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단신] 비스코 서병인 회장 천국환송예배 20일 엄수 외

[시오단신] 비스코 서병인 회장 천국환송예배 20일 엄수 외
(4월 19일 토 ~ 4월 22일 수, 2026)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 가수 D4vd 피살 혐의 14세 소녀, 부검 결과 ‘흉기 관통상’으로 사망
■ 비스코 서병인 회장 천국환송예배 20일 엄수
■ 미 해군장관 전격 경질…헤그세스와 갈등 끝에 “즉각 해임”
■ 버펄로 그로브 고교 앞 하교길 교통사고…안전 담당 직원 중태
■ 가해자, 아이들 8명 총격 사망 루이지애나 비극 사건
■ 홀푸드 마켓 위커파크 신규 매장 여기
■ 미 상원, ‘SAVE Act’ 또 막았다… “수백만 유권자 권리 지켜”
■ 메르세데스-벤츠 새 전기차 한국 공개 ‘근데 배경이…’
■ 10대들 패싸움이 총격전으로…노스캐롤라이나 공원서 청소년 2명 사망·5명 부상

■ 파이브 가이즈, 2026년 미국 최고 패스트푸드 버거 선정 🍔
■ 시카고발 뉴욕행 유나이티드 항공 ‘보안 위협‘ 피츠버그 긴급 회항
■ 네이퍼빌의 165년 역사 가구점 Beidelman Furniture 폐업

시오단신
‘시오단신’ 길게 읽는 짧은 뉴스. /사진=픽사베이

■ 가수 D4vd 피살 혐의 14세 소녀, 부검 결과 ‘흉기 관통상’으로 사망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14세 셀레스테 리바스 에르난데스의 부검 보고서를 공개했다.

피해자 14세 셀레스테 리바스 에르난데스
피해자 14세 셀레스테 리바스 에르난데스

LA 카운티 검시관은 사인을 ‘흉기에 의한 다발성 관통상’으로 판정하고 타살로 결론지었다.

셀레스테 시신은 지난해 9월, 헐리우드 힐스의 한 견인 차량 보관소에서 D4vd 명의로 등록된 테슬라 트렁크 안에서 발견됐다.

D4vd는 1급 살인, 아동 성학대, 시신 훼손 등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 비스코 서병인 회장 천국환송예배 20일 엄수

지난 4월 13일 지병으로 별세한 비스코(BISCO) 그룹 창립주이자 명예회장인 서병인 회장 천국환송예배 지난 4월 20일(수) 오전 11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엄수됐다.

예배에는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예배 후에는 시카고 한인문화원 내 비스코홀(BISCO Hall)에서 리셉션이 진행됐다. 비스코홀은 서 회장 쾌척으로 건립이 시작돼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소중한 자신이 됐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서민숙과 세 명의 딸(쥴리, 캐롤린, 콜린) 그리고 손주 둘이 있다.

비스코 서병인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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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해군장관 전격 경질…헤그세스와 갈등 끝에 “즉각 해임”

미 국방부는 4월 22일(수) 존 펠런(John Phelan) 해군장관이 “즉각 효력으로 행정부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는 해임 사유가 적시되지 않았다. 로이터 등 복수 매체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해고됐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펠런은 자신이 보스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주어진 명령이 아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명령을 따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펠런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 펠런이 사임 또는 해고 중 하나를 선택하는 옵션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펠런 해임은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을 수행하는 최중대 시점에 이뤄졌다. 지난 일요일 아라비아해에서 미 해군 구축함이 이란 항구로 향하던 화물선을 향해 함포를 발사한 직후였다. 더욱이 펠런은 해임 하루 전인 화요일에도 워싱턴 인근에서 열린 연간 해군 콘퍼런스(Sea-Air-Space)에서 기자들과 만나 함정 건조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

■ 버펄로 그로브 고교 앞 하교길 교통사고…안전 담당 직원 중태

일리노이주 버펄로 그로브 고등학교(Buffalo Grove High School) 인근에서 하교 시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학생들의 교차로 통행을 돕던 학교 직원이 중태에 빠졌다.

버펄로 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4월 21일(화) 오후 3시 20분경 학교 주차장을 빠져나가던 차량이 기둥을 충격했고, 이 기둥이 쓰러지면서 인근에 있던 학교 직원을 덮쳤다. 사고는 학교 앞 던디 로드(Dundee Road)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 직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교차로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학생이 아니며, 현재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가해자, 아이들 8명 총격 사망 루이지애나 비극 사건

4월 19일 일요일 새벽 6시경 발생한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8명이 숨졌으며, 성인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아이들 중 7명은 가해자의 자녀였고, 1명은 조카였다.

가해자는 31세 남성 샤마르 엘킨스(Shamar Elkins)로 확인됐으며,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총격전 과정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엘킨스와 그의 아내가 별거 중이었으며 가정 내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엘킨스는 2019년 불법 무기 사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어 법적으로 총기 소유가 금지된 상태였다.

그는 과거 루이지애나 주방위군에서 복무한 기록이 있으며, 올해 1월 보훈병원에서 정신 건강 관련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번 사건은 2024년 1월 시카고 외곽 총격 사건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총기 난사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됐다.

