승함과 동시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타민족에게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English Summary)
To commemorate the 80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Day,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Chicago will host a Taegukgi (Korean flag) exhibition and a special lecture by Dr. Mark Peterson. The event will showcase historic flags and feature a bilingual history talk on August 9, highlighting Korea’s journey since 1945.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