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LA 다저스 경기 첫 시구… 팬들 환호

다저스 유니폼 입고 스트라이크 시구…오타니·글래스노우와 교류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August 25, 2025. MON at 10:59 PM CDT

BTS 뷔 다저스 시구 오타니
BTS 뷔가 LA 다저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한 모습.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본명: 김태형)가 25일(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경기의 시구자로 등판했다. 그는 다저스 No. 7 유니폼에 연한 데님을 매치하고 그라운드에 섰다. 인사로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향해 고개를 숙였고, 그의 공은 정확하게 스트라이크로 잡혔다.

뷔는 전통적인 구호, “다저스 야구의 시간이다!“(It’s time for Dodger baseball!)를 영어로 외친 후 경기 전 사인을 받으러 그라운드에 나왔던 어린 팬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뷔가 덕아웃에 들어서자 팬들은 환호했고, 그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뷔는 경기 전 덕아웃에서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와 짧지만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함께 사진도 찍은 두 사람의 만남 또한 적지않은 화제가 됐다.

포토라인 앞에서 뷔는 다저스의 다른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와도 대화를 나눴다. 팬들은 덕아웃 입장 장면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이번 이벤트는 BTS가 군 복무로 인해 잠시 중단된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음반 작업에 복귀하는 과정의 일부였다.

BTS는 지난 7월부터 미국에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규 그룹 앨범은 내년 봄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 English Summary 

BTS member V (Kim Taehyung) threw the ceremonial first pitch at a Los Angeles Dodgers game, thrilling fans.

He met Shohei Ohtani before the game, sharing a brief hug that quickly went viral.

V also chatted with pitcher Tyler Glasnow, marking the event as part of BTS’s return to group activities.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