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지도’ 특별전 기념 학술 강연 4월 19일 개최

시카고한인문화원, 맥클린 컬렉션 리차드 페그 박사 초청… 무료 참가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rch 30, 2026. MON at 6:41 PM CDT

시카고한인문화원이 오는 4월 19일(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진행 중인 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지도’(Maps of Joseon Korea) 기념 학술 강연 및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원은 지난 3월 6일 ‘조선의 지도’ 박물관 특별전시를 개막했다.

이번 강연에는 이번 전시를 직접 기획한 리차드 A. 페그(Richard A. Pegg) 박사가 초청된다. 페그 박사는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레스트 소재 맥클린 컬렉션 아시아 미술관 및 지도 도서관(MacLean Collection Asian Art Museum and Map Library)의 아시아 미술 디렉터 겸 큐레이터로, 조선시대 고지도 연구의 권위자다.

맥클린 컬렉션은 아시아 미술과 지도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보존하는 사립 기관으로, 개인 소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학술 연구와 전시 기능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시 지도들의 역사적 의미와 학문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민 1세대를 넘어 차세대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인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비한인, 차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전 등록이 필수다.

현재 문화원 박물관에서는 맥클린 컬렉션이 소장한 조선시대 지도 12점이 전시 중이다.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1800년대 서울 지도, 19세기 조선 전도, 조선 팔도 지도 등 다양한 지도와 함께, 1395년 태조 시기에 제작된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문화원 박물관(9925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계속된다.

📌 행사 개요

∙🗓️ 일시: 2026년 4월 19일(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시카고한인문화원 박물관 (9925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참가비: 무료 (사전 등록 필수)
∙🔗 등록: https://forms.gle/jUZYyZ6aW5phWjh67
∙📞 문의: 847-947-4460 / event@kccoc.org

‘조선의 지도’ 특별전 학술 강연 포스터
시카고한인문화원이 4월 19일 ‘조선의 지도’ 특별전 기념 학술 강연을 개최한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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