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해변 22일 개막… 자동 주차 게이트 설치

10개 해변 새 정산 시스템 도입, 요금은 동결… 시간당 약 4불 부과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y 20 2026. WED at 9:47 PM CDT

시카고 해변 2026 개막 주차
인기 해변 10곳에 자동화 주차 게이트가 새로 도입되며, 15분 무료 유예 후 시간당 약 4달러가 부과된다.

시카고의 2026년 해변 시즌이 5월 22일 개막한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연휴를 앞두고 문을 여는 이번 시즌에는 인기 해변 10곳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긴다.

시카고 공원 관리국(Chicago Park District)에 따르면 22개 공공 해변은 올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라이프가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배치된다. 시즌 종료는 레이버 데이(Labor Day)다.

달라지는 부분은 주차장이다. 올 여름부터 10개 해변에 자동화 주차 게이트가 설치·운영된다. 주차장 관리 업체 에스피 플러스(SP+)가 운영하는 이 주차장들은 2009년부터 유료로 운영돼왔다. 공원청은 이번 변경을 “결제 관리 및 단속 방식의 현대화”라고 설명했다.

보안 강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용객에게는 15분의 무료 유예 시간이 제공된다. 짐을 내리거나 승하차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위치에 따라 요금이 소폭 다르지만 1시간 기준 약 4.07달러, 9시간 초과 시 최대 24달러다. 공원 관리국은 게이트 설치로 주차 요금 자체가 오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공원 괸리국은 주차 수익으로 약 940만 달러를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익은 시 전역 공원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에 직접 사용된다고 밝혔다.

새 게이트가 설치된 해변과 부속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웨이브랜드 파크(Waveland Park)
▲윌슨과 듀세이블 레이크쇼어 드라이브(Wilson and DuSable Lake Shore Drive)
▲포스터 비치(Foster Beach)
▲55번가와 사우스 쇼어 드라이브(55 and South Shore Drive)
▲오크우드와 듀세이블 레이크쇼어 드라이브(Oakwood and DuSable Lake Shore Drive)
▲과학산업박물관(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동·남 주차장
▲레인보우 비치(Rainbow Beach) 북·남 주차장
▲63번가 비치(63rd Street Beach)
▲다이버시 드라이빙 레인지(Diversey Driving Range)
▲노스 애비뉴 비치(North Avenue Beach, 기존 게이트 업그레이드)

[English Summary]

Chicago’s 2026 beach season opens May 22 ahead of Memorial Day weekend, with lifeguards on duty from 11 a.m. to 7 p.m. through Labor Day.

Ten popular beaches will feature new automated parking gates this summer, though parking rates remain unchanged — around $4.07 per hour with a 15-minute free grace period.

The Chicago Park District expects the gated system to generate $9.4 million in revenue to support parks and programming citywide.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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