현재 지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학교와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피해 가족을 돕기 위한 추모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 홀푸드 마켓 위커파크 신규 매장 여기

홀푸드 마켓, 시카고 위커파크(1200 N. Ashland Ave.)와 레이크뷰(827 W. Belmont Ave.) 두 곳에 신규 매장 오픈 추진 중.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위커파크 매장 예정지는 디비전 스트리트(Division St.)·애슐랜드(Ashland Ave.)·밀워키 애비뉴(Milwaukee Ave.)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 1200 N. Ashland Ave.로, 2023년 폐점한 CVS 약국이 있던 자리. 아마존 측 대변인은 해당 위치에 매장을 검토 중임을 공식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오픈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레이크뷰 지역에는 827 W. Belmont Ave.에 두 번째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레이크뷰 이스트 상공회의소(Lakeview East Chamber of Commerce)가 이 계획을 공개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오픈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아마존은 향후 수년간 홀푸즈 매장 100곳 이상을 추가 오픈하는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미 상원, ‘SAVE Act’ 또 막았다… “수백만 유권자 권리 지켜”

미 상원이 4월 20일 SAVE Act(시민권 증명 의무 투표 등록법) 통과를 또다시 저지했다. 상원 통과에 필요한 60표를 얻지 못했다.

SAVE Act(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 Act)는 미국 연방 선거 유권자 등록 시, 여권·출생증명서 등 시민권을 증명하는 실물 서류를 직접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불법 이민자의 선거 개입을 막기 위한 장치”라고 주장했다. 법안은 지난 2월 하원을 218 대 213으로 통과한 뒤 상원에 넘겨졌다.

민권 단체들은 환영 성명을 냈다. 반대 측이 제시한 근거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 중 유효한 여권을 보유한 비율은 약 절반에 불과하며, 전국적으로 약 6,900만 명의 기혼 여성이 현재 법적 성명과 일치하는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브레넌 센터 연구에서는 비시민권자 투표 사례가 2,350만 표 중 3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 지지 측과 공화당은 재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다. 법안을반드시 처리해야 할 입법(must-pass legislation)’에 연계하는 방식 등이 거론되고 있어, SAVE Act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새 전기차 한국 공개 ‘근데 배경이…’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20일 서울에서 순수 전기 세단 ’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The All-New Electric C-Class)’를 세계 최초 공개. 행사는 ’서울 인 싱크(Seoul In Sync)’라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포장마차·서울커피·노래방 등 한국적 거리 풍경을 재현한 대형 세트장에 전기 C-클래스가 등장하는 방식으로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벤츠 신차 발표
누구냐, 마케팅 담당. 저게 한국?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회장 “서울을 세계 프리미어 장소로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정.“

독일 본사가 한국에서 세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 행사장에는 전 세계 80여 명의 해외 언론이 초청.

좋은 취지이자 의미는 알겠는데 무대 세트(특히 색감활자체 등 한글 간판) 너무 조악. SNS 조리돌림 중.

■ 10대들 패싸움이 총격전으로…노스캐롤라이나 공원서 청소년 2명 사망·5명 부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의 라인바흐 공원에서 20일(월) 오전 10시경, 청소년들 간의 사전에 계획된 패싸움이 집단 총격전으로 변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세 남성 에루베이 로메로 메디나와 16세 남성 다니엘 히메네스 밀리안이 공원 주차장에서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5명은 모두 14~19세 사이 청소년으로, 이 중 4명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 정도는 중태에서 경상까지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에는 여러 명이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현장은 중학교 인근 주거 지역 공원으로, 총격 자체는 공원 내부에서 발생했다. 윌리엄 펜 경찰서장은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가 없다고 밝히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전했다.

■ 파이브 가이즈, 2026년 미국 최고 패스트푸드 버거 선정 🍔

시장조사 기관 YouGov의 2026년 설문조사에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가 미국 최고의 패스트푸드 버거 체인으로 선정됐다. 응답자의 15.5%가 파이브 가이즈를 1위로 꼽았으며, 버거킹(15.0%), 인앤아웃(12.1%)이 뒤를 이었다. FOXLA 보도.

이번 조사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 전국의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브 가이즈는 25만 가지 이상의 토핑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버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꼽혔으며, 한 끼에 1인당 20달러를 넘기는 경우도 많다.

한편 감자튀김 부문은 맥도날드(39%), 치킨 부문은 칙필레, 타코·부리토 부문은 타코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 시카고발 뉴욕행 유나이티드 항공 ‘보안 위협‘ 피츠버그 긴급 회항

4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경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가 보안 우려로 인해 피츠버그로 긴급 회항.

해당 편명은 유나이티드 항공 2092편(보잉 737)으로, 피츠버그 국제공항 도착 즉시 앨러게니 카운티 경찰의 폭발물 처리반(bomb squad)이 출동했다.

승객 159명과 승무원 6명 전원은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이 기내를 수색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보안 우려의 정확한 내용은 즉시 공개되지 않았다.

■ 네이퍼빌 165년 역사 가구점 Beidelman Furniture 폐업

듀페이지 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사업체인 베이델만 퍼니처(Beidelman Furniture)가 165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매장은 네이퍼빌 사우스 워싱턴 스트리트 239번지에 위치하며, 1928년에 지어진 건물은 2024년 네이퍼빌 시의회로부터 역사적 랜드마크로 지정된 바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표된 공지에 따르면 마지막 영업일은 4월 29일이다. 폐업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가게의 역사는 186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구 제작자 프레더릭 롱(Frederick Long)이 워싱턴 스트리트와 잭슨 애비뉴 코너에 가구점을 열었고, 이후 그의 조카 올리버 J. 베이델만(Oliver J. Beidelman)이 인수해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 왔다.

다운타운 네이퍼빌 얼라이언스는 “165년 동안 베이델만 퍼니처는 단순한 상점 그 이상이었으며, 다운타운 네이퍼빌의 역사와 지역 사회 여러 세대의 삶의 일부였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역 주민들은 소셜 미디어에어머니를 따라 매장을 걷던 어린 시절의 추억네이퍼빌은 다시는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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