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개관… 역대 최대 대통령 문화 공간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May 3 2026. SUN at 4:10 PM CDT

시카고 사우스사이드(6001 S. Stony Island Ave., Chicago)에 들어서는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Obama Presidential Center) 박물관 입장권이 5월 6일(수)부터 일반에 판매된다. 오바마 재단은 재단 창립 회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선행 구매 기회를 부여했다.
박물관은 오는 6월 19일 정식 개관한다. 입장권은 시간대 지정 방식이며 현재 11월 30일까지 날짜 선택이 가능하다. 재단 측은 “개관 초기 티켓은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며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 사전 예매를 강력히 권고했다.
온라인과 현장 재고는 동일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매진된 날은 현장에서도 구매가 불가하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30달러, 만 3~11세 어린이 23달러이다. 일리노이 주민은 4달러 할인을 받아 성인 26달러, 어린이 15달러에 입장할 수 있다.
일리노이 주민은 매주 화요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만 2세 이하는 무료이지만 티켓 자체는 발급받아야 한다. 퇴역군인·현역 군인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2008년 대선 개표 당일을 재현한 전시, 오벌 오피스(대통령 집무실) 복원 공간, 시카고 사우스·웨스트사이드 전경을 내려다보는 스카이룸 등이 주요 볼거리다. 방문에는 최소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운영 시간은 월요일 오후 1~8시,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티켓 구매는 obama.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1인당 75달러를 추가하면 홈코트(NBA 규격 농구 코트) 등 평소 비공개 구역을 포함한 90분 캠퍼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외 대부분 캠퍼스 시설은 6월 19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월~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놀이터, 정원, 산책로, 시카고 공립도서관 분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6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