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음악·영상 기획안 등 유출…음악 회수 여부 불투명
By 박영주 | yjpark@kakao.com | 시카고오늘
July 15, 2025. TUE at 9:32 PM CDT

비욘세의 미발표곡이 도난당했다.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했지만, 도난당한 음악 등이 회수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소식은 폭스뉴스 등이 1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화) 애틀란타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Krog Street Market)에 주차된 차량에서 비욘세의 미공개 음악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APD)에 따르면,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식당가인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에 주차되어 있던 안무가의 렌터카에서, 비욘세 공연을 위한 음악과 세트리스트, 영상 기획안 등이 도난당했다.
비욘세와 그녀의 팀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4일간 공연을 위해 애틀랜타에 머물고 있었다. 전날인 7일은 ‘카우보이 카터 투어’(Cowboy Carter tour)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당시 안무가들은 오후 8시 10분께 마켓을 방문했다가, 약 한 시간 뒤 차량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지프 왜고니어(Jeep Wagoneer)의 뒷유리가 파손돼 있었고, 두 사람의 여행 가방 두 개가 사라진 것을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컴퓨터와 에어팟 등을 추적했고, 차량에서 지문도 확보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영장을 발부했지만,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폭스뉴스 등은 전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도난당한 음악이 회수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