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과일 골라먹는 재미 6.50불…크로플 굿즈 등 메뉴 다양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28. 2025. SAT at 8:47 AM CDT

버팔로 그로브(320 Half Day RD, Buffalo Grove)에 새로 생긴 요거트 전문점 ‘헤이 요거트’(Hey yogurt)를 다녀왔다. 옆 갈비하우스에서 식사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동선. 오후 9시 다 돼가는 시각이어서, 길게 줄 늘어선 ‘오픈빨’은 없었다. 두 테이블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한팀은 비한인. 안쪽에서는 직원들 서너 명이 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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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들어가면 오른쪽 키오스크 2대. 여기서 주문했다. 요거트. 피치, 말차레드빈, 망고 등. 요거트 외 치즈케이크(19.95불), 크로플(Croffle, 6.99), 보스턴파이(21.95) 등을 판매한다. 가방, 텀블러 등 자체 굿즈도 판매하는데, 꽤 예쁜 모양새다.


요거트 개당 6.50불. 맛이 없으면 ‘좀 비싸다’ 느낄 가격인데, 요거트 특유 걸죽한(‘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에, 각각의 토핑 재료의 신선함이 입안에서 터져 만족스러운 식감을 공유했다. 주방 쪽 생과일들이 진열돼 있다. 직접 갈아, 만든다.
호평에 인색한 지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요거트 그 맛, 무난했다”며 “가격은 좀 비싼 편”이란 반응. 그래도 “맛은 있네” 맛에는 공감. 지난 19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원 플러스 원(BOGO) 이벤트. 우리 간 날은 이미 종료 뒤.
소셜미디어에는 ‘최애’ ‘한국 스타일 요거트 최고’ ‘한번 마시면 계속 생각나는 맛’ ‘캐릭터 귀엽다’ 등등 즐거운 반응들. ‘건강한 맛’이라는 호평도 눈에 띈다. 건강 안할 리가…이와 관련.
한가지, 테이크 아웃 해와서 집에서 먹는데, 용기에 쓰인 슬로건 때문에 잠깐 논란. 이렇게 쓰여있다. ‘Heatthier Tomorrow’. 당연히 ‘Healthier Tomorrow’로 봤다. 근데 ‘‘Healthier’ 아닌 ‘Heatthier’, 뭐지? 갑론을박.
‘Healthier’를 MZ세대 언어로 뒤튼 것’이란 넉넉한 해석. 뭐 그럴 수 있다… 했는데, 지인이 매장 쇼핑백에 ‘Healthier Tomorrow’ 제대로 쓰여있는 걸 봤다. ‘오타네…’ 논란 종결했는데…
근데, 이 글 쓰다 굿즈 백 확대해보니 여기도 ‘Heatthier Tomorrow’ 이렇게 써있네… 서체의 착시일 수도. #주인장_뭐라답좀.

헤이 요거트는 뉴저지가 본사. 뉴욕 등 동부 지역 핫한 패션플루트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진출 지역을 확대 중이다. 시카고 지역 2호점? 글쎄.
🌍 English Summary
HEY YOGURT, a trendy yogurt brand originally from New Jersey, recently opened a new store in Buffalo Grove, Illinois. Known for its thick, creamy texture and fresh toppings, the store has received positive buzz on social media from Korean-American communities and younger audiences. Though slightly pricey, the quality and flavor earned favorable reviews. A minor controversy sparked over the slogan “Heatthier Tomorrow” printed on containers, raising questions about whether it was a playful twist or a typo. Despite that, HEY YOGURT continues to draw attention with its cute branding, fresh ingredients, and Korean-style yogurt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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